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리뷰] 투톤 배색으로 완성도를 올리다, 카멜마운트 고든 GDA1 디자인 모니터 암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2.10.14 14:54:24
조회 4042 추천 0 댓글 14
[IT동아 남시현 기자] 현대인의 사무용 책상은 정형화돼있다. 깔끔한 직사각형 형태의 책상 위에 키보드와 마우스, 그리고 모니터나 컴퓨터 등이 올라간다. 만약 사무실에서 컴퓨터가 없는 책상이 있다면 업무용 공간이 아니거나 혹은 빈자리로 여길 정도다. 하지만 대다수의 자리가 비슷하게 구성되다 보니 모두가 개성 있는 자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한다. 컴퓨터 집기류에 관심이 많은 사람들은 키보드와 마우스를 원하는 색상으로 바꾸고, 기계식 키보드를 활용하고 있다면 키캡의 색상이나 배열을 바꾸기도 한다. 마우스 패드나 모니터 받침대는 물론 소형 가습기나 화분 등을 활용해 자리를 꾸미는 경우가 많다.


카멜마운트 고든 GDA1 디자인 모니터 암, 인조 가죽과 직물 소재로 장식된 게 특징이다. 출처=IT동아



하지만 모니터만큼은 어떻게 하기가 쉽지 않다. 모니터는 큰 사각형 형태인 데다가 스탠드가 자리를 차지하는 공간이 있어서 옮기기도 쉽지 않다. 그러면서도 필수품인 까닭에 안쓸수도 없다. 사무실이나 공용 공간이라면 상관이 없겠지만, 공간이 좁거나 집에서 활용하는 경우라면 신경이 안쓰일 수가 없다. 이런 경우에는 카멜마운트 고든 GDA1 디자인 모니터 암을 활용하면 분위기있게 꾸밀 수 있다.

공간 확보에 디자인까지 고려한 모니터 암



좌측이 싱글 모니터 암, 우측이 듀얼 모니터 암이다. 출처=IT동아



모니터 암(Monitor arm)은 이름 그대로 모니터를 잡아주는 거치대다. 스탠드와 다르게 모니터를 허공에서 지탱하기 때문에 바닥면에 자리를 차지하지 않고, 또 원하는 위치와 배열로 모니터를 옮길 수 있다. 보급형 모니터 암은 금속 및 플라스틱을 주로 사용해 색상과 디자인이 단조로울 수밖에 없지만, 고든 GDA1 디자인 모니터 암은 프리미엄 급 제품이어서 차별화된 디자인과 우수한 품질을 동시에 만족한다.


좌측이 화이트, 우측이 그레이 색상이다. 색상 파츠는 플라스틱이 아닌 인조 가죽과 면직물로 만들어 완성도를 높였다. 출처=IT동아



색상은 화이트-레더와 그레이 두 가지로 나뉘며, 모니터를 하나 거치하는 GDA1과 두 대의 모니터를 거치할 수 있는 GDA1D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싱글 모니터용 GDA1은 2~8kg 사이의 최대 32인치 모니터를 거치할 수 있으며, 좌우 180도 세로 전환과 좌우 전환, 위아래 40도까지 화면을 꺾을 수 있다. 모니터는 암 축으로부터 최대 532mm까지 당길 수 있다. 두 대를 거치할 수 있는 GDA1D는 2~8kg 사이의 32형 모니터 두 대를 거치할 수 있으며, 가동 범위는 동일하다.


모니터 암 축은 클램프 타입이나 홀 타입 둘 중 하나를 선택하면 된다. 출처=IT동아




클램프를 설치하고 나면 모니터 암을 차례대로 얹고, 후면의 십자 나사를 조여 고정한다. 출처=IT동아

모니터 암을 처음 꺼내면 간단한 조립 과정이 필요하다. 일단 모니터 암을 거치할 책상에 고정이 가능한 지 확인해야 한다. 모니터 암 위치는 책상 모서리나 중앙이 좋고, 듀얼 모니터 암은 중앙으로 해야 한다. 클램프 타입 시 거치 가능한 두께는 10~45mm다. 또한 ‘ㄷ’ 형태로 체결되므로 걸리는 부분이 없어야 한다. 홀 타임은 10~40mm를 장착할 수 있는데, 보통 사무용 책상 중 케이블 통과를 위해 홀을 뚫어놓은 제품들이 있다. 홀이 있다면 이 위치에 모니터 암을 거치할 수 있다. 둘 중 적절한 방식과 위치를 선택한 다음, 축을 장착하고 모니터 암 프레임 두 개를 꽂아 넣는다. 참고로 모니터가 거치되면 축에 모든 무게가 쏠리기 때문에 단단히 체결해야 한다.



