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리뷰] 이번에는 제대로 부활할 수 있을까…'창세기전 모바일 아수라 프로젝트'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1.14 22:20:13
조회 79 추천 0 댓글 0


국내를 대표하는 고전 명작 게임 '창세기전'이 다시 재출시되고 있다.

모바일 게임으로 재탄생한 '창세기전 모바일 아수라 프로젝트'는 애니메이션 느낌의 그래픽과 베타테스트에서 가능성을 엿보게 했던 게임이다. 원작을 현대 감각으로 재해석한 이 게임은 모바일 SRPG 장르의 기본에 충실하면서 '창세기전'의 완성도 높은 스토리의 재미를 다시 한번 느끼게 한다. 이 게임은 '창세기전 2'를 베이스로 한다. 스토리는 스테이지 형식으로 구성되어 있고 원하는 스테이지를 선택해서 스토리와 전투를 진행하게 된다. 

SRPG답게 전투는 턴 방식으로 진행된다. 원하는 캐릭터를 선택한 다음 원하는 장소로 이동시키고 적을 공격하면 된다. 화면 하단에 있는 스킬을 선택해서 전투를 유리하게 이끌 수 있다. 초반부 스테이지는 튜토리얼이기 때문에 게임 플레이 방법을 알려준다. 차근 차근 적을 공격하며 모두 물리치면 된다. 이후에는 직접 파티원을 선택하게 된다. 캐릭터에 따라 크게 검사, 창병, 마법사, 힐러, 궁수 등으로 구분되며 어떻게 조합하느냐에 따라 전략적인 차이가 발생한다.


이제는 창세기전을 모바일로 즐기자


전투는 전형작인 SRPG 방식이다


전투 장면의 연출은 상당히 멋있다


전투 스테이지는 대부분 적을 모두 물리치는 것이지만 가끔은 목표 지점까지 캐릭터를 이동시키거나 특정한 적이 이동하지 못하도록 막는 등 여러 조건이 준비되어 있다. 또한 초반에는 배속 전투나 자동 전투가 없지만 게임을 조금 진행하다 보면 하나씩 개방된다. 그리고 하나의 장을 끝낼 때마다 새로운 콘텐츠도 개방된다.

게임 진행의 핵심 콘텐츠인 월드맵은 크게 스토리와 미션으로 나눌 수 있다. 스토리는 메인 스토리대로 진행되고 미션은 캐릭터를 육성하기 위해 필요한 여러 소재들을 얻을 수 있는 전투를 즐길 수 있다. 

이 게임은 전투는 SRPG이지만 게임 자체는 수집형 게임이다. 소환 상점에서 뽑기로 캐릭터를 뽑고 게임을 진행하며 육성시켜야 한다. 캐릭터는 전투를 하면서 경험치를 쌓고 레벨 업을 하여 강해진다. 여기에 각종 장비를 장착하여 또 다시 강화할 수 있다. 그리고 장비도 강화할 수 있다. 또한 클래스 승급도 가능하다. 클래스를 승급시키면 새로운 스킬을 얻을 수 있다.

월드 맵 외에도 여러 서브 콘텐츠도 준비되어 있다. 수행 메뉴를 통해 다양한 서브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메인 스토리를 진행하다 보면 새로운 콘텐츠가 순차적으로 개방된다. 
'창세기전 모바일 아수라 프로젝트'는 '창세기전'의 매력을 잘 살린 게임이지만 몇 가지 아쉬운 부분이 있다.


모바일 게임답게 뽑아야 한다


서브 콘텐츠도 다양하게 준비됐다


일단 캐릭터가 뽑기로 얻을 수 있기 때문에 적 캐릭터와 파티를 이루는 것도 가능하다. 또한 캐릭터 성장을 위해서는 많은 시간이 필요한데, 이 때문에 5장 이후부터는 스토리 진행 속도가 느려진다. 스토리가 장점인 게임인데, 다음 스토리를 진행하기 위해서는 여러 캐릭터를 성장시켜야 하기 때문에 게임 전개 속도가 갈수록 느려질 수 밖에 없다. 덕분에 현질을 하지 않는 한 소수 정예의 캐릭터 위주로 키울 수 밖에 없다. 캐릭터 한명을 키우기 위해서는 많은 재화와 소재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캐릭터마다 개성과 매력이 좋은 게임인데 그 매력을 느끼는 것도 쉽지 않을 것 같다.

모바일 게임 특성상 피할 수 없는 단점도 있으나 가볍게 즐길 수 있고 고전 명작 '창세기전'을 현대 감각에 맞게 구성한 게임이라고 생각된다.


