카카오게임즈가 MMORPG '오딘'에서 10일 출시한 새로운 PK 콘텐츠 '결투장'이 이용자들의 관심을 얻고 있다. 오랜만의 업데이트인데다 이번 결투장은 일반적인 모바일게임의 결투장과 달리 다양한 지형이 존재하기 때문. 이번 '결투장'에 대한 평가는 대체적으로 좋은 편이지만 보상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오딘의 결투장은 한정된 공간 내에서 PK 패널티 없이 이용자들끼리 자유롭게 전투실력을 겨루어볼 수 있는 자유 전토 콘텐츠다. 일대일 대결, 세력전 등 다양한 전투를 비그디르 평원에서 즐길 수 있다.
신규 콘텐츠
진입방법은 메뉴-대전-결투장을 통해 들어갈 수 있다. 결투장 방장은 목표 킬수, 게임 시간, 참여인원 등 결투장의 옵션을 확인하고 설정할 수 있다.
결투장 콘텐츠를 플레이한 한 이용자는 "결투장 꿀잼이다. 발할라대전과는 차원이 다르다. 드디어 할만한 것이 나왔다", "저녁에 제법할 것 같다", "결투장 정말 잘 만들었네", "재미있던데? 길드원들과 좋은 아이템을 획득하면 무조건 축하를 하기로 했다"며 호평했다.
방 옵션 설정
또 다른 이용자는 "결투장은 그냥 길드 내 자기 캐릭 전투력 확인용으로 써야지. 그래도 역시 갓그래픽이긴 하더라", "그냥 친한 사람끼리 놀라고 만들어준 것 같은데 보상도없구만. 뭐 그리 진심으로 놀고 있을까"라는 의견도 나왔다.
오딘 결투장 진입 화면
아울러 개선을 지적하는 내용도 존재했다.
이용자들은 "미션 같은 것도 넣어라. 점령전이나 롤처럼 탑 만들어 놓고 미니언 넣어도 괜찮을 것 같다", "결투장에 내기 항목을 추가해라. 아무런 보상 없이 즐길 수가 없다. 결투장의 취지가 길드전 혹은 팀전 혹은 개인전일 텐데... 서로 다이아 걸고 싸우는 것도 좋겠다", "4:4로 해봤는데 이기는 쪽이 부활 자리 앞에서 상대방 부활하는 순서대로 처리하면 끝. 부활 자리는 일정구간 안전 지대로 만들어주던가. 한번 밀리면 끝난다"며 결투장 콘텐츠에 대한 개선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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