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딩엄빠"육아에 지친 아내에게 계속 스킨쉽 요구하는 남편에 결국 폭팔했다

indinews

2023.11.08 18:25:05

조회 172 추천 1 댓글 0

MBN의 예능 프로그램

MBN의 예능 프로그램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4"가 또 다른 파란을 예고하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11월 8일 방송에서는 두 아이의 '청소년 엄마' 박소연 씨와 그녀의 남편 김우진 씨가 함께 출연, 평화로워 보이는 일상 뒤에 숨겨진 가정 내 문제를 고백합니다.

남편의 귀가, 기쁨인가 두려움인가

MBN의 예능 프로그램

김우진 씨는 하루 10시간 이상 건설 현장에서 일한 뒤에도 가정에 에너지를 쏟아붓는 '하이텐션' 아빠입니다. "퇴근하면 애들과 먼저 씻고 밥 먹는 시간이 주로 나의 휴식"이라 말하는 그에게 스페셜 게스트 가수 나비와 MC 박미선은 감탄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박소연 씨의 표정에서는 남편의 행동이 부담으로 다가오고 있음을 읽을 수 있었습니다.

ㄱMBN의 예능 프로그램

프로그램 진행 중, 남편 김우진 씨의 돌발 제안인 "우리 넷이 같이 씻을까?"라는 말에 박소연 씨는 깜짝 놀라며 거부했지만, 남편은 아이들과 "같이 씻자"며 계속해서 구애했습니다. 이 외에도 김우진 씨는 박소연 씨가 방전된 상태임에도 불구하고, 시도 때도 없이 달라붙는 모습으로 박소연 씨를 더욱 지치게 만들었습니다.

가수 나비는 이러한 상황에 대해 "평상시에도 저러냐"고 물으며 놀람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MC 인교진과 서장훈도 박소연 씨의 상황에 깊이 공감하며, "보다 보니 내가 지친다", "보통은 애정이 없어서 문제인데"라며 의견을 나누었습니다.

'아내 바보'의 그늘

MBN의 예능 프로그램

김우진 씨는 자신이 "아내를 쫓아다니며 사랑을 표현하는 중"이라고 하면서 '아내 바보'의 모습을 보였지만, 그의 과도한 사랑 표현이 오히려 부담으로 작용하는 것이었습니다. 특히 아이들이 잠든 새벽 1시에 박소연 씨를 깨워 무언가를 부탁한 장면에는 MC 서장훈이 "이게 말이 되냐고"라며 분노하는 모습으로 궁금증을 자아냈습니다.

이 같은 가정 내 문제와 박소연 씨의 고민은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4"를 통해 더욱 자세히 다루어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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