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A로 알아보는 갓게임 '스텔라 블레이드' 13가지 궁금증

게임와이 갤러리

1/3

QA로 알아보는 갓게임 '스텔라 블레이드' 13가지 궁금증

게임와이

2024.04.28 20:26:48

조회 182 추천 0 댓글 0

스텔라 블레이드 / 시프트업

시프트업이 개발한 '스텔라 블레이드'가 출시됐다.

이 게임은 현재 글로벌 화제작으로 게이머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국내 게임사가 개발한 흔치 않은 액션 게임이지만 매력적인 캐릭터와 뛰어난 액션을 선보이며 출시 전부터 전 세계 게이머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지금 전 세계 게이머에게 찬사를 받고 있는 이 게임에 대해 궁금한 점이 많은 것이다. 이 게임에 대해 궁금할 부분을 정리했다.

Q '스텔라 블레이드'는 어떤 게임인가

A '스텔라 블레이드'는 국내 게임사 시프트업이 개발한 플레이스테이션 5용 액션 게임이다. 시프트업은 모바일 게임 '데스티니 차일드'와 '승리의 여신 니케'를 개발했고 이후 콘솔용 액션 게임 '스텔라 블레이드'에 도전했다. 이 게임은 최초 공개 당시에는 멀티 플랫폼으로 개발됐으나 소니와의 세컨드 파티 계약을 통해 플레이스테이션 5 독점 게임이 됐다. 원래는 더 적은 분량의 게임으로 준비됐으나 소니와 세컨드 파티 계약 이후 더 방대한 규모의 게임으로 재탄생했다.

Q 이 게임이 지금 왜 화제가 되고 있나

A 매력적인 미형 캐릭터의 등장과 어렵지만 도전할 만한 난이도의 매력적인 전투, 그리고 액션 게임의 근본에 충실한 게임이라는 점이 좋은 반응을 얻는 것 같다. 특히 세계를 대표하는 액션 게임이 '데빌 메이 크라이'나 '베요네타'. '갓 오브워', 그리고 '니어 오토마타' 등이 있다. 하지만 이 게임은 매력적인 미형 캐릭터의 등장과 소울라이크 감각을 결합한 독특한 액션으로 팬들을 사로잡고 있다.

Q 소울라이크를 결합하면 너무 어려운 게임이 아닐까

A 전투의 감각은 소울라이크 느낌이 있지만 소울라이크의 핵심 요소들을 모두 사용한 것은 아니다. 소울라이크 게임에서 대표적으로 사용하는 스태미너나 죽음에 대한 리스크가 이 게임에는 없다. 따라서 초보자도 도전해 볼만한 난이도를 갖췄다. 또한 스토리 모드를 선택하면 난이도는 더 낮아져서 소울라이크 게임을 즐기지 못하는 사람도 도전해 볼 수 있다. 반면 소울라이크 팬도 즐길만한 약간 매운 맛의 전투를 즐길 수 있어 양쪽 모두 만족스럽게 즐길 수 있다.

Q 그럼 소울라이크 게임처럼 액션만 강조한 게임인가

A 아니다. 전투는 소울라이크 느낌이 들지만 일반 필드 탐험도 상당한 분량을 갖고 있다. 게임을 진행하기 위해서는 여러 필드를 꼼꼼하게 탐험하며 숨겨진 아이템도 찾고 퍼즐도 풀며 막힌 길을 열어야 한다. 그 과정에서 일반 적들과 전투가 발생한다.

Q 길 찾기는 어려운가?

A 아무래도 길 찾기는 조금 어려운 부분이 있다. 퍼즐도 풀고 숨겨진 길을 찾아 전원을 켜는 등 탐험을 해야 하는 부분이 제법 있다. 또한 낙사 구간고 제법 있고 다양한 기믹을 피해야 하는 등 게이머를 골치아프게 할 구간도 조금 있다. 하지만 힌트가 있고 또 노란색 페인트를 통해 이동해야 할 구간을 알려주기 때문에 액션 게임을 조금 했다면 크게 헤매지는 않을 것이다.

