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스타트업人] 신약 개발의 검증인, 트윈피그바이오랩의 '임상시험 PM' 이야기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8.13 11:32:56
조회 1107 추천 0 댓글 0
[IT동아 남시현 기자] ‘스타트업人’은 빠르게 발전하고 성장하는 스타트업 속에서 일하는 사람의 이야기를 담고자 합니다. 정확히는 ‘그들은 무슨 일을 할까?’라는 궁금함을 풀고자 합니다. 많은 IT 기업이 ‘인재’를 채용하기 위해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다는데, 정작 해당 인재는 그 기업에서 무슨 일을 하는지 궁금하잖아요. 예를 들어, 같은 부서, 같은 직함을 가진 구글의 인재와 페이스북의 인재는 똑같은 일을 하고 있을까요?


조인숙 트윈피그바이오랩 총괄임상본부장 / 출처=IT동아



하나의 약물을 성공적으로 개발하기 위해서는 최소 10년 이상이 걸리고, 수백 억에서 조 단위의 비용이 투입된다. 약물후보물질이 개발되면 이후 철저한 임상시험을 거치며, 관계 기관의 검증을 거친 끝에 상품화된다. 우리가 사용하는 모든 의약품은 수많은 제약업계 종사자의 노력과 시간을 쏟아부어 만들어졌다.

하지만 신약 후보물질이 의약품으로 승인받는 비율은 전체 임상시험승인신청 품목들 중 채 10%가 되지 않는다. 임상적 효과가 부족하거나, 임상 개발 과정에서 안전성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였거나, 경제성이 부족하여 시판화 되지 못하는 등이 이유다. 제약사 입장에서 신약 개발도 중요하지만, 철저한 임상시험과 관리도 약품 개발만큼 중요시 여긴다. 최근 트윈피그바이오랩에 합류한 조인숙 총괄임상본부장(CCO, Cheif Clinical Officer)을 만나 임상개발 프로젝트 매니저(Project Manager, PM)의 역할과 직업 자체에 대한 얘기를 나눠봤다.

트윈피그바이오랩, 면역 항암제 ‘TB511’로 임상시험 돌입 예정



TAM은 암세포의 생성을 돕고, 약물 투과는 방해하는 부정적인 요소다. TB511은 이 TAM을 제거하는 의약품이다 / 출처=트윈피그바이오랩



트윈피그바이오랩은 서울홍릉강소특구(단장 임환)의 지원을 받는 의료 전문 스타트업이다. 현재 3세대 면역 항암제 ‘TB511’을 개발 중이며, 현재 미국 식품의약국(Food and Drug Administration, 이하 FDA)으로부터 ‘희귀 의약품(Orphan Drug Designation, ODD)’ 지정을 받았고 향후 신속심사 대상지정신청을 준비 중이다. 24년 8월 현재 TB511은 cGMP(강화된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 인증 기업인 벨기에 아데나에서 생산에 들어갔고, 올해 말부터 본격적인 임상 시험에 들어간다.

조인숙 CCO가 최근 합류한 이유도 TB511의 임상 시험을 성공적으로 완수하기 위해서다. 조인숙 CCO는 연세대학교 간호학과를 졸업한 뒤 MBA와 경영학 박사과정을 수료했고, 드림씨아이에스 임상시험 프로젝트 관리, PPD, INC리서치 한국 지사장, 클린텍(현 IQVIA) 북아시아 지역 디렉터, 레고켐바이오사이언스 임상개발센터장, 셀라토즈 테라퓨틱스 최고 임상개발임원 등 약 30여 년에 가까운 임상시험 관련경험을 갖고 있다.


트윈피그바이오랩의 핵심 파이프라인인 TB511의 작용 기전 / 출처=트윈피그바이오랩



경력과 관련해 조인숙 CCO는 “국내 기업은 물론 글로벌 기업, 의료 기관까지 모두 거쳐왔고, 경력의 대부분은 CRO(임상시험 수탁기관) 조직에서 일했다. 30여 년가까운 기간을 업계에 종사하면서 임상시험과 관련된 거의 모든 섹터에 소속돼 있었고, 관련된 업무는 거의 모두 경험했을 정도”라면서, “트윈피그바이오랩에서는 회사의 임상개발 전략을 수립하고, 전략적으로 진행한다. 아직은 조직이 작지만 최대한 효율적으로 진행하여 이제 막 승인받은 TB511 임상과제를 성공적으로 개시하고 완수하는 것이 당면 과제”라고 덧붙였다.

