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박슬기가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 출연해 4번의 유산 경험과 그로 인한 심리적 고통에 대해 이야기했다. 박슬기는 첫째 딸 소예 양에 대한 고민을 털어놓으며 "애정결핍이 아닌지 걱정된다"고 말했다. 이 방송에서 박슬기는 지난 2016년 결혼 후 어렵게 얻은 첫째 딸에 이어, 지난해 11월 둘째 임신 소식을 알린 바 있다.
임신 중 겪은 어려움과 감정적 고통
박슬기는 오은영 박사에게 "이웃집 아이가 다쳐서 무릎을 치료해주는 모습을 보면서 '나도 다치고 싶어. 피나고 싶어'라고 말을 하더라"고 토로했다. 이에 오은영 박사는 "첫째 딸의 행동이 엄마의 유산과 관련이 있을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했다. 박슬기는 늦지도 빠르지도 않은 시기에 아이가 생겼지만, 설거지하다 하혈을 경험하고 병원에서 아이의 심장 소리가 들리지 않는다는 소식을 들었다고 밝혔다.
임신 테스트기의 두 줄과 출산 기대감
박슬기는 둘째 임신을 포기하지 않았지만, 4번의 유산과 3번의 수술을 겪었다고 말했다. 그녀는 "임신 테스트기에서 두 줄을 확인하고 3개월 때 병원에 갔다. '아기가 건강하게 잘 있네요'라는 말을 듣고 기뻤다"고 회상했다. 오는 3월 출산을 앞둔 박슬기는 자신의 경험을 공유하며 많은 이들에게 감동과 용기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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