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가 일을 냈다. '리니지' 시리즈가 아닌 전혀 다른 느낌의 신작을 대거 공개하여 이용자들로부터 '미쳤다'는 반응까지 얻고 있다.
엔씨소프트14일 공개한 신규 IP 티징 영상에는 ▲프로젝트E ▲프로젝트R ▲프로젝트M ▲BSS ▲TL 등 개발 중인 신규 IP 5종이 담겼다.
이 신작들은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뿐 아니라 인터랙티브 무비(Interactive Movie), 액션 배틀 로열(Action Battle Royale), 수집형 RPG(Role Playing Game) 등 다양한 장르가 포함되어 있다.
영상을 본 이용자들은 "장르가 다양하다. 한국 고전 시대부터 캐주얼 게임까지, 콘솔 PC 모바일 플랫폼도 다양한 것이 만족스럽다.", "사극배경 너무 기대된다", "중간에 탈 쓰고 나오는 한국 배경 RPG는 이름이 무엇인가요. 재밌어 보이는데"라며 엔씨의 사극 도전이 큰 반향을 일으켰다.
특히 네티즌들이 "미쳤다"고 표현한 부분은 왕으로 보이는 한 인물이 왕좌에 올라 아래를 주시하고 있는 장면이다. 이어 궁녀들이 한 걸음 뒤로 나서며 왕의 위용을 드러냈다. 또한 갓을 쓴 나그네가 횃불을 들고 어두운 길을 가는 장면도 관심을 끄는 부분.
사극 프로젝트E, 사진=영상 갈무리
또 다른 네티즌들은 "와, 넘사벽 비주얼, 다시 주식 사러 가야 하나", "신기한 게임이 많다", "택진이 형의 새로운 가능성", "영상은 지리네. 택진이 형 부디 돈이 알아서 따라오는 정책 방향을 수립해 보자. 한탕주의 이제 안 된다"는 반응을 냈다.
플랫폼도 다양하다. 하나의 플랫폼이 아닌 멀티 플랫폼이다. 엔씨는 글로벌 시장을 목표로 개발 중인 신규 IP가 콘솔·PC·모바일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서비스될 수 있도록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신작 IP 중 ▲프로젝트E ▲프로젝트R ▲프로젝트M 등은 이번 영상에서 최초로 공개됐고, 프로젝트E는 TL과 세계관을 공유하는 작품으로 기획됐다.
신규 IP 중에서는 콘솔·PC 타이틀인 TL이 가장 먼저 출시되며 올해 하반기 글로벌 론칭을 목표로 하고 있다.
엔씨(NC) 최문영 PDMO(Principal Development Management Officer)는 "3월부터 신규 IP 관련 다양한 동영상 콘텐츠를 공개할 계획"이라며 "엔씨(NC)는 개발 단계부터 고객들과 다양한 형태로 소통을 확대하고 유저들의 피드백을 개발에 반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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