모니터 사이즈에 맞는 다양한 베사 마운트용 나사가 제공된다. 출처=IT동아



모니터를 거치하는 방법은 모니터 후면의 베사(VESA) 마운트를 활용한다. 베사는 비디오 전자공학 표준위원회가 제정한 모니터 거치 표준으로, 거의 모든 제품이 이 규격을 지원한다. 모니터 후면을 보면 가로세로 폭 100mm의 정사각형 나사 구멍이 베사 마운트다. 제품에 따라 75x75mm 혹은 200x100인 경우가 있는데 최대 100x100mm까지만 거치할 수 있다. 모니터 암 끝에 장착된 사각형 브래킷을 분리한 다음 모니터 후면에 맞춰 장착한다. 그 다음 모니터를 들어서 위에서 아래 방향으로 암에 꽂고 잠금 장치를 체결한다. 모니터 암은 기본적으로 장력이 적용돼있지만, 모니터가 무거우면 가라앉을 수 있으니 적당히 맞춰서 설치해본다.


장력 브레이크는 시계 방향으로만 돌린다. 반대쪽으로 돌리면 내부 부품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 출처=IT동아



모니터 암에 모니터가 장착돼있다면 모니터 암의 장력 브레이크를 조정한다. 모니터 암이 모니터 무게를 지탱할 수 있도록 위로 상승하는 힘을 주는 것이다. 모니터 암 관절부의 원형 마그네틱 커버를 열면 안에 육각 볼트가 있다. 동봉된 렌치로 이 부분을 시계 방향으로 돌리면 모니터 암에 지지력이 생긴다. 높이가 된다면 모니터 암에 장력을 넣은 상태에서 모니터를 장착한 뒤 세부 조정해도 좋고, 모니터를 장착한 상태에서 들고 장력을 줘도 무방하다. 단, 장력 브레이크를 반 시계 방향으로 돌리면 제품 동작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니 돌리지 말자.

모니터 장착 후 장력까지 완료하면 암 하단의 케이블 정리 커버를 활용해 마감한다. 케이블 커버는 슬라드로 해제한 다음 케이블을 넣고 다시 닫으면 되고, 축 후면에 케이블을 잡아주는 공간이 있다. 케이블 정리는 간단한 작업이지만 주의할 점이 있다. 케이블을 너무 꽉 조이면 틸트나 피벗 등 모니터 각도를 바꿀 때 케이블이 당겨진다. 따라서 움직일 때 걸리지 않도록 여유를 주고 고정한다.


듀얼 모니터 암인 카멜마운트 고든 GDA1D 디자인 모니터 암. 출처=IT동아



모니터 암 설치가 끝나면 이제 모니터 암을 활용해 모니터를 편하게 배치한다. 싱글 모니터는 높낮이 조절과 좌우 조절, 공중 거치까지 깔끔하게 가능하므로 사용자의 눈높이와 앉은 키에 맞춰서 모니터를 배치하면 된다. 그리고 서있는 상태까지 모니터를 올릴 수 있어서 서서 일하는 경우에도 적합하다. 듀얼 모니터는 모니터를 좌우로 배치해도 좋고, 별매의 거치대를 구해서 한 쪽에 노트북을 배치하고 모니터 한대만 연결할 수도 있다. 모니터 두 대를 피벗으로 설정해서 나란히 두는 방법도 가능하다. 만약 모니터를 허공에 거치했을 때 조금 처지거나, 위로 올라가면 장력이 안맞는 상태니 조절해보자.

