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케의 신데렐라 매직이 계속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포켓몬 카드 게임 Pocket'이 구글 매출 순위 10위권에 진입했다. 20위권으로 밀려났던 '브롤스타즈'도 10위권 내에 진입하며 역주행하고 있다.
◇ [모바일게임] '포켓몬 카드 게임 Pocket' 구글 매출 순위 10위권 진입
구글플레이 매출 순위 /appfigures
지난달 30일 출시한 스마트폰용 포켓몬 카드 게임 '포켓몬 카드 게임 Pocket'이 출시한지 이틀만에 전 세계 누적 1,000만 다운로드를 돌파하며, 구글 매출 순위 10위권에 진입했다.
이 같은 인기는 포켓몬이 가지고 있는 대중적인 IP 파워뿐만 아니라 TCG를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도록 풀어낸 것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또한 짧은 플레이 타임으로 간결하고 캐주얼 하게 즐길 수 있다는 게임성과 매일 2팩의 확장팩을 무료로 제공해 유저들이 손쉽게 카드를 모을 수 있다는 점도 한몫 했다.
'포켓몬 카드 게임 Pocket'은 디지털이기에 실현 가능한 역동적인 카드 연출을 비롯해 새로운 포켓몬 카드를 손쉽게 수집하고 즐길 수 있는 게임이다.
실시간 모바일 슈팅 게임 '브롤스타즈'도 지난 7일 트로피 시스템을 전면 개편하고 11월 신규 브롤 패스 시즌 '천사 VS 악마'를 시작했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11월 신규 브롤 패스 시즌 천사 VS 악마는 진영 선택 요소를 선보이며 유저 참여를 강화하고, 다채로운 테마 스킨과 함께 새로운 플레이 경험을 제공한다.
이번 트로피 시스템 개편은 이해하기 쉽고 재미있는 시스템과 풍성한 보상을 통해 순위와 실력 상관없이 몰입할 수 있고, 높은 트로피 달성 브롤러를 플레이할 수 있는 동기를 부여 받도록 전면 개편이 이루어졌다. 개편을 통해 트로피 구간은 총 50개의 티어로 세분화 되었고, 트로피 획득량 및 손실량이 조정되어 1,000 트로피 미만의 구간에서 더욱 쉽게 트로피를 획득할 수 있게 되었다. 그리고 브롤 패스 시즌과 함께 트로피 시즌도 종료되며, 종료되면1,000 트로피 미만 브롤러는 초기화되지 않으며 그 외 모든 브롤러는 1,000 트로피로 초기화 된다.
◇ [PC게임-스팀] EA SPORTS FC 25·이터널 리턴 매출 TOP5 진입
국내 스팀 매출 순위 /스팀
지난 8일 실적을 발표한 넵튠은 상장 이후 분기 최대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영업이익은 1억 8천만원이었으며, 지난 2분기 영업이익은 7억 5천만원 수준이었다. 2024년 상반기 누적 영업이익은 약 15억원으로 3분기 영업이익이 상반기 누적 영업이익을 넘어섰다.
글로벌 게임 플랫폼 스팀(Steam)에서 서비스되고 있는 님블뉴런의 '이터널 리턴' 시즌5가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으며 3분기 게임 매출을 견인했다.
'이터널 리턴' 시즌6은 12월에 새롭게 시작된다.
또한, 이터널 리턴은 내달 5일까지 약 3주간 디저트 39와 콜라보레이션을 진행, 이터널 리턴의 캐릭터를 모티브로 한정판 음료와 굿즈를 선보인다.
이번에 선보이는 음료는 모두 제로칼로리로 '이터널 리턴'의 인기 캐릭터인 '아비게일'과 '비앙카'를 모티브로 개발됐다.
◇ [PC방 순위] '발로란트' 1계단 UP
/더로그
리그 오브 레전드의 사용시간이 전주 대비 3% 증가해 PC방 주간 점유율 44.17%를 기록, 이는 전주 대비 1.36%p 상승한 점유율로 3주 연속 사용시간이 증가하며 2023년 12월 이후 가장 높은 PC방 주간 점유율을 기록했다.
TOP 5 순위권 내 게임들 모두 전주 대비 사용시간이 감소한 가운데 '발로란트'는 PC방 주간 점유율 8%를 유지하며 1계단 상승한 2위를 기록했다.
최근 온/오프라인에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 리그 오브 레전드는 2024년 들어 가장 높은 PC방 주간 점유율을 기록했다. 대학수학능력시험의 종료 이후 PC방 이용자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리그 오브 레전드의 PC방 점유율 또한 추가로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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