Q 여러 게임의 영향을 받았다는데

A 이 게임은 많은 유명 게임에서 영향을 받은 부분이 보인다. 개발진들이 밝혔듯이 '니어 오토마타'를 시작으로 '갓 오브 워'나 '베요네타', '데빌 메이 크라이' 등 수많은 유명 게임에서 영향을 받은 것을 알 수 있다. 직접 플레이해 보며 어떤 게임의 영향을 받았는지 확인해 보는 것도 이 게임의 또 다른 즐거움이다.

Q 사운드트랙이 상당히 좋다는데

A 이 게임은 상당히 많은 사운드 트랙이 담겨 있다. 특히 일부는 '니어 오토마타'의 사운드를 담당한 모나카사운드스튜디오가 일부를 담당했다. 덕분에 게임 플레이 내내 상당한 분량의 사운드트랙을 즐길 수 있다 또한 보컬이 포함된 사운드트랙도 준비되어 있다.

Q 일부 서양권 게이머들이 비난하는 이유는?

A 이 게임은 PC 사상이 없다. 서양 게임은 최근 PC 사상을 게임에 주입하는데, 이 게임은 그렇지 않다. PC 사상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곱지 않은 시선으로 '스텔라 블레이드'를 바라 볼 수 있다. 미형 캐릭터가 주인공으로 나오고 PC 사상이 없기 때문이다. 반면 PC 사상을 싫어하는 게이머들은 열광한다. '니어 오토마타' 이후 오랜만에 나온 미형 캐릭터가 주인공인 게임이기 때문이다.

Q 다양한 코스튬이 등장한다는데 유료로 구매해야 하나

A 아니다. 코스튬은 모두 게임내에서 얻을 수 있다. 게임 진행 도중 얻거나 여러 소재를 모아 새로운 코스튬을 만들 수 있다. 게임에는 약 30여개 이상의 코스튬이 등장하며 게임을 플레이하면서 자유롭게 변경할 수 있다. 단 최근 데이원 업데이트를 통해 선정성을 가렸다는 논란은 있다. 유료로 판매하는 코스튬은 현재로서는 존재하지 않는다.

Q 플레이 타임은 어느 정도인가

A 대략적으로 메인 스토리 위주로 플레이한다면 25시간 내외일 것이다. 하지만 일부 구간의 길 찾기나 보스전 등에 걸리는 시간에 따라 더 늘어날 수도, 줄어들 수도 있다. 그리고 서브퀘스트를 플레이한다면 플레이 시간은 더욱 증가할 수 있다.

Q 최적화는 좋은가? 듀얼센스 활용은?

A 최적화는 상당히 좋다. 로딩도 빠르고 프레임도 성능 모드 기준으로 60프레임을 잘 지원한다. 듀얼센스 역시 게임내내 멋지게 활용한다. 타격이나 피격, 패링 등 다양한 장면마다 뛰어난 듀얼센스 활용을 느낄 수 있다.

Q 언어 지원은?

A 영어. 일본어, 한국어 등 22개의 다양한 언어를 지원한다. 또한 더빙은 한국어, 영어를 지원한다. 일본어 더빙은 국내 버전에서는 지원하지 않는다.

Q PC 버전은 출시 안하나?

A 일단 이 게임은 현재 플레이스테이션 5로만 출시됐다. 최초에는 PC를 포함한 멀티 플랫폼 게임으로 준비됐으나 소니가 투자한 세컨드파티 게임이 되면서 플레이스테이션 5 전용 게임으로 재탄생했다. 단 플레이스테이션 게임도 최근에는 일정 시간이 지나면 PC로 출시되고 있기 때문에 향후에는 PC로 출시될 가능성도 있다. 그러나 현재로서는 플레이스테이션 5를 통해 이 게임을 즐길 수 있다.

