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정국, '지미 팰런쇼'에 출연해 "이것"무섭다 밝혀 화제

indinews

2023.11.08 16:15:05

조회 6139 추천 34 댓글 55

더 투나잇 쇼 스타링 지미 팰런

BTS의 정국이 미국 NBC의 인기 토크쇼 '더 투나잇 쇼 스타링 지미 팰런'에 출연하여 전 세계 팬들의 환호를 받았다. 한국시간으로 7일 방송된 해당 쇼에서 정국은 유창한 영어실력은 물론, 팬들에 대한 깊은 고마움과 함께 솔로 앨범 'GOLDEN'과 타이틀 곡 'Standing Next to you'에 대한 열정을 보여주었다.

솔로앨범 'GOLDEN'으로 돌아온 정국

더 투나잇 쇼 스타링 지미 팰런

'지미 팰런쇼'에서의 인터뷰 중 정국은 자신의 솔로 앨범 '골든'에 대해 언급하며 "자신감은 있었지만, 이렇게까지 잘될 줄은 상상도 못했다"고 밝혔다. 그는 또한 "아미들에게 너무 감사하다. 아미들이 없었다면 이루지 못했을 성과"라며 겸손한 태도로 팬들에게 공을 돌렸다.

더 투나잇 쇼 스타링 지미 팰런

쉬는 시간에 대한 질문에 정국은 자신의 일상을 소개했다. "어느날은 침대에서 하루종일 있다. 요리를 하기도 하고, 운동을 하기도 한다"고 말한 정국은 특히 '막국수'를 언급하며, "기회가 된다면 내가 한 번 만들어 드리겠다"고 말해 팬들에게 친근함을 전했다. 피자에 관한 질문에는 "피자를 좋아하지만, 남은 음식을 좋아하지 않는다"고 답해, 그의 식습관에 대한 재미있는 사실을 공개했다.

정국은 프로그램 도중, 어릴 때부터 무서워한 '전자레인지'에 대해 이야기하며 "아직도 무섭다. 왜 무서운지는 잘 모르겠다. 터질 것 같다"라고 고백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수면방송 언급에 정국 '부끄러운 미소'

온라인커뮤니티

지미 팰런이 정국의 '수면방송'을 언급하자, 정국은 민망한 듯 고개를 숙이고 미소를 지었다. 정국은 "아미들이 좋아했던 것 같다. 예상하지 못한 것이었으니까. 하지만 솔직히 부끄럽다"고 말했다. 이는 지난 6월 위버스 라이브 방송 중에 팬들과 소통하다 잠이 든 사건을 언급한 것이다.

정국의 이번 '지미 팰런쇼' 출연은 그의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면모와 개인적인 매력을 전 세계에 다시 한번 각인시키는 계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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