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널판타지14'의 시나리오, 지역, 직업 및 종족 등 신규 콘텐츠가 대폭 업데이트된다. 액토즈소프트는 4일 PC MMORPG '파이널판타지14'의 대규모 신규 확장팩 V7.0 '황금의 유산'을 출시했다.
액토즈소프트는 4일 PC MMORPG
지난 3일 진행한 V7.0 '황금의 유산' 업데이트를 통해 메인 시나리오와 함께 신규 직업 2종, 신규 도시 및 필드, 신규 토벌전, 신규 종족 등 신규 콘텐츠가 대거 추가됐다. 해당 신규 스토리는 '신생 에오르제아' 이전부터 이어오던 거대한 시나리오의 대단원이 지난 22년 출시한 '효월의 종언'에서 마무리된 이후 새로운 모험의 무대인 '투랄 대륙'에서 펼쳐지는 더욱 방대하고 흥미진진한 스토리가 전개될 예정이다.
또한, '2024 팬페스티벌 서울' 현장에서 유저들의 환호를 받았던 바이퍼'와 '픽토맨서' 등 신규 직업 2종도 추가했다. '바이퍼'는 이도류를 사용해 두 개의 검을 연결한 합체검으로 경쾌하고 빠른 연속 공격을 몰아치는 것이 특징이며, '픽토맨서'는 그림붓과 닮은 마법도구를 사용해 마력의 물감으로 상상력을 현실로 표현, 컬러풀한 공격을 펼치는 것이 특징이다.
이와 함께, 다양한 종족과 부족들이 공존하는 '툴라이욜라', 마천루 도시 '솔루션 나인' 등 신규 도시를 비롯해 '툴라이욜라'에서 남동쪽 산맥에 위치한 깊은 숲 '야크텔 밀림', 장엄함과 신비로움이 가득한 산악지대 '오르코 파차' 등 다양한 신규 필드를 오픈했다.
더불어 클래스와 직업의 최고 레벨을 기존 90에서 100으로 확장하고, 다수의 신규 토벌전과 신규 종족 '로스가르(여성)', 다수의 새로운 장비와 아이템 등을 추가했으며, 주요 퀘스트에 등장하는 인스턴스 던전을 NPC와 함께 공략 가능한 '임무 지원 시스템'을 강화하는 등 편의성을 개선하는 등 다양한 업데이트도 실시했다.
또한, V7.0 '황금의 유산' 확장팩에서는 한국 서비스 이후 최초로 그래픽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텍스처 및 그림자에 고해상도를 적용해 캐릭터와 풍경의 질감이 향상되었으며, 더욱 풍부해진 표현으로 보다 생동감 넘치는 그래픽을 즐길 수 있다.
액토즈소프트는 '파이널판타지14' V7.0 '황금의 유산'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우선 신규 이용자는 우대 서버인 '톤베리' 서버에서 플레이하면 79 레벨까지 경험치 증가 버프 등이 적용되며, 신규 가입 후 7일간 접속만 해도 레벨 별 장비 세트 등 성장에 필요한 아이템과 꼬마 친구, 연기 교본, 탈것 등 푸짐한 아이템을 조건 없이 선물한다.
이어 신규 이용자는 '30일 정액제 이용권'을 50%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으며, 해당 상품을 구매한 이용자에게는 '7일 무료 이용권', 90레벨 점핑 아이템 2종과 장신구 세트 등을 추가로 제공한다. 또, 매일 접속만 해도 탈것, 패션소품, 꼬마 친구 등 다양한 아이템을 추가로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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