▶ [인터뷰] 김형태 디렉터, "'스텔라 블레이드'는 절대적으로 이용자들을 위해 개발된 게임"▶ [리뷰] 다양한 액션을 집대성한 매력적인 액션 게임 '스텔라 블레이드'▶ 뒤태가 이쁜 특제 이브 1/4 피규어 공개...IFC 몰에서 첫선 ▶ 섹시ㆍ잔혹 스텔라 블레이드, '무수정판' 그대로...패키지의 비밀은?▶ 시프트업 '스텔라 블레이드'는 작은 인디 게임으로 출발했다

고정닉 0

원본 첨부파일 1

3008388_127796_5321.jpg

전체 댓글 0개

등록순

본문 보기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운영원칙 및 관련 법률에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Shift+Enter 키를 동시에 누르면 줄바꿈이 됩니다.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어떤 상황이 닥쳐도 지갑 절대 안 열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05/20	-	-
6942	[핸즈온] PC에서 즐기는 '고스트 오브 쓰시마 디렉터스컷'	게임와이	20:18	6	0
6941	서울 고터몰 근처에서 펼쳐진 '검은사막' 5주년 오프라인 잔치	게임와이	20:15	5	0
6940	[르포] 1.5주년 추억을 담아...서울 성수동 니케 행사 오픈런	게임와이	05.25	71	1
6939	[리뷰] 그래픽은 예쁜데 뭔가 아쉬운….'엘렌타로스 원더링스'	게임와이	05.25	78	0
6938	시프트업, '스텔라 블레이드' 대규모 패치로 보스 모드와 코스튭 추가 [45]	게임와이	05.25	9310	79
6937	넥슨, '퍼스트 버서커 카잔' 보스전 공개…소울라이크 맞나? [1]	게임와이	05.25	110	0
6936	[PLAYX4] "게임 개발 리소스를 그냥 무료로 드립니다"	게임와이	05.24	124	0
6935	한국게임개발자협회(KDGA), 글로벌 인디 게임제작 경진대회 연다	게임와이	05.24	85	0
6934	국내외 서비스 종료 '미르M', 중국 시장 향한다	게임와이	05.24	96	0
6933	[현장] 은퇴 프로게이머를 위한 기회의 장...OGN. 'Game Not Over'를 통해 돌파구 제시	게임와이	05.24	119	1
6932	'서머너즈 워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SWC)2024' 공개...월드 파이널은 11월 도쿄서	게임와이	05.24	77	0
6931	"게임 설치해 드려요~" 넷마블, 게임 체험관 늘린다	게임와이	05.24	90	0
6930	대세 권은비, 수집형 RPG '캣 판타지' 홍보모델로 발탁	게임와이	05.24	104	0
6929	스마일게이트, NX3 신작 MMORPG '로드나인' 티저 오픈	게임와이	05.24	102	0
6928	[공략] '나혼렙' 육성에 필요한 대세 픽과 주의사항 몰아보기 [8]	게임와이	05.24	1072	5
6927	'롬(ROM)' 출시 100일...'영지전'을 시작으로 업데이트 쏟아낸다	게임와이	05.24	73	0
6926	"심적 체력적으로 힘들었다." 김재철 PD가 말하는 '블랙 클로버' 1년	게임와이	05.24	74	0
6925	19년차 모바일 게임인데 역주행↑ㆍ우상향 중인 이 게임	게임와이	05.24	92	0
6924	"후방 주의...차라리 야동 틀기" 대머리 마법소녀 '즈큥도큥' 반응	게임와이	05.24	138	0
6923	별이되어라 1ㆍ2편, 누가 더 많이 많이 벌었을까?	게임와이	05.24	66	0
6922	파크라이4, 6,600원↓...파밍 시뮬레이터22 '무료'	게임와이	05.24	62	0
