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치투 인터렉티브가 20일 액션 어드벤처 게임 '플래그 테일' 시리즈 두 작품을 하나로 묶은 PS5용 '플래그 테일 번들'을 출시했다.
'플래그 테일 번들'은 명작 액션 어드벤처 게임 '플래그 테일: 이노센스', 그리고 후속작 '플래그 테일: 레퀴엠' 두 작품을 하나로 구성한 제품이다. 역사상 가장 음울한 시기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아미시아와 휴고 두 남매의 애달픈 여정을 이 하나의 제품으로 체험할 수 있다.
'플래그 테일: 이노센스'는 백년 전쟁으로 황폐해지고 흑사병이 만연하는 14세기 프랑스를 무대로, 이단 심문관들의 추적을 피해 기나긴 여정을 떠나는 두 남매의 이야기를 그린 어드벤처 게임이다. 1348년의 어느 날. 프랑스 왕국에 대역병이 휩쓴다. 아미시아와 휴고 남매는 이단 심문관들을 피해 도망가며 역병이 창궐한 마을들을 지난다. 가는 도중 다른 아이들과 힘을 합하기도 하고 빛과 불을 이용하여 쥐떼를 피해야만 한다.
이들의 운명을 함께 엮는 단 하나의 연결고리에 의지하여 남매는 살아남기 위해 아무도 알려주지 않는 공포와 맞서야 한다. 모험을 시작하는 순간 순수함도 끝난다. 둘은 서로를 알아가며 의지하게 되며 빠져나갈 방법이 없어 보이는 힘든 상황에서도 서로를 의지하며 이를 극복하기 위해 노력한다.
플래그 테일 번들 /에이치투 인터랙티브
플래그 테일 번들 /에이치투 인터랙티브
'플래그 테일: 레퀴엠'은 폐허가 된 고향에서 탈출한 아미시아와 휴고 두 남매의 이야기를 다룬다. 초자연적인 힘으로 뒤틀린, 잔혹하고 숨 막히는 세계로 애달픈 여정을 떠나보라. 생존을 위해 처절하게 투쟁하며, 사랑하는 이를 구하는 데 따르는 대가가 무엇인지 발견하라. 당신은 어두운 곳에서 기습할 수도, 심판의 힘을 내지를 수도 있다.
다양한 무기, 도구, 불가사의한 힘을 동원해 적을 무찌르고 위기를 극복하라. 남매는 남쪽 멀리 새로운 땅과 활기 넘치는 도시를 찾아 여행한다. 그곳에서 둘은 새 삶을 시작하고 휴고의 저주를 다스리고자 한다. 하지만, 휴고의 힘이 다시 깨어나자, 게걸스러운 쥐 떼가 죽음과 파괴를 몰고 돌아온다. 다시 한번 도망칠 수밖에 없게 된 남매는 휴고를 구할 열쇠가 있을지 모를 예언의 섬에 희망을 건다.
플래그 테일 번들 /에이치투 인터랙티브
플래그 테일 번들 /에이치투 인터랙티브
이 게임은 수많은 수상에 빛나는 어드벤처 게임, '플래그 테일: 이노센스(A Plague Tale: Innocence)' 및 '플래그 테일: 레퀴엠(A Plague Tale: Requiem)' 두 작품이 수록되어 있으며 '플래그 테일: 이노센스'는 PS4 버전도 증정한다. 초자연적인 힘에 뒤틀린, 흥미진진하고 현실감 있는 이야기, 그리고 은신과 전투, 다양한 도구, 불가사의한 힘과 쥐 떼, 놀라운 비주얼과 매혹적인 음악의 만남이 특징이다.
댓글 영역
획득법
① NFT 발행
작성한 게시물을 NFT로 발행하면 일주일 동안 사용할 수 있습니다. (최초 1회)
② NFT 구매
다른 이용자의 NFT를 구매하면 한 달 동안 사용할 수 있습니다. (구매 시마다 갱신)
사용법
디시콘에서지갑연결시 바로 사용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