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는 탑뷰 대전 액션…민트로켓, 신규 프로젝트 '웨이크러너' 티저영상 공개

게임와이

2024.01.17 19:44:18

조회 214 추천 1 댓글 2

넥슨이 17일 자사 게임 서브 브랜드 민트로켓에서 개발하고 있는 '프로젝트 TB'의 정식 명칭을 '웨이크러너'로 확정하며 관련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웨이크러너'의 개발을 담당한 임채현 디렉터는 "'웨이크러너'는 빠른 속도감에서 느껴지는 공격의 쾌감과 캐릭터별 고유의 액션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민트로켓 개발 기조에 따라 참신하고 신선한 재미를 느끼실 수 있도록 개발의 심혈을 기울이고 차별화된 게임성을 보여드리겠다"라고 말했다.

'웨이크러너'는 미래의 지구를 배경으로 한 포스트 아포칼립스 소재의 팀 대전 액션 게임으로, 탑뷰 시점에서 느낄 수 있는 가감속의 쾌감과 캐릭터마다 가지고 있는 차별화된 액션성이 특징이다.

'웨이크러너'라는 게임 이름의 뜻은 생체 정보를 지닌 새로운 능력의 인간을 뜻하는 '웨이커(Waker)'와 속도의 액션성을 나타내는 '러너(Runner)'의 조합으로 게임 세계관 내 핵심 설정의 의미가 담겨있다.

동시에 신규 티저 영상도 공개됐다. 영상에서는 게임 내 플레이 장면을 시작으로 캐릭터들의 모델링, 스킬, 게임 방식 등을 짧게 확인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오는 2월에 진행되는 스팀 넥스트 페스트에 참가해 '웨이크러너'의 체험판 플레이가 제공될 예정이다. 관련되 자세한 정보는 추후에 공개된다.

한편 민트로켓은 재미와 참신함을 우선시한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어, 개발 초기부터 이용자들의 피드백을 받아 완성도를 높인다는 개발 전략을 가지고 있다. 대표 타이틀로는 '데이브 더 다이버'와 지난 12월 알파 테스트를 진행한 '낙원: LAST PARADISE'가 있다.

▶ 재미있게 만들 수 있다면 무엇이든 OK…프리알파 테스트를 끝낸 '낙원'의 방향성은?▶ '데이브' 흥행 잇는다...민트로켓 PC 잠입 생존 게임 '낙원' 테스트 ▶ [인터뷰] 황재호 디렉터 "이용자가 원하지 않을 때까지 '데이브 더 다이버' 업데이트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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