6921	닥닥? 하이브IM 신작 '던전 스토커즈' 깜짝 테스트	게임와이	05.23	89	0
6920	청소년 게임 이용자 30%가 '가족 안부'를 1위로 꼽았다	게임와이	05.23	92	0
6919	[기고] 슈퍼센트의 신작 게임이 침체된 하이퍼 캐주얼 시장에서 정상에 오른 방법	게임와이	05.23	74	0
6918	[PLAYX4][르포] AGF 대비 썰렁했던 플레이엑스포...잔잔한 '활기'	게임와이	05.23	97	0
6917	[금주의 신작] '명조', 출시와 함께 인기 1위...'고양이와 스프 말랑 타운' 출시 [4]	게임와이	05.23	1626	3
6916	아스달기·롬(ROM)·뮤 모나크...순위 밀린 MMORPG 3종 업데이트	게임와이	05.23	75	0
6915	직장으로 컴투스는 어때? 게임 QA 직무 교육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	게임와이	05.23	84	0
6914	[PLAYX4]슈퍼플래닛·룸식스, '플레이엑스포 2024' 출품	게임와이	05.23	68	0
6913	롤드컵 4회 우승-LCK 10회 우승 '페이커', 초대 '전설의 전당' 헌액자로 선정	게임와이	05.23	76	0
6912	[금주의 게임 순위] 대세 '나혼렙', '라스트 워'에 밀려...PC '디아블로4' 11위↑	게임와이	05.23	69	0
6911	중국 던파M, 한국 매출 200배...일본 '블루아카'도 건재	게임와이	05.23	88	0
6910	서머 게임 페스트에서 국내 게임사들이 공개할 게임은?	게임와이	05.23	78	0
6909	게임 양민학살 행위 '스머핑(Smurfing)' 논문 나왔다	게임와이	05.22	101	0
6908	스팀에서 맞붙은 소니와 마이크로소프트의 신작 게임	게임와이	05.22	95	0
6907	던파M 中 매출 1위에 넥슨 그룹 주가도 '꿈틀'...비리비리 순위는?	게임와이	05.22	112	0
6906	그라비티, 2024 플레이엑스포 참가...'헬로헬' CBT 진행	게임와이	05.22	101	0
6905	주희 수영복 굿즈도...플레이엑스포 2024 관전 포인트 몇 가지 [3]	게임와이	05.22	1767	6
6904	'쿠키런' IP '킹덤'·' 마녀의 성' 동시 업데이트	게임와이	05.22	89	0
6903	'원펀맨: 정의집행' 등 모바일게임 3종 사전등록	게임와이	05.22	92	0
6902	시프트업, "공모 투자금 1/3은 건물 살 것"	게임와이	05.22	107	0
6901	플레이위드, 2H 출시 '로한2' 영상 공개	게임와이	05.22	79	0
6900	[핸즈온] '퍼스트 디센던트', 고퀄 그래픽과 그래플링 훅이 다했다!	게임와이	05.22	92	0
6899	"완성도 위해 부단히 노력" 넥슨 개발진이 말하는 '퍼디' 서사의 깊이는? [12]	게임와이	05.22	2044	2
6898	크래프톤 메타버스 스튜디오 오버데어, 동남아 알파 테스트 진행	게임와이	05.22	87	0
6897	'던파M' 중국 쓸었다...국내 최초 출시 첫날 中 매출 1위	게임와이	05.22	112	0
6896	웹젠, '뮤오리진3'· '뮤 온라인' 동시 업데이트	게임와이	05.21	112	0
6895	8억 IP, 예약 6천만 명 초대작 파워...넥슨, '던파M' 중국 출시 첫날 인기 1위	게임와이	05.21	163	0
6894	[창간 10주년] 페이커와 함께한 e스포츠 10년 역사 [38]	게임와이	05.21	1598	25
6893	방치형 키우기 열풍 '소울 스트라이크', 누적 매출 200억원 돌파	게임와이	05.21	145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