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쳤다...속옷 12장 사 놔야겠다" POE2 보스전 및 영상 반응

게임와이

2024.11.25 15:08:47

조회 2308 추천 1 댓글 6

오는 7일 얼리 액세스(앞서 해보기)를 앞두고 있는 액션슬래시 '패스 오브 엑자일 2(POE2)'에 게임 이용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카카오게임즈는 지난 22일 '패으 오브 엑자일' 얼리 액세스 서포터팩 출시와 동시에 '패스 오브 엑자일' 한국 공식 유튜브 채널에 다수의 영상을 업로드했다. 시리즈 특유의 분위기와 콘셉트, 다양한 정보를 풀어 게임 알리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 이중 보스전을 본 한 이용자는 "미쳤다...출시 전까지 속옷 12장 사 놔야겠다"며 POE2의 보스전에 관심을 보였다.

◇ 어둡고 위험한 '다크판타지' 매력이 물씬 느껴지는 '패스 오브 엑자일 2'

오프닝 시네마틱 트레일러 영상에는 한 무리의 인간 군대가 등장, 야심한 밤 어두운 숲에서 강력한 옛 유물을 수색하며, 검과 활, 강력한 화염 마법으로 정체 불명의 괴수들을 상대하는 박진감 넘치는 장면을 보여준다.

비밀스러운 종족과 주도권 싸움을 예고하는 인류와 정체 불명의 존재가 탄생하는 장면을 통해 '패스 오브 엑자일' 세계관 특유의 어둡고 긴장감 넘치는 다크판타지 색채를 엿볼 수 있다.

누리꾼들은 "오 POE 시네마틱 트레일러라니... 일 제대로 하는구나", "니가 미래다", "다크한 분위기 좋다! 이거지!", "
스토리 진짜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 누리꾼은 "POE2 영상보니 디아 이용자들이 원하던 주변이 어두운 던전들 있는 거 보고 속이 뻥 뚫린다."면서 "다크 판타지는 고어도 중요하긴 한데 다크는 빼고 고어물에만 집중하는게 디4 팀은 게임 모르는 개발자들이 만드는 것 같다"고 평가했다.

◇ '패스 오브 엑자일 2', 잔혹한 세계관과 매력적인 전투 영상 선보여

'패스 오브 엑자일 2' 인게임 트레일러 영상도 공개됐다. 영상을 통해 정체 불명의 인물이 수많은 생명을 희생시키며 강력한 힘을 얻는 어두운 스토리의 일부를 알 수 있으며, 성우의 나레이션을 통해 깊은 몰입감을 느낄 수 있다.

패스 오브 엑자일2 인 게임 트레일러 /카카오게임즈

여기에 '워리어', '머서너리', '레인저', '몽크', '소서리스' 등 플레이 캐릭터들이 자신만의 개성있는 스킬과 전투 방식을 통해 다양한 몬스터와 보스를 상대하는 화려한 영상도 확인할 수 있다.

패스 오브 엑자일 2의 인 게임 트레일러를 본 누리꾼들은 "기대를 안할수가 없다", "디아블로 만든 개발자들이 블쟈 손절하고 나와서 만든 게임이라 그렇다", "그래 봐야 디아 짝퉁", "어쩌면 사람들이 원하는 디아블로 시리즈가 이런 원할걸지도...", "디아2 이후로 디아가 갔어야 할 길이 이런 모습이었을듯., "내생에 디아를 접는날이 오다니 황홀하다" 등 디아블로 시리즈와 비교하는 반응이 많았다.

◇ 플레이 욕구 자극하는 5종의 보스전 영상 공개, '패스 오브 엑자일 2' 보스들의 다양한 콘셉트 미리보기

카카오게임즈는 '패스 오브 엑자일 2'에 등장하는 5종의 보스전 영상을 공개하며 얼리 액세스를 기다리는 이용자들의 플레이 욕구를 한층 끌어올리고 있다.

패스 오브 엑장리2 보스전 핵의 간수 지코아틀 /카카오게임즈

영상에 등장하는 5종의 보스는 '패스 오브 엑자일 2' 캐릭터 선택시 유배자들을 처형하는 '사형집행자', 거대한 대검을 문 늑대로 변신해 공격하는 '철의 백작 지온너', 커다란 덩치와 육중한 공격으로 위압감을 자아내는 '거상', 불구덩이에서 솟아나 수많은 뼈로 이뤄진 육신으로 이용자를 맞이하는 '모독자 토르 굴', 남아메리카 고대 문명에서 등장한듯한 비밀을 지키는 자 '핵의 간수 지코아틀'이다.

'패스 오브 엑자일 2'의 이용자들은 강력한 캐릭터를 육성해 다양한 패턴과 콘셉트를 가진 보스들을 상대해야한다.

◇ 신입 유배자들을 위한 노하우와 꿀팁 제공하는 '유배자 온더 POE' 시리즈

카카오게임즈는 '패스 오브 엑자일 2'를 통해 시리즈를 처음 접하는 이용자들을 위한 정보성 콘텐츠 영상들도 준비했다. 현재 2화까지 공개된 '유배자 온더 POE' 시리즈는 '패스 오브 엑자일 2'를 오랫동안 즐겨온 유명 게이머들이 다양한 게임 정보와 플레이 노하우를 공개하고, 시리즈가 가진 고유의 특징과 재미, 전작보다 개선된 차별화 부분을 소개한다.

영상으로 공개된 정보를 통해 '패스 오브 엑자일 2'를 처음 접하는 이용자들도 쉽게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다.

'패스 오브 엑자일 2'는 전작 '패스 오브 엑자일'의 핵앤슬래시 성격에 액션 RPG의 컨트롤 재미를 더해 새로운 플레이 스타일을 제공하며, 6개의 캠페인, 100개의 독특한 환경, 600여 종의 몬스터와 100종의 보스로 구성됐다. 이용자는 12개의 클래스 중 하나를 골라 자신의 취향에 맞게 육성할 수 있고, 각 클래스는 3개의 전직 클래스를 보유해, 총 36개의 전직 클래스를 만나볼 수 있다. 또한, '패스 오브 엑자일'과 '패스 오브 엑자일 2' 모두 별도의 확장팩이 이후 지속적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게임 내 구매 내역은 두 게임 간 공유된다.

▶ [인터뷰] GGG 라이브로 "POE 2 과도하게 고평가" 우려 '일축'▶ 30일 조나단 한국 온다...하반기 기대작 '패스 오브 엑자일 2' GGG라이브 신규 정보는?▶ [프리뷰] 방대한 콘텐츠로 가득찼다...'패스 오브 엑자일 2' 신규 정보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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