클래스 랭크를 올리면 스킬을 얻을 수 있다


PVE  모드도 있다



▶ 라인게임즈, '창세기전 회색의 잔영' 개발팀 해체 결정▶ 라인게임즈, '창세기전 모바일' 3대마켓 인기 1위 기념 보상 지급▶ [기자수첩] '창세기전' 화려한 부활을 꿈꾼다▶ '창세기전M' 예약 100만 돌파...'창세기전3' IP게임 2025년 출시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주위 눈치 안 보고(어쩌면 눈치 없이) MZ식 '직설 화법' 날릴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04/29 - -
6075 위처3, 명일방주, 체인소맨....두터운 팬덤으로 게임 컬래버 '낙점'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31 149 0
6074 '팰월드 VS 인슈라오디드' 서바이벌 게임 투톱, 대격돌 [1]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31 229 1
6073 2024 LCK 스프링 2주 차 종합...'페이커',  3주차 대기록에 도전한다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31 85 0
6072 "도와주세요" 동성커플 게임 개발자 공격 하소연 글, 반응은? [85]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31 7812 27
6071 손 사용 X...뇌파로 컨트롤하는 '팰월드' 이용자 등장 [55]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31 10204 23
6070 스팀 장악한 '팰월드', PC방도 점령 눈앞...0.1.1.2버전 출시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31 186 0
6069 캐릭터가 활어가 됐어요…핵 논란의 '겟엠프드, 무기한 점검 시작 [18]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31 1783 4
6068 e스포츠 발전을 위해…T1, 고양특례시 e스포츠 협회와 MOU 체결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31 102 0
6067 스트리밍 지각변동의 시작…'치지직', 2월 19일부터 누구나 방송 가능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31 154 1
6066 소니, 스테이트 오브 플레이 2월 1일 진행…'스텔라 블레이드'의 모든 것 공개된다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31 88 0
6065 넷마블과 컴투스, 대학생들에게 실무 경험 제공으로 게임 인재 키운다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30 98 0
6064 지구도 지키고 데이트도 하고, '러브앤딥스페이스' 일주일 체험기 [8]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30 673 0
6063 미리보는 2023년 실적 순위 톱15 게임사는 어디?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29 113 0
6062 대만 주요도가 상승↑....K-게임, 한국과 닮은 대만 시장 털러 간다 [2]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29 188 0
6061 부진한 실적으로 인원 감축한 데브, 4人 경영체제로 변화 [15]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29 2914 1
6060 [리뷰] 완성도 높은 생존 크래프팅 게임 '인슈라오디드'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29 458 0
6059 해묘 믿고 있었다구…하이퍼그리프, '명일방주' 오프라인 행사와 '엑스 아스트리스' 출시일 공개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28 132 0
6058 [리뷰] 니가 가라 하와이…시리즈를 집대성한 '용과 같이 8' [26]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28 6265 28
6057 '용과 같이 8'을 모르는 사람이 즐기기 전에 알아야 할 내용은? [1]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28 168 0
6056 日 유저 홀린 '블루 아카이브', 오프라인 행사로 매출 역주행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28 236 2
6055 엔씨와 크래프톤을 보는 키움의 다른 시각 [1]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26 288 0
6054 [기자수첩] 고비용 게임의 성공에 대한 불안감…상반되는 저비용 고효율 게임의 성공 [2]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26 261 1
6053 캐릭터 가챠 대신 정가로…'그라나도 에스파다 M' 오는 22일 정식 출시 [1]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26 220 1
6052 '무제한 PK' 기조 바뀔까?...31일 밝혀질 '롬(ROM)' 방향성은?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26 132 0
6051 전국 학교를 점령하라...'빌딩앤파이터', 언데드 스쿨 업데이트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26 113 0
6050 대학생이라면 도전....위메이드와 컴투스, 대학생 발대식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26 97 0
6049 유비 대작 게임 뚜껑이 열린다...'스컬 앤 본즈' 오픈베타 임박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26 119 0
6048 MS, 게임부문 또 인력 줄였다…블리자드 포함 1900여명 해고 및 서바이벌 게임 중단 [19]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26 1716 7
6047 신규 캐릭터 말고, 신규 '날씨' 출시는 처음이지? [17]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26 7205 5
6046 "글로벌 퍼블리싱 박차" 신작 3종으로 글로벌 탑 티어 노리는 컴투스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26 83 0
6045 비주류 장르의 아쉬운 결말…'워헤이븐', 출시 4개월만에 서비스 종료 [15]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26 1585 4
6044 크레이지 아케이드는 오랜만이지? 넥슨 게임 4종 업데이트  [1]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25 214 0
6043 "점수 높네?" '10년간의 기다림 '철권8', 26일 출시 시간은?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25 109 0
6042 "AAA게임같다" '매우 긍정적' 평가 '인슈라오디드', 무슨 매력 있나? [25]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25 6524 4
6041 "하데스 생각나는 게임" PC게임 '리스팡가' 2월 출시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25 162 0
6040 카렌 '딸' 확정...디자드, '프린세스 메이커' 정보 공개 [1]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25 260 2
6039 캐릭터 귀여움이 넘사벽...엔픽셀 '그랑사가' 3년간 1천억 원대 매출 달성 [1]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25 158 0
6038 日 애니 '하이큐!!', 모바일 게임으로 나온다.  [17]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25 3859 5
6037 BGMI 상승세...크래프톤, '닥닥M'과 '인조이' 내세운 2024년 경영 전략 발표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25 78 0
6036 "역대급 인정" 10주년 '서머너즈 워'X'위처3' 컬래버 [1]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25 123 0
6035 '롬(ROM)' 무려 '14강' 반지 떴다...반지 30개 강화했더니...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25 129 0
6034 만족감 높은 MMORPG '롬(ROM)'...전지역 PK는 호불호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25 107 0
6033 글로벌로 진행된 '롬'의 테스트에서 만나볼 수 있었던 독특한 부분들은? [3]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25 414 1
6032 목숨은 3개야…'히트 2', 대규모 업데이트 'THE HARDCORE' 적용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25 97 0
6031 '잔망루피'로 레이스...'배그' 이어 '테일즈런너에서'도 '잔망루피' 출시 [1]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24 226 1
6030 [리뷰] 투박하지만 추억의 게임 감성 건드리는 MMORPG '롬(ROM)' [32]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24 4660 3
6029 '디아블로 3' 상승세↑...'디아블로4'는 신규 시즌으로 상승 노려 [2]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24 237 0
6028 살해 위협과 학대까지...'팔월드' 포켓몬 표절 의혹 대응 나서 [108]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24 8521 13
6027 조이시티, 일주일째 상승세↑...2024년 신작 2종 더 있다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24 146 0
6026 스마일게이트, 첫 영화 투자...F4 이민호 출연 확정 [2]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24 174 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