트윈피그바이오랩에 합류하게 된 계기는 경력과 커리어를 넘어, 임상시험 전문가로서 성공한 신약개발 프로젝트에 본인의 족적을 남기는 게 목표라고 말했다. 조인숙 CCO는 “TB511은 시장에 없는 퍼스트 인 클래스, 원천 기술이면서 항암 관련 분야에서 쓰임새가 많을 것으로 기대되는 약물이다. 비록 임상 전이나, 비임상시험 결과로 미루어 볼 때 정상조직세포에는 전혀 작용을 하지 않고 암 세포에서만 활성화 되어 안전성이 상당히 높을 것으로 기대하고, 또 암환자 대상 의약품이어서 1상부터 바로 효과를 시험할 수 있다. 세상에 기여하는 의약품을 내놓는 데 일조하겠다는 마음에서 참여했다”라고 말했다.

임상시험, 어떤 과정을 거쳐 진행될까?



지난 3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트윈피그바이오랩의 1상 및 2상 동시 임상시험 계획을 승인했다 / 출처=트윈피그바이오랩



일반적인 임상시험은 전 임상을 거친 뒤 1상, 2상, 3상까지 단계적으로 시험을 진행하나, TB511은 올해 3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1/2상을 동시 진행 허가를 받았고, 이후 2b, 3상을 진행한다. 주요 의약품에 대한 개발 속도를 끌어올리기 위해 희귀 의약품이나 치명적 질환 치료제 등에 한정해 이런 방식의 임상이 허용된다.

TB511은 종양미세환경의 편집(Tumor microenvironment Editing)을 활용해 종양관련 대식세포(TAM, Tumor-Associated Macrophage)의 세포기질 생산과 혈관 생성을 감소시킨다. 쉽게 말해 암세포의 방어력을 낮추고, 치료약물이 잘 투과되도록 만든다. 덕분에 항암제 및 면역세포의 침투가 용이해지고, 치료제에 대한 내성은 억제해 항암치료의 효과가 극대화한다. 조인숙 CCO에게 임상시험의 진행 방식과 순서를 물었다.


조인숙 CCO가 임상시험 로드맵을 설명하고 있다 / 출처=IT동아



조인숙 CCO는 “임상시험을 시작하기에 앞서 규제기관의 임상시험용신약(IND) 승인을 받고, 임상시험실시기관(IRB) 심의를 통해 임상실험에 대한 과학적, 윤리적 문제가 없는지 검토 및 승인 과정을 거친다. 이후 본 계약을 맺은 뒤 시험약이 입고되고 제약사, 기관 연구자 등 이해관계자들이 모여 임상시험 계획서에 대한 리뷰, 진행절차에 대한 토의, 각자의 역할과 방안 등을 확인하는 개시모임을 진행한다. 임상시험 개시에 필요한 모든 요소가 갖춰진 게 확인되면 비로소 환자 모집에 들어간다”라며 설명을 시작했다.

이어서 “환자가 모집되면 절차별로 데이터를 관리한다. 환자 상태 등 환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면서도, 투약량 등에 따른 의약품의 효능을 계속 검증하면서 환자 수를 늘리는 식으로 데이터 분석 규모를 키운다. 진행 병원들에서 대상자의 임상적 결과나 변화, 이상 징후 등의 임상시험 데이터를 수집해 취합하고, 통계 분석한 뒤 결과의 임상적 의미를 해석하는 과정을 거친다. 여기서 해당 임상시험의 목적에 미루어 합당하다는 결론에 이르면 그 다음 단계로 넘어간다”라고 말했다.


