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가 31일부터 신작 MMORPG '아레스 : 라이즈 오브 가디언즈(Ares : Rise Of Guardians)'의 예약을 시작한다. 함께 공개된 티저 영상에는 '아레스' 세계관 영상에 화자로 출연한 버추얼 휴먼 '레아'와 실제 게임 플레이 화면이 담겼다. 특히 미래 세계관 특유의 차별화된 재미를 느낄 수 있는 공중 탈것을 활용한 전투와 슈트 체인지 등 다양한 게임 영상을 선보였다. 아레스 '아레스'는 전세계 누적 1억 다운로드를 기록한 '다크어벤저' 시리즈의 반승철 대표가 설립한 세컨드다이브에서 다년간의 액션 RPG 개발 노하우를 집결해 개발 중인 멀티플랫폼 대작 MMORPG다. 우주를 배경으로 한 스토리, 고퀄리티 그래픽, 다양한 타입의 '슈트'를 실시간으로 교체하며 진행하는 전략적 & 논타겟팅 전투, 지상과 공중을 아우르는 탈것과 이를 토대로 완성된 입체적인 게임플레이를 기존 MMORPG와 차이점으로 꼽았다.
한편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슈트 메뉴에서 어떤 직업을 고를지 미리 살펴볼 수 있다. '아레스'의 직업에는 헌터와 워로드, 워락, 엔지니어의 4종이 있다.
그중 헌터는 주무기로 듀얼 블레이드를 사용하며 보조무기로 리볼버를 사용한다. 헌터 슈트를 착용하면 날렵한 기동성과 화려한 공격 스타일로 적을 압도할 수 있다. 적진의 중심을 파고들고, 폭풍처럼 거세게 몰아치는 기술로 순식간에 적을 점멸시킨다. 헌터 워로드는 주무기로 해머를 사용하고, 보조무기로 방패를 사용한다. 워로드 슈트를 착용하면 강인한 신체를 활용한 기술로 최전선을 지휘할 수 있다. 어떠한 공격에도 절대 물러서지 않고 틈을 찾아 반격을 가하는 위압적인 기술로 승리를 이끌어 낼 수있다. 워로드 워락(ARLOCK)은 주무기로 스태프를 사용하며 보조무기로 마검을 사용한다. 워락 슈트를 착용하면 우주의 힘을 근원으로 넓은 범위의 마법 기술을 사용할 수 있다. 강력한 의지가 담긴 파괴적인 주문을 시전해 모든 방해물을 산산조각 내는 위력을 확인할 수 있다. 워락 엔지니어(ENGINEER)는 주무기로 헤비 건틀렛을 사용하며, 보조무기로 런처를 사용한다. 엔지니어 슈트를 착용하면 맹렬한 일격과 포격으로 적을 단숨에 제압할 수 있다. 다양한 첨단 기술을 활용해 적을 무력화시키고, 어떠한 상황도 컨트롤해내는 힘을 경험해 볼 수 있다. 엔지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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