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6월, 대중의 사랑을 받아온 그룹 신화의 멤버 이민우의 어머니가 치매에 걸렸다는 진단 결과를 공개하며 눈물을 보였습니다.
가족의 걱정과 고백
2024년 6월 8일 방송된 '살림남'에서 이민우는 어머니가 외출한 후 3시간이 지나도록 돌아오지 않자 걱정을 표현했습니다. 외출 준비를 하던 중, 그는 현관에서 어머니를 발견했고, 어머니는 "들어가지도 못하고 내가 왜 그러냐. 오랫동안 있었다. 내가 왜 이렇게 됐냐"며 눈물을 흘렸습니다. 이민우 또한 모친의 눈물에 함께 울며 안타까움을 나타냈습니다.
KBS2
그로부터 일주일 후인 6월 15일 방송에서는 이민우의 어머니가 본격적으로 치매 검사를 받는 과정이 그려졌습니다. 가족들은 의료진에게 어머니가 현관 비밀번호를 잊거나 냄비를 태우는 등의 실수를 반복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어머니는 "미용실 가서 파마를 했다. 전철을 타고 왔다. 다음 날 미용실 갔던 것을 까먹었다"고 고백하며 가족들을 놀라게 했습니다.
진달 결과 치매
KBS2
이민우의 어머니는 치매 초기 판정을 받았으며, 그의 아버지 역시 '경도인지장애' 진단을 받았습니다. 의사는 "이미 기억력이 많이 떨어져 있기 때문에 지속되는 것을 간과했다가는 가족들을 알아보지 못할 수도 있다"고 설명을 덧붙였습니다. 이에 이민우의 아버지는 "민우 엄마는 내가 살아있어야 좋고 나도 민우 엄마가 있어야 좋다. 혼자 10년이고 20년이고 살면 뭐하냐. 필요 없다"고 마음을 털어놓았습니다.
특히 이민우의 어머니는 치매 진단과 함께 경도의 우울 증상도 확인되었습니다. 어머니는 "생각지도 못했다. 치매 안 걸리려고 열심히 하고 있는데. 놀라버렸다. 무섭다"라고 속마음을 드러내며 눈물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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