조인숙 CCO는 신뢰할 수 있는 데이터 확보와 수많은 이해관계자들과의 상호작용 속에서도 방향성을 잃지 않고 프로젝트를 끌고 가는 일을 어려운 점으로 꼽았다 / 출처=IT동아



임상시험의 어려움은 무엇일까? 조인숙 CCO는 “흠결 없고 신뢰할 수 있는 데이터를 만드는 게 어렵다. 수많은 이해관계자들과 상호작용해야 하는 기나긴 개발여정 속에서 신뢰성 높은 데이터를 만드는 과정은 강한 도덕적 원리와 가치를 고수하는 태도가 필수적이다, 또 이러한 부분들이 완벽하다면 그 어떤 규제기관도 넘어설 수 있다고 믿는다. 반대로 이 요소들이 확실하지 않으면 아무리 시간과 자금을 쏟아부어도 진행이 어렵다”라고 말했다.

또한 “규제기관의 변화는 우리가 통제할 수 없는 부분인데, 긴 시간 동안 이런 부분들을 계속 대응하면서 이해관계자들을 끌고 가는 게 어렵다. 규제기관이 말을 바꾸면 빨리 판단하고 대응해야 한다. 인내심과 시장 대응 모두 갖춰야 할 덕목이다”라고 덧붙였다.

임상시험 프로젝트 매니저, 과학적 지식과 정직함 갖춰야



트윈피그바이오랩 임직원이 관련 실험을 진행하고 있다 / 출처=IT동아



그렇다면 임상시험 시 갖춰야할 지식이나 경험으로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물었다. 조인숙 CCO는 “임상시험 전반에 걸친 과학적, 의학적 지식을 이해할 수 있는 능력은 필수다. 의학 관련 학위가 있으면 좋고, 생명과학 전공도 괜찮다. 또한 국가마다 규제나 임상 시험 방식 등의 절차가 다 다르기 때문에 적절히 대응해야 하고, 기관마다 다 다른 시스템을 조율할 수 있는 능력도 필요하다. 무엇보다도 과학, 행정 분야는 계속 바뀌므로 항상 이를 공부하고 발맞춰야 한다”라고 말했다.

강한 책임감, 굴하지 않는 의지, 그리고 확고한 윤리적인 태도도 중요하다고 말했다. 조인숙 CCO는 “어떤 결과든 정직하게 만들어야 한다. 좋은 의약품도 임상이 제대로 안 돼 무너지는 경우도 있다. 특히 해외 기관과 제약사는 데이터 무결성(Data Integrity)을 중요한 가치로 보는데, 하나만 잘못되어도 모든 데이터를 불신할 수 있다. 또 최근에는 표준기술문서 체제의 도입으로 모든 데이터를 규제기관의 통계분석가가 검증하는 작업을 거치게 되므로 철저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갈수록 커지는 우리나라 임상 시장, 제약 산업과 함께 성장


조인숙 CCO는 30여 년이 지난 지금도 국내 임상시험 전문가 집단 규모가 작고, 한 다리 건너면 다 알 정도라고 말한다. 하지만 우리나라 의학 수준은 선진국 대열로 올라선지 꽤 오래 됐고, 의료 인프라는 세계적인 수준이다. 상대적으로 부가가치가 높은 임상 시험 시장이 커지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마지막으로 조인숙 CCO는 우리나라 임상시험 시장이 더욱 발전할 것이라 말했다 / 출처=IT동아



조인숙 CCO는 “과거에 우리나라 임상시험은 경제성으로 밀었고, 약을 도입하기 위한 후기 임상 정도만 했다. 하지만 이제는 의료 업계가 성숙했고, 또 환자들의 이해도도 높다. 덕분에 데이터의 품질과 신뢰성이 높아져 신약 개발을 위한 초기 임상도 늘었고, 외국계 기업들도 우리나라를 기반으로 임상을 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라고 말했다.

