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틀그라운드에 '블리자드존'이 등장했다. 게임회사 블리자드라는 이름처럼 블리자드는 폭풍을 말하는 것으로 배그의 비켄디 맵에서 이 폭풍을 몸소 느낄 수 있게 된 것이다.
이용자들은 저마다 "무섭다", "예쁘다"며 각자의 소감을 밝히고 있다. 과연 폭풍 블리자드는 어떤 느낌일까?
한 이용자는 "블리자드 존에 가까워질 수록 이펙트가 달라지는 것이 현실감이 좋다"고 평가했다. 또 다른 이용자는 영화 미스트의 마지막이 생각난나면서 "블리자드존이 무섭다"고 했고, 반대로 "진짜 블리자드 굉장히 예쁘다"면서 서로 다른 느낌의 평가를 내렸다.
이용자들이 올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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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켄디 맵에서는 어느 순간부터 설원 곳곳에 강력한 눈보라를 동반한 강풍이 휘몰아치기 시작했다. 눈보라 속으로 발 딛는 자들의 모든 감각을 무자비하게 얼려버리는 블리자드 존이다.
블리자드 존에 진입 시 이동 속도가 감소한다. 초당 피해도 받으며, 시야 및 사운드 플레이에 방해를 받는다. 아울러 탈 것 주행이 원활하지 않다.
매치 도중 블리자드 존이 활성화된다는 경고가 화면에 출력되며, 월드 맵에서 블리자드 존이 발생할 위치가 UI로 표시된다. 블리자드 존에 의해 기절/사망 시 블리자드 존 킬 메시지가 출력된다. 일반 및 사용자 지정 매치 내 비켄디 맵에서만 지원된다.
이번 블리자드존은 21.2 업데이트 내용 중 하나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이 외에도 태이고 맵에서만 만나볼 수 있던 '멀티 보급'이 비켄디에 도입된다. 매치 도중에 다수의 보급함이 전장에 투하되며 강력한 무기, 방어구 및 소모품을 획득할 수 있다. 고가치 아이템을 보관하는 '비밀의 방'도 추가됐다. 월드 스폰 아이템인 보안 키 카드를 사용해 진입 가능하다. 이용자들의 생존에 도움이 되는 '수리 키트' 3종도 마련됐다. 헬멧 수리 키트 및 방어구 수리 키트 사용 시 손상된 헬멧과 방어구의 체력이 모두 회복되며, 차량 수리 키트 이용 시 탈 것의 체력이 500 회복된다.
사녹 맵에는 게임 플레이 관련 이용자 의견을 반영한 다양한 개선사항이 적용됐다. 동굴(Cave) 및 바위로 이뤄진 산 지형 곳곳에 등강기가 추가되었으며, 모든 이용자에게 시작 아이템으로 등강기 부착물이 지급된다. 북서쪽 섬과 동쪽 섬(Bootcamp) 및 남서쪽 섬(Ruins)을 연결하는 다리가 각각 1개씩 추가 배치됐다. 북서쪽 섬과 남서쪽 섬을 수영해서 이동할 수 있도록 해당 구역의 수심도 깊어졌다. 또한 이용자들의 원활한 플레이 경험을 위해 모래 지형이 확장되고 바위 및 나무 엄폐물이 추가됐다.
이외에도 ▲빠르고 강렬한 재미를 제공하는 '인텐스 배틀로얄 모드' 추가 ▲태이고 맵 경쟁전 내 보트 스폰 지점 추가 ▲훈련장 1대 1 아레나 내 연속 승리 전적 표시 추가 ▲스크린 핑 마커 생성 후 자동 삭제되는 시간 증가 등의 업데이트를 진행했으며, '제작소 패스: 2023 설맞이 대축제'를 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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