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키스트데이즈의 첫 시련은 경찰서다. 컨트롤은 물론이고, 이 게임에 익숙하지 않다면 꽤나 고전을 하는 곳이다. 적응이 되면 경찰서는 식은 죽 먹기다. 하지만 이어서 등장하는 '레스토랑' 털기 미션은 꽤나 고전을 해야만 한다. 이전 테스트에서 레스토랑 관련 공략 기사를 올린 바 있다. 하지만 이번에는 조금은 다른 시점에서 레스토랑을 공략하는 방법을 소개한다.
레스토랑 공략 미션은 11레벨 정도에 진행하는 퀘스트라 10레벨에 가면 호되게 당하고 오기 마련이다. 기자의 경우 이미 몇 번의 테스트를 통해 내용을 잘 알고 있었다. 우선 워프존에서 가까운 곳으로 가서 레스토랑 공략을 했더니 이상하게도 상황이 꼬였다. 좌우 컨트롤이 안되기도 하고, 여러 명이 그러면서 몇 번 사망을 해야만 했다.
누워 있는 주민을 자주 보게 된다. 다키스트 데이즈 /게임와이 촬영
11레벨은 되어야 하는 것은 물론이고, 저격총을 이용해서 주변을 쓸고 들어가는 것이 중요하다.
하지만 그보다 우선 되어야 하는 것이 있다. 쉘터 주변을 둘러보면 상인이 있다. 해당 상인이 퀘스트를 준다면 반드시 진행을 해야 한다. '상인의 마음'이라는 퀘스트다. 두 번에 걸쳐 진행하게 된다. 이 퀘스트를 통해 녹색(R) 등급의 저격 소총을 보상으로 받는다. 이후에 레스토랑 퀘스트를 진행하면 식은죽 먹기다.
계속해서 이어지는 상인의 마음 퀘스트를 하면 된다. 다키스트 데이즈 /게임와이 촬영
첫 번째 장소는 2층이다. 올라가서 퀘스트 아이템을 포함, 2개가 있다. 건물에 들어가서 1/2라고 적혀 있다면 아직 하나는 덜 찾았다는 의미다. 따라서 모두 찾고 다음 장소로 이동하자.
두 번째 조금 떨어진 곳에 있다. 하지만 이곳은 좀비가 아닌 정예가 등장하기 때문에 조심해야 한다. 레벨에 맞는 무기는 갖추고 있어야 한다. 부족하다면 근처 마을을 돌면서 좀비를 해치우고 장비를 구해야 한다.
미션을 해결하고 쉘터 바깥에 있는 상인에게 돌아가자. 그러면 결전의 브러시(Brush) 464'라는 저격 소총을 보상으로 받는다. 공격력은 474, 표준 가치는 1,268원이다. 일반 등급의 저격 총을 사용하면 한발 쏘고 다음 저격을 하는 타이밍이 느리다. 또한 5발을 다 쏘고 리로드를 하는 시간도 느리다. 그러는 사이 쉽게 당할 수가 있다.
쉘터 바깥에서 상인의 마음 퀘스트를 진행하면 획득할 수 있는 저격 소총이다. 다키스트 데이즈 /게임와이 촬영
하지만 결전의 브러시 464는 그렇지 않다. 거의 연달아 쏜다는 느낌이다. 따라서 2방이면 충분하기 때문에 총에 맞은 적이 빠르게 피할 수가 없다. 낮은 등급이라면 한방 쏘고 놓쳤을 적을 바로바로 해치울 수가 있는 것이다.
장소도 중요하다. 공략 장소는 워프 존에서 가까운 곳이 아니다. 망원경이 있는 곳이다. 그곳에서 약간 오른쪽으로 빠져서 엎드려 쏴(Z) 자세를 취한다. 물론 쪼그려 쏴(C)도 무방하다. 이 상태에서 대부분의 적을 섬멸하고 2명 정도만 남게 된다. 1명은 바깥 대각선 쪽에서 망을 보고 있는데 돌아가서 저격을 날려도 되지만, 이 정도는 파티원(주민)과 함께 들어가면 쉽게 해치울 수 있다.
워프존에서 가깝다고 여기서 공략하면 안된다. 저기 멀리 망원경이 있는 포인트로 이동하자. 그곳에서 약간 오른쪽이 저격 포인트다. 다키스트 데이즈 /게임와이 촬영
다키스트 데이즈 /게임와이 촬영
레스토랑 점령하면 이곳을 자유롭게 빠른 이동을 통해 드나들 수 있다. 그러면서 새로운 퀘스트를 통해 '다키스트데이즈'의 재미를 이어 나갈 수 있다.
기억하자. 레스토랑 미션은 저격 포인트가 '망원경'이 있는 곳이다. 그곳에서 '상인의 마음' 퀘스트를 통해 녹색 저격총을 얻고 이곳에서 공략을 해야 한다는 것이다. 레스토랑 미션이 어려운 이용자에게 이 글이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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