또한 “초기 임상이 늘어나면 우리나라 환자들이 신약을 활용한 칠 기회를 얻게 되고, 의사들 입장에서도 학회에서 더 목소리를 낼 수 있게 된다. 글로벌 기업 유치를 통해 임상 시험자는 세계에서도 통하는 경력을 갖게 된다. 임상시험 시장은 생긴지 반 세기정도 밖에 안 된 초기 시장이니 블루 오션인 셈”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조인숙 CCO는 임상 연구를 꿈꾸는 후배들에게도 조언을 남겼다. 조인숙 CCO는 “작은 경험도 중요하게 생각하고, 또 큰 기업체가 아니면 안 된다는 생각을 할 필요는 없다. 우리나라에서도 이제 신약개발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춘 기업들이 생겨나고 있어 기회가 많으니 자신의 뜻을 펼칠 수 있는 곳에서 경력을 쌓길 바란다. 우리 업계는 수요가 넘치는 분야라는 점을 잊지 말라”라며 대화를 마쳤다.

글 / IT동아 남시현 (sh@itdonga.com)

사용자 중심의 IT 저널 - IT동아 (it.donga.com)



▶ 데이터 산업 성장 속 주목받는 의료 실사용근거 연구▶ [혁신스타트업 in 홍릉] 모든 사람이 잘 자는 세상 꿈꾸는 ‘슬립포레스트’▶ [스타트업-ing] 한의학과 기술의 접목으로 진료 효율 높이는 ‘헬리큐어’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18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손해 보기 싫어서 피해 입으면 반드시 되갚아 줄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11/18 - -
4556 전문가가 제시하는 스타트업 ESG 경영 전략…’2024 서울 스타트업 ESG 포럼’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9:51 14 0
4555 수원대학교 'WoW 스타트업 브랜치 오픈이노베이션' 개최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7:01 16 0
4554 [스타트업리뷰] 로닉 “인공지능 맞춤형 음식 도우미, AI 로봇셰프 큐브”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6:33 1451 0
4553 [IT기획자의 탄생] 3. IT기획자에게 필요한 상상력과 글로벌 전략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43 32 0
4552 [IT’s 가성비] 삼성 크리스탈 UHD TV, 2024년형/85인치 모델에 눈길?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7 1777 0
4551 [스케일업] 클리카 [3] 피터 노빅과의 대담으로 살펴본 'AI 스타트업'의 방향성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6 31 0
4550 [생활 속 IT] LG 가전 활용도 넓히는 'LG ThinQ' 연결 및 사용법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21 25 0
4549 [생활 속 IT] 소프트웨어 활용 습관 바꿔줄 윈도 11 ‘가상 데스크톱’ [1]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0 74 0
4548 [부산창경 BEF 2024] 기술로 문제 풀이와 오답 노트 작성 효율 높인 ‘프라이머스’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0 46 0
4547 IBM-연세대, 슈퍼컴 능가하는 127 큐비트 양자컴퓨터 국내 첫 도입 [3]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0 4756 4
4546 [주간스타트업동향] 휴머닉스, 위플로 CES 2025 혁신상 수상 外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0 94 0
4545 [부산창경 BEF 2024] 만만한녀석들 “모듈형 집기로 친환경 MICE 산업 선도한다”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0 45 0
4544 [부산창경 BEF 2024] 나누기월드 “외국인 유학생, 장애인 문제 해결에 기여” [3]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0 247 0
4543 선박 제조업의 디지털 전환 이끄는 ‘버추얼 트윈’ 기술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9 74 0
4542 에릭슨엘지 “네트워크도 API로 제공…개발자 참여 독려해야”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9 74 0
4541 [IT애정남] 노트북 SSD의 OEM 파티션, 삭제해도 되나요?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9 78 0
4540 [부산창경 BEF 2024] 그린에너지(주) “산업 현장 악취·유해물질 플라즈마로 해결”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9 78 0
4539 [자동차와 法] 행락철 교통사고 책임과 법적 대처 방안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9 667 0
4538 아이작 컨셉츠 김태영 대표, "반도체·열유체 공학의 산학협력 교두보 만들겠다"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9 75 0
4537 [시승기] 돋보이는 디자인과 안전 사양 ‘KGM 액티언’ [1]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8 351 0
4536 +불필요한 PC 앱, 지우려면 이렇게! [이럴땐 이렇게!] [1]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8 5089 5
