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유튜브 추천 알고리즘을 초기화하려면 이렇게![이럴땐 이렇게!]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10.10 17:36:06
조회 760 추천 4 댓글 1
방송통신위원회가 발간한 ‘2022년 방송매체이용행태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 국민 중 95.7%는 일주일에 한 번은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를 시청하고, 60.7%는 주 5일 이상 시청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매년 연령별 OTT 이용 비중은 상승하고 있고, 이중 유튜브 이용 빈도는 66.1%를 차지합니다. 60대 이상의 경우 1년 만에 OTT 이용률이 44.4%에서 54.4%로 늘었을 정도니, 이제는 전 국민이 유튜브를 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죠.

그런데 유튜브를 사용하다 보면 유튜브가 흥미로운 콘텐츠를 자연스럽게 제공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재미있는 영상을 한번 보면 그와 비슷한 다른 영상을 추천하거나, 관심 있는(구독하고 있는) 유튜버의 영상을 보면 동종의 다른 유튜버 콘텐츠를 추천하는 식입니다.

이런 영상 추천은 유튜브의 추천 알고리즘을 토대로 처리됩니다. 유튜브는 시청자의 개별 관심 분야에 맞는 동영상을 찾기 위해 시청할 것과 하지 않을 것, 시청 시간, 좋아하는 것과 싫어하는 것, 관심 없음(‘싫어요’) 표시 여부, 만족도 설문조사 등을 바탕으로 여러 영상을 추천합니다. 덕분에 흥미로운 영상을 꾸준히 볼 수 있죠.


유튜브 추천 알고리즘은 시청자의 관심사와 검색 결과를 토대로 만들어집니다 / 출처=구글 블로그



문제는 이 추천 알고리즘이 꼬였을 경우입니다. 예를 들어, 평소에는 안 보는 영상을 우연찮게 한 두 번 본 이후로 비슷한 영상이 계속 표시된다거나, 관심이나 연관도와 거리가 먼 영상이 추천되는 경우입니다. 특정한 영상만 뜨지 않게 하거나, 아예 추천 알고리즘을 초기화하고 싶을 때가 있을 텐데요. 이렇게 하면 됩니다.

유튜브 추천 알고리즘, 세부 조정부터 초기화까지


유튜브가 영상을 추천하는 기준은 크게 다섯 가지입니다. 1) 시청자가 시청한 콘텐츠와 2) 시청하지 않는 콘텐츠, 3) 시청자가 검색하는 내용, 4) 좋아요와 싫어요, 5) ‘관심 없음’ 의견입니다. 시청자가 검색한 내용과 주제, 그리고 얼마나 오랫동안 보고 있는지 등을 기준으로 선정하는 것이지요.

반대로 영상을 금방 껐다거나, ‘싫어요’ 또는 ‘관심 없음’을 표현한 영상은 갈수록 추천 노출도가 떨어지게 되는 식입니다. 이런 의사만 꼬박꼬박 하고 있다면, 추천 알고리즘 자체는 이미 자신의 성향에 잘 맞춰져 있을 겁니다.


영상 화면에서 ‘⋮’를 누른 뒤 ‘관심 없음’과 ‘채널 추천 안함’을 선택하면, 추천 알고리즘에서 제외됩니다 / 출처=IT동아



우선 원하지 않는 영상 추천을 제외하려면, ‘관심 없음’과 ‘채널 추천 안함’ 기능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면 됩니다. PC에서는 영상 제목 측면에 있는 ⋮ 를 누른 다음, 아래 ‘관심 없음’과 ‘채널 추천 안함’을 눌러 추천 목록에서 제외합니다. 스마트폰에서도 마찬가지로, 제목 측면에 있는 ⋮ 를 누른 다음, ‘관심 없음’과 ‘추천 안함’을 설정하면 됩니다. 다만 이 설정이 유튜브 추천 알고리즘에 반영되려면 시간이 좀 필요합니다.


