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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게이트, '로아온 썸머' 개최...소울이터·카멘 등장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06.26 19:56:24
조회 316 추천 1 댓글 1
올 여름 로스트아크에 신규 클래스 '소울이터'와 최강의 군단장 '카멘' 레이드가 등장한다. 스마일게이트 RPG는 24일 로스트아크의 2023년 여름 진행될 업데이트 소식을 미리 살펴보는 프리뷰 행사 '2023 로아온 썸머'를 진행했지만, 고레벨 이용자들의 기대에는 미치지 못하는 자리가 됐다. 반면 뉴비나 복귀 이용자들에게는 관심을 가질만한 업데이트로 평가받는다. 


스마일게이트 RPG 지원길 대표는 "신규 클래스와 신규 군단장 레이드를 비롯해 방대한 스토리 콘텐츠, 편의성 개선까지 알차게 채워 나갈 예정이다.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업데이트 로드맵은 크게 ▲신규 클래스 소울이터, ▲성장 난이도 완화, ▲각종 편의성 개선 등으로 구성됐다. 가장 눈길을 끈 것은 신규 클래스 '소울이터'와 신규 군단장 레이드 '카멘'이다. 

오는 7월 업데이트될 예정인 '소울이터'는 거대한 낫을 무기로 사용하는 암살자 직업군의 4번째 클래스다. 낫으로 적을 직접 타격하는 '살귀' 스킬과 죽은 이의 힘을 빌려 사용하는 '망자' 스킬, 전투 중 획득하는 '영혼석'을 소모해 강력한 공격을 퍼붓는 '사신(死神)' 스킬을 자유자재로 사용한다.

이후 업데이트 예정인 '카멘'은 '발탄', '비아키스', '쿠크세이튼', '아브렐슈드', '일리아칸'에 이은 로스트아크의 6번째 군단장 레이드다. 6명의 군단장 중 최강의 힘을 가진 '어둠 군단장'으로 기존 군단장 레이드와 차별화된 높은 공략 난이도와 전투에 긴장감을 더할 새로운 시스템을 선보일 예정이다.

카멘 업데이트에 맞춰 새로운 성장 시스템 '장비 초월'도 업데이트한다. 방어구를 기존보다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초월'은 여러 개의 블록으로 이루어진 석판을 파괴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다양한 부위의 방어구 초월에 성공할 때마다 카멘 공략에 필요한 특별한 효과 등 다양한 효과를 획득할 수 있다.

이 밖에도, 8월 업데이트되는 '운명의 빛' 스토리에서는 플레체 대륙에서의 모험 이후 신성 연방 '세이크리아'의 이단 재판에 서게 된 주인공과 '아만'의 새로운 이야기가 펼쳐진다. 특히, 게임의 제목이기도 한 '로스트아크'의 진정한 실체가 밝혀지고 세상의 운명을 결정할 중요한 선택을 앞두게 된다.


업데이트 /스마일게이트


업데이트 /스마일게이트


업데이트 /스마일게이트


마지막으로 성장 단계의 모험가들이 더욱 쾌적하게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도록 개선하고 편의성도 더욱 강화한다. 여러 개의 티어로 나뉘어진 장비를 통합하고 성장에 필요한 재화 소모량도 크게 낮춘다. '전사' 직업군 캐릭터들의 체형을 개선해 비쥬얼 적인 부분도 업그레이드된다. 같은 원정대 내에서 아이템을 이동할 때 소모되던 '페온' 비용을 제거하고 모든 배틀 아이템의 귀속 단위를 원정대로 변경해 다양한 캐릭터를 육성하기 쉽도록 보완했다.

올여름에는 국내 대표 워터파크 '캐리비안 베이', 인기 도넛 전문점 '노티드'와 인기 피자 브랜드 '도미노 피자'와 콜라보레이션 등 색다른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다.

한편, 스마일게이트는 에픽세븐에 이어 중국 파트너인 텐센트게임즈와 함께 내달 20일 '로스트아크'의 중국 출시를 앞두고 있다. 



▶ '에픽세븐', 中 애플 매출 9위...덩달아 넥슨게임즈 주가도 '들썩'▶ 스마일게이트, 3년 연속 매출 1조 원 돌파(YoY 10%↑)...'로스트아크', '크로스파이어' 덕분▶ '로아' 12일 중국서 테스트...판호→예약 및 테스트로 중국 출시 작업 '시작'▶ 7월부터 9월까지 업데이트는 있는데…아쉬움 남긴 '로아온 썸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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