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드라마 특이긴한데 캐릭터 설정을 제대로 못하고 뜬금없이 엑스트라 개인사 읊으면서 분량조절 못하는거

시즌 2보면 반전요소는 괜찮은데 딱 그것만 잘했고 정작 중요한 인물들이 너무 뜬금없고 분량조절을 못함

문근영 연설하고 죽었으면 끝이지 개인사 궁금한 사람 있음? 그게 중요함? 한녀 정신병 걸린거 어쩌라고....퐁퐁남 오열하는거? 안궁금해

그리고 민혜진이 보호하는 애도 하나도 안궁금한데 

결국 시즌2는 더 혼란스러워지면서 다양한 세력이 충돌한다<<이거 말하고싶은것같은데 

실제로는 가장 중요한 인물의 가치관의 변화나 대립 이런건 거의 없는 부분에서 아무의미도 없는 시즌이라고 느껴짐 ㅇㅇ

그냥 정무수석 멋있지? 정무수석 내가 미는 캐릭이야 멋있지? 이거밖에 안보여

어쨌든 이런 불안정한 설정을 유아인이 혼자서 위화감 없게 해줬는데 없어지니까 뽀록난거임

나는 다 알고있었기때문에 민혜진 쫑알거리는거랑 또율인가 뭔가 하는애랑 노답부부 나오는 장면 싹 다 스킵하고 봤다 

애초에 내용 자체가 없길래 추격,전투씬 위주로 도파민만 빨았음 이게 한국드라마를 대하는 올바른 자세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