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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라이트급, 사루키안의 대망의 상위권 도전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11.05 17: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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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UFC의 신흥 강호로 떠오른 아르만 사루키안이 오는 12월 UFC 오스틴 대회에서 베테랑 컨텐더 베닐 다리우쉬와의 중요한 경기를 앞두고 있다.

상위 랭킹 도전자, 사루키안의 기회

"많은 선수들이 나를 피해왔다"고 주장해온 사루키안에게 드디어 기회가 찾아왔다. 현재 라이트급 8위인 사루키안은 랭킹 4위인 다리우쉬를 상대로 톱5 진입을 노리게 된다.

2019년 UFC에 입성한 사루키안은 현재까지 7승 2패의 성적을 기록 중이다. 데뷔전에서는 현재 챔피언인 이슬람 마카체프에게 아쉬운 판정패를 당했지만, 팬들 사이에서는 판정 논란이 있었던 마테우스 감롯과의 경기에서 사루키안이 승리했어야 한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다리우쉬는 2014년부터 UFC 무대를 누빈 경험 많은 선수다. 특히 2018년부터 2021년까지 8연승이라는 인상적인 기록을 세웠다. 최근 찰스 올리베이라에게 패하며 다소 주춤하지만, 사루키안을 꺾고 다시금 정상을 향한 도전의 발판을 마련하고자 한다.

기대되는 기타 매치업

사루키안과 다리우쉬의 경기 외에도, UFC 오스틴 대회는 다양한 주목할만한 경기들로 가득하다. 라이트급에서는 댄 후커와 바비 그린의 경기가 예정되어 있으며, 밴텀급에서는 롭 폰트 대 데이비슨 피게레두의 대결이 기다리고 있다. 또한 웰터급에서는 션 브래디와 켈빈 가스텔럼이 맞붙는다.

여성부에서는 밴텀급의 전 챔피언 미샤 테이트가 1년 5개월 만의 복귀전을 치르며 줄리아 아빌라와 경기를 펼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UFC의 메인 이벤트로도 손색없는 흥미진진한 대진으로 MMA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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