추천 알고리즘을 정리하려면, 시청 기록에서 ‘시청 기록 및 검색 기록’을 지우거나 일부 삭제하면 됩니다 / 출처=IT동아



‘전체 기록 관리’를 활용해 추천 알고리즘의 일부를 변경할 수도 있습니다. 유튜브 좌측 모서리에 있는 ‘☰’를 누른 다음, 아래 ‘시청 기록’에 들어갑니다. 그러면 최근까지 자신이 재생한 영상 목록을 모두 확인할 수 있는데요. 여기서 우측 톱니바퀴 모양의 ‘전체 기록 관리’를 누른 다음, 유튜브 기록 페이지로 이동합니다.

해당 페이지 설명을 보면 ‘기록을 보관하면 보다 맞춤설정된 유튜브 환경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라고 표시돼 있는데, 반대로 따지면 시청 기록을 삭제하면 유튜브 추천 알고리즘을 정리할 수 있다는 말입니다.

원하지 않는 영상을 특정할 수 있다면, 목록에서 하나하나 항목을 삭제하고, 돋보기를 누른 뒤 특정 검색어를 입력해 삭제해도 됩니다. 특히 달력 기능은 추천 알고리즘이 잘못되기 시작한 날짜를 지정해 그 이전으로 되돌릴 수 있게 합니다.


시청 기록과 검색 기록 모두 개별 삭제, 검색 삭제, 날짜별 삭제 등을 지원합니다 / 출처=IT동아



가령 지난 추석 연휴 동안에 조카에게 스마트폰을 쥐여 줬는데, 조카가 하루 종일 아동용 영상을 봤다고 가정합니다. 만약 이 시청 기록이 추천 알고리즘에 반영되면 이후로도 아동용 영상이 계속 추천되는데, 기록 지우기로 특정 날짜의 시청 영상들을 삭제하면 이전 추천 알고리즘으로 돌아가게 됩니다. 이때 ‘관심 없음’도 함께 설정하면 좀 더 빨리 추천 영상이 사라집니다.

시청 기록 목록에 있는 ‘시청 기록 일시중지’ 기능도 알아 두면 유용한 기능입니다. 앞선 사례에서 조카에게 스마트폰을 준 경우, ‘시청 기록 일시중지’를 미리 설정해 두면 시청 기록을 하지 않기 때문에 추천 알고리즘과 연계도 되지 않습니다.

스마트폰에서의 추천 알고리즘 정리도 동일



스마트폰 역시 동일하게 관심 없음 등으로 알고리즘을 정리할 수 있고, PC처럼 시청 및 검색 기록을 관리할 수 있습니다 / 출처=IT동아



스마트폰에서는 어떨까요? 스마트폰에서도 영상 측면의 ‘⋮’를 누르고, ‘관심 없음’ 표시를 할 수 있습니다. 설정의 경우 우측 상단에 있는 이니셜을 누른 다음, 아래에 있는 ‘YouTube의 내 데이터’를 눌러 YouTube 제어 페이지로 이동합니다.

이 페이지에서는 시청 기록과 검색 기록을 확인만 할 수 있고, 아래에 ‘YouTube 시청 기록 관리’와 ‘YouTube 검색 기록 관리’에 들어가 설정을 세세하게 지우거나 관리할 수 있습니다.


스마트폰에서는 ‘YouTube 시청 기록 관리’와 ‘YouTube 검색 기록 관리’에서 정리합니다 / 출처=IT동아



YouTube 시청 기록 관리 페이지에서는 PC와 동일하게, 돋보기나 달력 기능으로 특정 항목만 삭제하거나, 날짜를 검색해 구간별로 검색 데이터를 삭제할 수 있습니다. 영상은 측면에 ‘X’를 눌러 하나하나 삭제해도 되고, ‘오늘’이나 ‘어제’라고 표기된 부분에서 ‘X’를 눌러 한 번에 삭제해도 됩니다. 검색 기록 역시 마찬가지로 추천 알고리즘에 반영되지 않길 원하는 부분만 삭제하거나 전체를 삭제합니다.

