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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보는 20분 영상...'마비노기 모바일' 힐러 플레이가 궁금해?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5.02.11 12:0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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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비노기 모바일의 출시가 다가오면서 약 20분간의 마비노기M 지스타 힐러 플레이 영상이 주목받고 있다. 이 영상은 약 2년 전 지스타에서 공개된 내용으로, 캐릭터 생성부터 초반 20분간의 플레이를 담고 있다. 

캐릭터 선택에서 선택 가능한 직업은 전사, 궁수, 마법사, 힐러의 4명이다. 비어 있는 칸이 2칸이라 추가될 가능성이 있다. 11일 현재 마비노기 모바일 공식 홈페이지에 공개된 클래스는 전사, 궁수, 마법사, 힐러에 음유시인이 추가됐다. 전직에서 견습 클래스와 관계없이 15개의 전직 클래스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고, 전직 이후에도 다른 클래스 무기를 장착해 자유롭게 클래스를 전환할 수 있다는 내용은 최곤 온라인 쇼케이스를 통해 공개됐다. 


마비노기 모바일의 클래스는 총 15종으로 전사, 궁수, 마법사, 힐러, 음유시인의 5개 계열로 나뉜다. 견습 클래스에서 3개의 전직을 하게 되는 시스템이다. 


마비노기 모바일 /게임와이 촬영


이중 견습 힐러를 살펴보면 진솔한 기도를 완드에 실어 자신과 동료를 보호하는 클래스다. 적의 접근을 방지하면서 체력을 회복할 수 있기에, 안정적인 전투를 할 수 있다. 전직 클래스인 힐러는 넓은 치유력이 특징이고, 사제는 치유보다는 공격에 더 특화됐다. 수도사는 치유보다는 방어에 더 초점이 맞춰져 있다. 영상에서는 힐러 캐릭터 리벨리온을 선택한다. 
마비노기 모바일 20분간의 힐러 클래스 플레이
시공간 차원문에서 몬스터 등장한다. 기본 공격에 라이프 링크라는 기본 스킬, 그리고 팬텀 페인이라는 범위 스킬을 차례로 선보인다. 보스는 장판 공격을 시도하며, 피하지 않아도 클리어할 만큼 낮은 난도를 선보인다. 라이프 실드로 적에게 받는 피해를 흡수할 수 있고, 상대가 브레이크되었을 때 너브 스트라이크로 강력한 공격을 할 수 있다. 

스킬 내용을 살펴보면 힐러, 전투 스킬, 생활 스킬, 연금술의 4가지로 나뉜다. 

전투가 끝나자 등장하는 나오 프라이데이리. 나오와 함께 말을 타고 마을로 향하는 마비노기 이용자들의 로망이 담긴 장면도 나온다. 모닥불이 있는 마을은 김동건 대표가 설명할 때 나왔던 마을 그래픽에 비교해 크게 달라진 것은 없어 보인다. 


마비노기 모바일 /게임와이 촬영


마비노기 모바일 /게임와이 촬영


마을 맵을 보면 캠파이어는 두 곳이다. 마을 북쪽 전망대에도 있고, 마을 중앙 지점에도 있다. 교회와 묘지도 있고, 촌장집, 잡화점, 방앗간, 대장간, 학교, 공방, 밀밭 등이 존재한다. 


마비노기 모바일 /게임와이 촬영


마비노기 모바일 /게임와이 촬영


레벨업을 하면 리본적으로 최대 체력과 힘, 솜씨, 지력, 행운 스탯이 증가한다. 또 레벨업 보너스를 선택할 수 있다는 것이 특이하다. 지력과 힘, 솜씨 중에서 고를 수 있고, 스탯별로 레어(RARE)라는 등급이 매겨져 있다는 것도 주목할 만하다. 지력은 마법과 스킬 위력에 영향을 미치고, 힘은 근접과 브레이크에 영향을 미친다. 또 솜씨는 원거리와 공속에 영향을 미친다. 


마비노기 모바일 /게임와이 촬영


마비노기 모바일 /게임와이 촬영


이 외에 회복력 강화와 공격력 강화 레벨업 보너스도 존재한다. 또 마법 방어력 강화, 근접 방어력 강화, 원거리 방어력 강화 등 다양한 옵션이 존재하니 자신의 클래스에 맞는 옵션을 고르는 것이 좋다. 

마비노기 모바일 최초의 던전은 알비 던전이다. 알비 던전 1층 토벌 등 퀘스트도 많이 존재하며 500 경험치와 150 골드 등 보상도 풍부하니 빠른 레벨 업을 원하는 이용자라면 던전을 노릴 만하다. 

전투 영상을 보면 힐러라는 클래스임에도 불구하고, 혼자서 던전 보스까지 무난히 처치하고 나오는 모습을 볼 수 있다. 힐러라면 보통 지원 클래스를 떠올리지만, 솔로 플레이도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힐러의 힐링 스킬은 언제? 마비노기 모바일 /게임와이 촬영


던전을 공략하면 빠른 성장이 이루어진다. 마비노기 모바일 /게임와이 촬영


공개된 6개의 힐러 스킬들. 마비노기 모바일 /게임와이 촬영


지난 6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마비노기 모바일' 론칭 쇼케이스에는 다양한 의견이 나왔다. 누리꾼들은 "괜찮다. 기대된다", "마비노기 정말 좋아했다. 낚시해서 고기 낚고 요리하고 나무 캐고 대지 돌아다니면서 탐험했던 게 너무 좋았다. 경쟁 없이 하고 싶은 거 하면서 돌아다니는 게 너무 좋았던 게임이다", "나크라서 기대한다. G3까지의 마비노기는 아직 마음속에 많은 것들이 있다.", "재밌겠다. 옛날 마비노기 초창기 감성을 쭉 이어나갔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마비노기 모바일'은 '마비노기'의 주류 시나리오 중 하나인 '여신강림'을 기반으로 한 세계관과, '마비노기 영웅전'의 지역과 인물을 선보여 익숙하면서도 새로운 스토리를 펼칠 예정이다. 여유와 낭만이 가득한 세상에서 채집, 낚시, 캠프파이어, 합주 등 다양한 생활 및 소셜 콘텐츠와 캐릭터의 개성을 살릴 수 있는 각종 커스터마이징 옵션을 즐길 수 있다.

이와 함께 다른 이용자와 함께 보스를 처치하는 재미를 느낄 수 있는 던전과 오픈 필드에서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는 사냥터 콘텐츠로 구성된 전투 시스템을 선보인다. 이 외에도 초심자 지원 프로그램, 나침반 기능, 성장 가이드를 포함한 상세한 가이드와 편의성을 갖췄으며, 언제 어디서나 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모바일 및 PC 크로스 플랫폼과 가로세로 화면 전환 기능을 지원한다.


마비노기 모바일 /게임와이 촬영


넥슨은 신작 MMORPG '마비노기 모바일'이 정식 출시일을 3월 27일로 확정하고 사전 등록을 시작했다. 



▶ [핸즈온] 기대했던 만큼 잘 나왔다...마비노기 모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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