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연,과거 "한꺼번에 6~8명한테 대시 받았다" 솔직 고백

indinews

2023.11.16 18:41:40

조회 129 추천 0 댓글 0

온라인커뮤니티/SBS

최근 SBS 예능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 Y2K 동창회 특집이 방송되었습니다. 가수 채연, 김현정, 이수영이 게스트로 출연해 2000년대를 회상했습니다.

채연은 "그때 그 시절 옷과 악세서리를 하고 왔다"라며 Y2K 패션을 소개했고, 이수영은 "오랜만에 어깨를 깠더니 어색하다"라며 웃었습니다. 김현정은 "저는 강풍기 없으면 무대를 안섰다"며 당시의 의상 검열에 대한 속상함을 토로했습니다.

채연, 남자 연예인들의 대시 고백

SBS 예능

이상민은 채연에 대해 "의외로 소문이 많았다. 한꺼번에 남자 6명이 대시를 했다더라"고 폭로했습니다. 이에 채연은 "제가 예능을 많이 하다보니 거기서 만난 분들이 대시를 했다. 몰릴 때는 6~8명이 대시를 했다"라고 솔직하게 고백했습니다.

SBS 예능

채연은 "제가 가요 무대만 했으면 보통 자기 노래만 하고 빠지니까 만나기 어려웠을 거다. 게다가 제가 어린 나이에 데뷔한 게 아니어서 당시 저희 소속사가 간섭이 별로 없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김현정과 임원희의 특별한 인연

김현정과 임원희의 특별한 인연도 공개되었습니다. 김현정은 "임원희 오빠가 2009년에 배우 이종혁과 '레인맨'이라는 연극을 했다"며 "제가 그때 임원희 오빠 팬이여서 지인들과 팬심으로 연극을 보러 갔고, 공연이 끝난 뒤 임원희 오빠랑 두 번인가 술을 마셨다"고 회상했습니다. 임원희는 "원래 내가 술 취하면 친해졌다가 다음 날 되면 또 낯을 가린다"라고 변명했습니다.

채연은 '천생연분', 'X맨', '연애편지' 등 연애 프로그램에 대해 언급하며, 이상민은 "소속사에서 연애를 막기 시작한 게 97년도부터다"라며 아쉬움을 드러냈습니다. 채연은 "당시 활동이 바빠서 회식 자리에 참여를 잘 못했어서 제가 뒤늦게 알았다. 10여 년이 지나 그때 일을 얘기하는데 '누나 몰랐지? 그때 그 둘이 사귀었대'라고 하더라"고 이야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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