알고리즘 초기화, 시청 기록과 검색 기록 모두 삭제



시청 기록을 일시 중지하고, 검색 기록을 사용 중지한 다음, 남은 유튜브 기록 삭제를 눌러 전체 기간 기록을 지우면 알고리즘이 초기화됩니다 / 출처=IT동아



만약 위의 방법으로 추천 알고리즘이 변경되지 않는다면, 완전히 초기화하는 것도 한 방법입니다. 추천 알고리즘이 완전히 관심 없는 영상을 추천하거나, 여러 명이 같이 사용하는 공용 PC 등에서 유튜브 영상 추천을 재설정하고 싶을 때 적절합니다. PC와 스마트폰의 설정 방법은 동일하며, 시청 기록에 들어가 ‘시청 기록 지우기’를 클릭하고, 시청 기록을 일시 중지하면 됩니다.

그다음 전체 기록 관리의 ‘검색 기록 저장 중’을 누르고 ‘사용 중지’까지 설정합니다. 마지막으로, 유튜브 기록 삭제를 누른 뒤 ‘전체 기간’을 선택하면 이전과 이후 모든 유튜브 시청 기록이 사라지며 추천 알고리즘이 초기화됩니다. 이제 실행 중인 유튜브 창이나 앱을 종료한 후 다시 실행하면 초기화된 유튜브 추천 알고리즘이 반영됩니다.

글 / IT동아 남시현 (sh@itdonga.com)

사용자 중심의 IT 저널 - IT동아 (it.donga.com)



▶ 운전 중 아리송한 점멸 신호 마주했을 땐 이렇게![이럴땐 이렇게!]▶ 스마트폰에 저장된 주소록 백업·복원하려면 이렇게![이럴땐 이렇게!]▶ "구글도 K-콘텐츠의 팬…글로벌 진출 적극 지원하겠다"



