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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머신' 메랍 드발리쉬빌리, 밴텀급 새 챔피언 등극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9.17 19: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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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조지아의 파이터 메랍 드발리쉬빌리(33)가 UFC 밴텀급 챔피언으로 등극하며 새로운 시대를 열었다. 동시에 발렌티나 셰브첸코(36)는 알렉사 그라소를 상대로 압도적인 경기를 펼치며 1년 반 만에 여성 플라이급 챔피언 벨트를 되찾았다. 이 두 선수는 지난 15일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스피어에서 열린 '리야드 시즌 노체 UFC 306'에서 각각 메인 이벤트와 코메인 이벤트를 장식하며 승리의 기쁨을 누렸다.

드발리쉬빌리, 오말리를 제압하고 새로운 챔피언에 등극

드발리쉬빌리(18승 4패)는 이날 경기에서 챔피언 션 오말리(29∙미국)를 상대로 만장일치 판정승(49-46, 48-47, 48-47)을 거두며 밴텀급 정상에 올랐다. 경기는 단순한 점수 이상의 일방적인 승리였다. 오말리의 강력한 카운터 펀치를 피하면서도, 드발리쉬빌리는 6번의 테이크다운에 성공하며 경기를 유리한 포지션으로 이끌었다. 총 10여 분간 상대를 제어하며 주도권을 놓치지 않았다.

마지막 라운드에서 오말리는 프론트 보디킥으로 드발리쉬빌리의 복부에 데미지를 입히며 역전을 노렸지만, 드발리쉬빌리는 다시 한번 테이크다운에 성공하며 승부를 확정지었다. 경기 후 인터뷰에서 그는 "꿈을 꾸고 있는 것 같다"며 벨트를 차지한 기쁨을 드러냈다. 이어 "오말리는 뛰어난 선수지만, 나는 그를 평범하게 보이게 만들었다"며 압도적인 경기력을 자랑했다.

드발리쉬빌리는 다음 상대로 랭킹 2위 우마르 누르마고메도프(28∙러시아)에 대해 부정적인 견해를 밝혔다. 대신 전 UFC 플라이급 챔피언이자 밴텀급 랭킹 5위인 데이비슨 피게레도(36∙브라질)와의 대결을 원한다고 전했다. 그는 "누르마고메도프는 톱15 랭커 중 오직 한 명을 이겼을 뿐"이라며, "피게레도가 내가 쓰러뜨릴 다섯 번째 챔피언이 돼야 한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셰브첸코,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플라이급 타이틀 재탈환

코메인 이벤트에서 발렌티나 셰브첸코(24승 1무 4패)는 알렉사 그라소(16승 1무 4패)를 만장일치 판정(50-45, 50-45, 50-45)으로 제압하며 여성 플라이급 타이틀을 재탈환했다. 셰브첸코는 그라소에게 패배했던 1년 반의 아쉬움을 떨치며 이번 경기에서 완벽한 레슬링 기술로 상대를 압도했다. 8번의 테이크다운에 성공하며 16분 4초 동안 유리한 포지션에서 경기를 주도했다.

지난 두 번의 대결에서 고전했던 타격 영역에서도 이번에는 더 많은 유효타를 넣으며 그라소를 제압했다. 셰브첸코는 경기 후 인터뷰에서 "스피어에서 경기했다는 게 마치 꿈만 같다. 이번 경기의 이런 측면들이 챔피언 벨트보다 더 만족스러웠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녀는 그라소와의 4차전 가능성에 대해서는 부정적인 입장을 내비쳤다. 셰브첸코는 기자회견에서 "새로운 얼굴을 만나고 싶다. 그라소와의 4차전은 적절하지 않다"고 말하며 새로운 도전자와의 대결에 대한 의지를 보였다.

라스베이거스 스피어, 역사적인 UFC 대회 개최

이번 '리야드 시즌 노체 UFC 306'은 라스베이거스의 새로운 랜드마크인 스피어에서 열린 첫 스포츠 대회로 기록되었다. UFC는 유명 아티스트들과 협업해 내외부 LED 스크린을 활용한 화려한 연출을 선보였다. 이로 인해 UFC와 스피어 역사상 가장 높은 2200만 달러(약 290억 원)의 입장 수입을 기록하며 성공적인 대회를 이끌었다.

코너 맥그리거를 뛰어넘는 슈퍼스타를 꿈꿨던 오말리는 이번 패배로 다소 주춤했지만, 그는 SNS를 통해 "많은 걸 약속했지만 지키지 못해 미안하다"며 재기를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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