4535 [스케일업] 반프 [3] 정예솔 전략총괄 “반프의 가치, 글로벌 시장에서도 매력적”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8 107 0
4534 [주간투자동향] 숨빗AI, 50억 원 규모 시드 투자 유치 外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8 99 0
4533 [투자를IT다] 2024년 11월 2주차 IT기업 주요 소식과 주가 흐름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6 199 0
4532 [스케일업] 보라웨어 [2] 전영복ㆍ이효주 “구성원 복지ㆍ기업 성장이 공존하는 곳”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5 193 0
4531 [생성 AI 길라잡이] 8종의 AI 모델 골라 쓰는 ‘SKT 에이닷’ 웹 버전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5 181 0
4530 디지포레, “제조산업의 디지털 전환, ‘팩토리얼 프로’로 앞당길 것"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5 174 0
4529 [리뷰] 모니터링 헤드폰의 새로운 기준점 제시, 소니 MDR-M1 [5]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5 6191 1
4528 [2024 고려대] 스페이스점프 “자영업·소상공인 기자재의 모든 것, 소상공간”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5 166 0
4527 퀄컴, 온디바이스 AI·차량 전동화에 초점 맞춘 최신 솔루션 선보여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5 186 0
4526 [창업도약+경북대] 비빔블 “비커스ㆍ버튜디오로 상상 이상의 가상경험 제공할 것”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5 143 0
4525 [AI와 미래] 기존 저작물은 AI 학습에 어디까지 활용할 수 있을까?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5 1363 0
4524 [월간자동차] 24년 10월, 신차 등록 두 달 연속 증가…싼타페 판매 1위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5 138 0
4523 [리뷰] 10G 업링크 지원 네트워크 스위치, 넷기어 GS108MX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4 166 0
4522 데이터 주권 강조하는 소버린 AI, 진정한 의미는? [1]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4 698 0
4521 [스케일업] 스쿨버스 [3] 통학버스 전문 플랫폼 개발자 인터뷰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4 168 0
4520 [UDC 2024] 다양한 산업을 변화시키는 블록체인의 힘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4 161 0
4519 로봇과 문화예술의 만남, 브이디컴퍼니x장 줄리앙의 종이세상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4 317 0
4518 [IT애정남] 갤럭시워치를 아이폰과 연결해서 쓸 수 있나요?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3 4653 0
4517 [신차공개] BMW ‘뉴 4시리즈 그란 쿠페’·로터스 ‘에메야’ 공식 출시 [3]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3 4755 1
4516 [스타트업-ing] 오아시스 스튜디오 “OVP·오닉스·디보틀로 콘텐츠 에코시스템 구축”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3 172 0
4515 [생활 속 IT] 취업 서류, 정부24에서 내려받는 법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2 206 0
4514 기한 지나면 과태료…운전면허 적성검사 및 갱신 방법 살펴보니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2 2385 3
4513 [창업도약+경북대] 준컴퍼니 “자동차 구매부터 판매까지 아우르는 모빌리티 통합 플랫폼 꿈꾼다”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2 196 0
4512 [스케일업] 모넷코리아 [2] HDC랩스와 협업 통해 AIoT 기반 부동산 관리 플랫폼 고도화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2 229 0
4511 [2024 고려대] R2C컴퍼니 “데이터 수요·공급자 만족 이끄는 플랫폼”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2 647 0
4510 갤럭시 스마트폰의 위젯 기능, 제대로 쓰려면?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2 255 1
4509 [AWS 인더스트리 위크 2024] 국내 금융/핀테크 기업에 AWS 솔루션은 이렇게 적용됐다 [1]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1 2038 1
4508 '제조 스타트업 대상으로 소싱디렉팅·제품 제작까지'··· 서울과기대의 실질적 지원 들여다보니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1 217 0
4507 [AWS 인더스트리 위크 2024] AWS가 실현하고 있는 인공지능 기술의 현재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1 275 0
뉴스 윤세아, ‘홈캠’ 설치하다가 마주친 기이한 일…현실 공포 예고 디시트렌드 14:0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