카멜 GDA1, 깔끔한 디자인에 완성도도 좋아


모니터 암은 금속 재질 특성상 디자인이 잘 가미되지 않는다. 저가형 제품은 쇠파이프에 브래킷만 달려있는 경우도 있고, 암 타입 제품도 10만 원대 미만에서는 검은색 아니면 백색 정도 디자인이 전부다. 그렇다고 디자인 모니터 암을 쓰기도 애매한 게, 해외 유명 브랜드의 디자인 모니터 암은 싱글이 40~60만, 듀얼이 120만 원을 호가한다. 카멜마운트 고든 GDA1 디자인 모니터 암이 단순히 비싼 제품 정도로만 볼 수 없는 이유다.

가격은 카멜마운트 고든 GDA1 디자인 모니터 암이 8만 9천 원대, 듀얼 모니터 암이 14만 9천 원대다. 일반 저가형 제품과 확연히 다른 품질, 그리고 또 투톤 배색의 깔끔한 모니터 암을 찾는다면 더 찾아볼 필요는 없을 것이다.

글 / IT동아 남시현 (sh@itdonga.com)

사용자 중심의 IT 저널 - IT동아 (it.donga.com)



▶ [리뷰] 손쉽게 구축하는 디지털 광고판, 카멜 PF1410IPS▶ [리뷰] 24형과 27형 모니터의 근본적 차이는? 카멜 CM2410V·CM2710V▶ [리뷰] 75인치 TV도 전동으로 높낮이 조절, 카멜마운트 ESB75 TV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12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손해 보기 싫어서 피해 입으면 반드시 되갚아 줄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11/18 - -
4559 [부산창경 BEF 2024] 바다플랫폼 “블록체인 세이피안, 식품 생산·유통 안전 지킨다”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3:00 6 0
4558 [부산창경 BEF 2024] 엘리코퍼레이션 “인도 여성 인권 신장하는 콘택트렌즈 전문 브랜드”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19 11 0
4557 [창업도약+경북대] 에이스에듀 “버추얼 아이돌로 전 세계에 K-콘텐츠의 매력 알릴 것”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42 10 0
4556 전문가가 제시하는 스타트업 ESG 경영 전략…’2024 서울 스타트업 ESG 포럼’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1 358 0
4555 수원대학교 'WoW 스타트업 브랜치 오픈이노베이션' 개최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1 50 0
4554 [스타트업리뷰] 로닉 “인공지능 맞춤형 음식 도우미, AI 로봇셰프 큐브”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1 4743 0
4553 [IT기획자의 탄생] 3. IT기획자에게 필요한 상상력과 글로벌 전략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1 60 0
4552 [IT’s 가성비] 삼성 크리스탈 UHD TV, 2024년형/85인치 모델에 눈길?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1 1826 0
4551 [스케일업] 클리카 [3] 피터 노빅과의 대담으로 살펴본 'AI 스타트업'의 방향성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1 58 0
4550 [생활 속 IT] LG 가전 활용도 넓히는 'LG ThinQ' 연결 및 사용법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1 58 0
4549 [생활 속 IT] 소프트웨어 활용 습관 바꿔줄 윈도 11 ‘가상 데스크톱’ [1]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0 126 0
4548 [부산창경 BEF 2024] 기술로 문제 풀이와 오답 노트 작성 효율 높인 ‘프라이머스’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0 72 0
4547 IBM-연세대, 슈퍼컴 능가하는 127 큐비트 양자컴퓨터 국내 첫 도입 [3]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0 4810 4
4546 [주간스타트업동향] 휴머닉스, 위플로 CES 2025 혁신상 수상 外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0 132 0
4545 [부산창경 BEF 2024] 만만한녀석들 “모듈형 집기로 친환경 MICE 산업 선도한다”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0 67 0
4544 [부산창경 BEF 2024] 나누기월드 “외국인 유학생, 장애인 문제 해결에 기여” [4]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0 289 0
4543 선박 제조업의 디지털 전환 이끄는 ‘버추얼 트윈’ 기술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9 96 0
4542 에릭슨엘지 “네트워크도 API로 제공…개발자 참여 독려해야”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9 95 0
4541 [IT애정남] 노트북 SSD의 OEM 파티션, 삭제해도 되나요?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9 98 0
4540 [부산창경 BEF 2024] 그린에너지(주) “산업 현장 악취·유해물질 플라즈마로 해결”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9 98 0
4539 [자동차와 法] 행락철 교통사고 책임과 법적 대처 방안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9 686 0
