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이밍바이블과 더게이머HQ 등 복수의 외신이 최근 중고 시리즈 X를 새로운 PS5로 교환할 수 있다고 보도했다. 현재 미국 게임스톱에서 이것이 가능한 프로모션 이벤트를 진행 중이기 때문이다.
외신 게임바이블은 Xbox는 곧 출시될 '스타필드'와 함께 독점 게임에서 PlayStation을 능가하는 진전을 이루었다고 평가했다. 하지만, '갓 오브 워', '더 라스트 오브 어스', '마블 스파이더맨'과 같은 시리즈는 여전히 플레이스테이션이 우위를 점하고 있다.
따라서 시리즈 X 콘솔에 투자한 많은 Xbox 팬들은 PlayStation 5를 통해 제공되는 다른 게임들 때문에 자신의 선택을 후회할 수도 있다는 것이 이 매체의 주장이다. 그래서 미국 거주자의 경우 Xbox를 게임스탑으로 거래하면 PS5 구매를 하기 위해 충분한 50달러의 매력적인 보너스를 받을 수 있다는 내용이다.
시리즈 X 소유자는 콘솔을 PS5로 교환할 수 있다
레딧(Reddit) 사용자 Meteorboy는 미국의 게임스탑 프로(Gamestop Pro) 회원이 원하는 경우 콘솔을 얼마나 쉽게 전환 할 수 있는지에 대한 방법을 공개했다.
현재 게임스톱(미국에서만)에서 프로 회원에게 시리즈 X와 같은 특정 콘솔을 거래할 때 50달러의 보너스를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양호한 상태의 콘솔의 거래 가치는 약 385달러이며 이 보너스를 합치면 435달러가 된다. 현재 가격이 450달러인 PS5를 구매하면 총 지출은 15달러에 불과하다.
XBOX 국내 오픈마켓 중고가 판매 가격
당근 마켓 중고 거래 가격
Xbox One S는 보너스를 포함하여 138.00달러에 판매할 수 있으며, 시리즈 S로 거래할 때는 242.50달러에 거래할 수 있다: PS5를 구매하기에는 충분하지 않지만 전체적으로 나쁘지 않은 거래다.
게임와이 취재에 따르면 현재 엑스박스 시리즈 X(Xbox Series x)의 중고 물품 거래 장터에서의 평균 가격은 약 44만원(333.76) 정도다. 오픈 마켓이 더 저렴하긴 하지만 당근 마켓 등 가까운 곳에서 쉽게 편하게 살 수 있는 가격은 44만 원 정도다.
그리고 PS5의 오픈마켓 최저가는 디지털 버전이 51만 8290원, 디스크 에디션 버전이 61만 7260원이다. 국내에서 이러한 프로모션은 한다고 하더라도 엑스박스 시리즈 엑스 판매가에 6.5만원을 합치면 간신히 디지털 버전의 구매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오픈마켓에 올라온 중고 가격처럼 20만원대에 판매한다면 PS5 새 제품 구매는 힘들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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