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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러운 돼지 나가 죽어라"유튜버 곽튜브, '데블스 플랜' 출연 이후 충격적인 해외 악플 수준 고백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11.06 16:15:04
조회 12925 추천 26 댓글 168
														


온라인커뮤니티


여행 유튜버로 잘 알려진 곽튜브가 최근 넷플릭스의 인기 두뇌 서바이벌 프로그램 '데블스 플랜' 출연 이후, 해외 누리꾼들로부터 받은 악성 댓글의 수위를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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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월 25일 침착맨 채널에 게시된 '불침번 곽튜브 & 통닭천사의 근황 토크' 영상에서 곽튜브는 "제가 이간질하는 부분 있지 않나. 그때 욕을 먹었는데 처음으로 댓글 닫는 기능을 찾았다"고 밝혔으며, "우리나라 인터넷 문화가 더럽다고 하지만 외국도 똑같다"고 언급했다.

악플에 대한 저항과 실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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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닭천사가 "'X킹 피그'라고 하냐"고 물은 데에, 곽튜브는 "맞다. 누나가 달았냐"며 "이모티콘 중에 토하는 이모티콘을 많이 달더라"고 대답, 실망감을 드러냈다. 곽튜브는 또한 "영어로 쓰인 '더러운 돼지 나가 죽어라'는 메시지를 DM에서 발견했고, 이에 '나 외국 못 가는 것 아냐? 내가 해외여행 유튜버인데'라는 생각이 들었다"며 속상함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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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버는 또한 받은 메시지 중 "'너같이 무능력한 애가 잘나가는 애를 이간질하는 건 더럽고 비겁한 짓이다' '너는 페어하게 게임해야 된다'"는 내용이 있었다고 밝혔다. 이에 그는 "제가 '여기서 페어를 왜 찾아. 그럴 거면 문제적 남자나 봐'라고 답장하려다가 머릿속으로 생각하고 지웠다"고 말했다.

출연료 공개와 팔로워 수의 아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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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튜브는 이어진 대화에서 '데블스 플랜' 출연료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통닭천사의 "출연료 많이 나왔냐"는 질문에, "상금이 있다 보니 출연료가 많진 않다"며 "넷플릭스라고 해서 출연료가 되게 많을 거로 생각하는데, 많이 주면 상금에 대한 열망이 줄어들기 때문에 평소 받는 단가보다 적게 받았다"고 공개했다.

또한 그는 SNS 팔로워 수가 기대만큼 늘지 않아 "1,000명도 안 늘었다"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정종연 PD가 제작한 '데블스 플랜'은 다양한 전략과 두뇌 싸움이 돋보이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으로, 곽튜브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새로운 인기와 동시에 도전적인 면모를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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