4538 아이작 컨셉츠 김태영 대표, "반도체·열유체 공학의 산학협력 교두보 만들겠다"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9 94 0
4537 [시승기] 돋보이는 디자인과 안전 사양 ‘KGM 액티언’ [1]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8 385 0
4536 +불필요한 PC 앱, 지우려면 이렇게! [이럴땐 이렇게!] [1]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8 5124 5
4535 [스케일업] 반프 [3] 정예솔 전략총괄 “반프의 가치, 글로벌 시장에서도 매력적”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8 123 0
4534 [주간투자동향] 숨빗AI, 50억 원 규모 시드 투자 유치 外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8 114 0
4533 [투자를IT다] 2024년 11월 2주차 IT기업 주요 소식과 주가 흐름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6 216 0
4532 [스케일업] 보라웨어 [2] 전영복ㆍ이효주 “구성원 복지ㆍ기업 성장이 공존하는 곳”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5 209 0
4531 [생성 AI 길라잡이] 8종의 AI 모델 골라 쓰는 ‘SKT 에이닷’ 웹 버전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5 196 0
4530 디지포레, “제조산업의 디지털 전환, ‘팩토리얼 프로’로 앞당길 것"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5 190 0
4529 [리뷰] 모니터링 헤드폰의 새로운 기준점 제시, 소니 MDR-M1 [5]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5 6235 1
4528 [2024 고려대] 스페이스점프 “자영업·소상공인 기자재의 모든 것, 소상공간”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5 179 0
4527 퀄컴, 온디바이스 AI·차량 전동화에 초점 맞춘 최신 솔루션 선보여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5 201 0
4526 [창업도약+경북대] 비빔블 “비커스ㆍ버튜디오로 상상 이상의 가상경험 제공할 것”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5 159 0
4525 [AI와 미래] 기존 저작물은 AI 학습에 어디까지 활용할 수 있을까?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5 1380 0
4524 [월간자동차] 24년 10월, 신차 등록 두 달 연속 증가…싼타페 판매 1위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5 152 0
4523 [리뷰] 10G 업링크 지원 네트워크 스위치, 넷기어 GS108MX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4 182 0
4522 데이터 주권 강조하는 소버린 AI, 진정한 의미는? [1]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4 727 0
4521 [스케일업] 스쿨버스 [3] 통학버스 전문 플랫폼 개발자 인터뷰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4 181 0
4520 [UDC 2024] 다양한 산업을 변화시키는 블록체인의 힘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4 174 0
4519 로봇과 문화예술의 만남, 브이디컴퍼니x장 줄리앙의 종이세상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4 330 0
4518 [IT애정남] 갤럭시워치를 아이폰과 연결해서 쓸 수 있나요?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3 4667 0
4517 [신차공개] BMW ‘뉴 4시리즈 그란 쿠페’·로터스 ‘에메야’ 공식 출시 [3]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3 4782 1
4516 [스타트업-ing] 오아시스 스튜디오 “OVP·오닉스·디보틀로 콘텐츠 에코시스템 구축”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3 186 0
4515 [생활 속 IT] 취업 서류, 정부24에서 내려받는 법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2 219 0
4514 기한 지나면 과태료…운전면허 적성검사 및 갱신 방법 살펴보니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2 2400 3
4513 [창업도약+경북대] 준컴퍼니 “자동차 구매부터 판매까지 아우르는 모빌리티 통합 플랫폼 꿈꾼다”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2 210 0
4512 [스케일업] 모넷코리아 [2] HDC랩스와 협업 통해 AIoT 기반 부동산 관리 플랫폼 고도화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2 242 0
4511 [2024 고려대] R2C컴퍼니 “데이터 수요·공급자 만족 이끄는 플랫폼”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2 660 0
4510 갤럭시 스마트폰의 위젯 기능, 제대로 쓰려면?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2 268 1
뉴스 방탄소년단 진, 美 NBC ‘지미 팰런쇼’서 타이틀곡 ‘Running Wild’ 무대 공개 디시트렌드 11.21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