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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리치시티, 황의조 풀타임 소화에도 연패 탈출 실패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11.07 19:00:05
조회 145 추천 0 댓글 0
														


노리치시티 황의조


노리치시티가 5일(한국시간) 열린 2023-24 잉글랜드 챔피언십 15라운드 홈 경기에서 블랙번에게 1-3으로 패하며 4연패의 늪에 빠졌습니다. 경기는 노리치의 홈, 캐로우 로드에서 진행됐으나, 홈팀 노리치는 초반부터 티리스 돌란과 사미 스즈모딕스에게 연속골을 허용하며 끌려가는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수적 우위 살리지 못한 노리치, 황의조는 득점 실패


노리치시티 황의조


블랙번의 수비수 스캇 월튼이 퇴장당하며 노리치는 수적 우위를 점했으나, 이를 살려내는 데는 실패했습니다. 경기 후반 추가시간에 가브리엘 사라가 득점하며 한 점을 만회했지만, 노리치는 1-3 패배를 면치 못했습니다. 이 패배로 노리치는 리그 17위로 주저앉으며 강등권에서 벗어나기 위한 힘겨운 싸움을 이어가게 되었습니다.

황의조, 팀을 위한 활약에도 빛바래


노리치시티 황의조


한편, 잉글랜드 챔피언십 노리치시티의 공격수 황의조는 이날 경기에서도 풀타임을 소화했지만, 팀의 연패를 막는 데에는 기여하지 못했습니다. 전 경기에서 데뷔골을 기록한 이후 높아진 기대감 속에서도 이번 라운드에서는 공격 포인트를 올리지 못하고 상대 골키퍼의 선방에 막혀 아쉬움을 삼켜야 했습니다.

팀 내에서 황의조의 활약은 눈에 띄었습니다. 그는 총 3개의 슈팅 중 2개를 유효 슈팅으로 연결하는 등 공격에서 존재감을 드러냈고, 키 패스 2회를 기록하며 기회를 만들어냈지만 결실을 맺지는 못했습니다.

노리치의 감독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황의조는 오늘 경기에서도 최선을 다했지만, 축구는 개인이 아닌 팀 스포츠입니다. 우리 모두가 더 잘해야 합니다,"라며 팀의 아쉬운 성적에 대해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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