추천 비추천

4

고정닉 2

2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손해 보기 싫어서 피해 입으면 반드시 되갚아 줄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11/18 - -
3063 [스타트업-ing] 밥상머리디자인 “어린이가 즐겁게 배우는 교육용 완구 만든다”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18 66 0
3062 aCFD 연구센터, "연구·특허의 상업화, 창업보육센터가 큰 보탬" [스타트업in과기대]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18 127 0
3061 [KIDP 울산] 옛간 “참기름에 이야기·브랜드 담아 세계 식품 기업으로” [1]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18 679 0
3060 ‘2023년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경기남부지역본부 수출 소공인 글로벌 품평회’ 성료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17 76 0
3059 [IT강의실] 헷갈리기 쉬운 ‘멀티 페어링’과 ‘멀티 포인트 페어링’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17 841 2
3058 ‘완전 방전 후 충전?’ 휴대기기 배터리 오래 쓰려면[이럴땐 이렇게!] [3]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16 1267 1
3057 [주간투자동향] 엘피스셀테라퓨틱스, 40억 원 규모 시리즈A 투자 유치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16 103 0
3056 하나뿐인 ‘나만의 디자인’ 제품화 돕는 ‘소랑디자인’ [스타트업in과기대]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13 176 0
3055 녹색성장 가속하는 아세안, 키워드는 ‘그린 인프라’[K비즈니스 가이드]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13 94 0
3054 [서울형 R&D] 카비랩 김무섭 이사 “골절 수술 계획을 인공지능으로”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13 163 0
3053 [리뷰] ESG 시대의 ‘착한’ 키오스크, LG 키오스크 27KC3PN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13 236 0
3052 [IT애정남] 운동용 이어폰의 특징 ‘고정력·내구성’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13 113 0
3051 [IT애정남] 윈도우, 개인자료만 남기고 초기화 되나요? [9]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13 4440 5
3050 [농업이 IT(잇)다] 쿼드비 “프로젝트라이프로 맞춤형 기능성 식품 전개"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13 107 0
3049 다이슨, 젖은 머리에 바로 쓰는 고데기, ‘에어스트레이트 스트레이트너’ 내놨다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12 203 0
3048 KOAT ‘농식품 창업 콘테스트’ 결선 성료···대상 ‘미스터아빠’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12 103 0
3047 "니콘 Z f에 디자인 유산 담았다··· 제품 가치와 성능 더 높일 것"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12 96 0
3046 AI 고도화를 위한 IoT와의 만남, ‘2023 AIoT 국제전시회’ 이모저모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11 429 0
3045 한국은행, CBDC 활용 사례 테스트 ‘기관용 CBDC로, 일반인 실거래까지’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11 120 1
3044 스마트폰 중앙처리장치 경쟁, 연산 속도 vs 코어 수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11 184 0
3043 [EV 시대] 목적 기반 자동차의 정의와 용도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10 115 0
3042 [뉴스줌인] 인텔 ‘NUC’ 미니 PC, 에이수스 품으로 [2]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10 648 2
유튜브 추천 알고리즘을 초기화하려면 이렇게![이럴땐 이렇게!] [1]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10 760 4
3040 [IT신상공개] 영유아 가정을 위한 CD 플레이어, 아남 제이브팝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10 114 0
3039 [IT애정남] 간편한 동영상 편집, 윈도우에서는 어떻게 하나요?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10 123 0
3038 구글 안드로이드 14, 무엇이 얼마나 좋아졌나 [10]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10 1748 6
3037 현대아이티 “산업용 디스플레이 30여년 노하우, 해외시장에서도 통했다”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06 137 0
3036 HP, 들고 다니는 올인원, 폴더블 PC 등 이색 제품 선보여 [2]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06 1375 4
3035 [스케일업] 라피끄 “식물 원료를 화장품 안에 그대로 담았습니다”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06 113 0
3034 청각 보조 기능 강화하는 무선 이어폰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06 888 0
3033 [농업이 IT(잇)다] 디에스에프 "선진 자동화 농기계로 농가 돕는다"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06 123 0
3032 게임 분야 넘어 산업 전반으로 영역 넓히는 유니티 [3]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05 668 1
3031 [IT애정남] 하이파이 오디오 시스템에서 앰프의 역할은?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05 124 0
3030 [KTVF] 에이아이비즈 “인공지능으로 한국 반도체·2차전지 발전 견인”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05 175 0
3029 [IT신상공개] 구글, 텐서 G3 탑재 스마트폰 ‘픽셀 8 프로·픽셀 8’ 공개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05 499 0
3028 [주간투자동향] 스카이랩스, 207억 원 규모의 시리즈C 투자 유치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04 100 0
3027 대화형 인공지능 구현을 위한 기반, 대형 언어 모델(LLM)이란?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04 777 1
3026 예비창업자를 위한 생활업종 통계 '지역별·업종별 정보 한눈에'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04 106 0
3025 산업혁신기반구축사업, 광개토대왕함 살렸다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04 115 0
3024 [스타트업-ing] (주)로드맵 조은비 대표 “주차장 빈 곳을 실시간으로 찾아드립니다” [5]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04 801 2
3023 [리뷰] 필름 카메라 향수 돋우는 미러리스 카메라, 니콘 Z f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03 507 0
3022 CPU 쿨러, 외형보다 CPU 규격에 맞춰 골라야 [22]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03 5746 6
3021 퀄컴, 증강·확장현실 스냅드래곤으로 공간 컴퓨팅 공략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02 131 0
3020 넷플릭스 이어 디즈니플러스도 빼어든 ‘계정 공유 금지’ [2]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29 1449 0
3019 그럼에도 유선 이어폰을 쓰는 이유 [3]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28 1038 2
3018 [뉴스줌인] 돌아온 모토로라, 가성비 킹 '엣지40'으로 승부수 [16]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28 4047 13
3017 대기업 참여 늘어난 CVC, 전체 투자 시장에서 31% 차지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28 154 0
3016 [서울형 R&D] 코어라인소프트 이재연 부사장 “CT 영상 속 데이터를 분석합니다”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27 160 0
3015 [농업이 IT(잇)다] 젤요 “맛·문화·영양 담은 젤라또와 디저트 전파”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27 164 0
3014 [IT신상공개] 젠하이저의 새로운 무선 헤드폰 ‘엑센텀’, 모멘텀4와의 차이는?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27 407 0
뉴스 [포토] 김혜준, 순간이동 포즈 디시트렌드 11.23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