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일반] 신농과 헌원의 아버지 소전에 대한 기록들앱에서 작성

책사풍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8.31 06:32:49
조회 81 추천 0 댓글 0
														

7fe98272b08260ff3ced85e4408372739a6655341d8acea6bb33db7aaf40

주나라 춘추 시절 국어의 신농과 헌원 기록


"옛날에 소전은 유교씨와 혼인하여 황제와 염제를 낳았습니다. 황제는 희수에서 자랐고
염제는 강수에서 자랐습니다. 성장한 이후 두 사람의 덕이 서로 달라 황제의 성은 희
염제의 성은 강이 되었습니다. 두 황제가 무력으로 서로 다투었던 것은 덕이 달랐기 때문입니다." -국어 진어(國語 晉語)

이것은 주나라 춘추 시절 국어의 신농과 헌원 기록이고

다음은


"軒轅本紀 : 軒轅,黃帝。姓公孫自週制五等諸侯後,乃有公孫姓。軒轅為黃帝,長於姬水,合以姬為姓,不知古史何據也?,有熊國君少典之次子也伏羲生少典,少典生神農。及黃帝襲帝位,居有熊之封焉。其母西喬氏女,名附寶,瞑見大電光繞北斗,樞星照於郊野,附寶感之而有娠,以樞星降,又名曰天樞。懷之二十四月,生軒轅于壽丘地名,在魯東門之外。帝生而神靈,幼而徇齊疾而速也,弱而能言,長而敦敏,成而聰明。龍顏日角。河目隆顙,蒼色大肩,始學于大項,長於姬水。
(헌원본기**


헌원은 황제이다. 성은 공손(公孫)이다. 주나라 제도에서 오등제후로 나뉜 이후 공손이라는 성이 생겼다. 헌원이 황제가 되었을 때 기수(姬水)에서 자랐으므로 성을 기(姬)로 삼았다고 하는데, 이는 고사에서 어떤 근거로 하는지 알 수 없다. 

헌원은 유웅국(有熊國)의 군주 소전(少典)의 둘째 아들이며, 


복희가 소전을 낳고, 소전이 신농과 황제를 낳았고, 황제가 제위를 계승하여 유웅국의 영토에 거주하게 되었다.


 그의 어머니는 서교씨(西喬氏)의 딸로, 이름은 부보(附寶)이다. 부보는 큰 번개가 북두칠성을 감싸고 추성(樞星)이 교야(郊野)를 비추는 꿈을 꾸었고, 이에 감응하여 임신하게 되었다. 추성이 내려온 것이기에 이름을 천추(天樞)라 하였다. 부보는 24개월을 품어 헌원을 수구(壽丘)라는 땅에서 낳았다. 이곳은 노(魯) 동문 밖에 있다. 황제는 태어나면서 신령한 기운을 지니고 있었고, 어렸을 때 총명하고 재빠르며, 약할 때도 말을 할 수 있었다. 자라면서 근면하고 민첩하였으며, 장성하여 총명해졌다. 용의 얼굴에 해 같은 이마를 가졌으며, 강물 같은 눈에 높은 이마, 푸른빛의 큰 어깨를 지녔다. 대항(大項)에게서 처음 배웠으며, 기수(姬水)에서 자랐다.

)"

이것은 '헌원본기(軒轅本紀)'의 기록인데
송나라 도교 경전 《운급칠첨(雲笈七籤)》의 한 편으로, 황제(黃帝)의 일생의 중요한 사적과 백성들에게 기여한 바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는 소전이 복희의 아들이고 헌원은 복희의 손자라는 내용을 유일하게 기록한 책입니다.





- dc official App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0

원본 첨부파일 1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말머리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2946 설문 손해 보기 싫어서 피해 입으면 반드시 되갚아 줄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11/18 - -
105763 후기 연극배우 서형윤 이승복 기념관에 다녀왔읍니다 서형윤배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31 240 3
일반 신농과 헌원의 아버지 소전에 대한 기록들 책사풍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31 81 0
105757 일반 절도사양반 조재혀이하고 겁나게 닮았네 ㅋㅋ 갤러(118.235) 08.30 81 1
105751 일반 미국년 이랑 섹스 함 ㅎ ㅎ ㅎ [1] 전범미국(211.36) 08.30 151 0
105750 일반 대하사극 라마동 벨트허리띠를 한 모용외 책사풍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30 81 0
105749 일반 책사풍후의 황제헌원 연구 책사풍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30 93 0
105747 일반 전부 중국 복식 [1] 책사풍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30 103 0
105744 일반 책사풍후 정체가 뭐냐? 고갤러(211.235) 08.30 96 2
105731 일반 사극이 판타지 고증 혹은 엉터리 고증하는 이유 책사풍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29 93 0
105730 일반 책사풍후 대하사극 수서 고려전 책사풍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29 83 1
105709 일반 거란이 생각보다 엄청났었네 왕권국가(106.101) 08.27 108 1
105708 일반 니들 생각엔 고려왕 어진 북한에 남아 있을거 같냐? 고갤러(1.243) 08.27 103 1
105701 일반 고려 실제 영토 질문 [4] 고갤러(118.235) 08.26 269 1
105695 일반 역잘알이라면 임란보다 고거전이 더 국뽕인 것 같음 [1] ㅇㅇ(112.133) 08.25 178 1
105692 일반 당나라 명광개,미륵반가사유,백제금동대향로 나옴 책사풍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25 104 0
105689 일반 후한서 동이전 부여 편 한나라 황궁 연회 테마 음악 책사풍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24 101 0
105680 일반 한복의 변천 [1] 책사풍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24 172 0
105678 일반 책사풍후의 검은 신화 오공 플레이 라이브 책사풍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24 105 0
105677 일반 책사풍후 라이브 방송 책사풍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24 108 1
105675 일반 책사풍후의 미나모토 요시츠네 게임 개발 책사풍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23 106 1
105674 일반 2023년 4월 28일 책사풍후 충무공탄신일 라이브 책사풍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23 106 0
105673 일반 전연 시대 지도, 북연 시대 지도,장안 지도 책사풍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23 114 0
105670 일반 후삼국시대 복식 고증 책사풍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23 109 0
105665 일반 나이 들수록 무기력,우울해지는 근본적 원인 책사풍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23 107 0
105664 일반 고려 경대승 도방 잠자리 책사풍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23 114 0
105663 일반 대하사극 '요서 진평군 : "난 만족할줄 모른다." ' 테마 음악 책사풍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23 94 0
105659 일반 방금 그린 그림 책사풍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22 907 0
105648 일반 무전신현을 무과금으로 뽑은 미나모토 요시츠네 책사풍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21 100 0
105644 일반 서기 5세기경 비잔틴 갑옷 책사풍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21 111 0
105642 일반 대하사극 히어로 제단 매니 트레이져 스톤 지구라트 책사풍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20 94 1
105641 일반 2024.08.20 19:18:15 에 익명으로 4만원을 후원주신 분께 책사풍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20 86 0
105640 일반 도파민을 폭발하게 하는 60가지 방법을 주제별로 정리해 보았어요. 책사풍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20 156 0
105639 일반 책사풍후의 삼한일통 반도를 꿈꾸며 게임 플레이 책사풍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20 95 0
105638 일반 천관녀 : 우풉! 책사풍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20 87 0
105632 일반 대하사극 워터 드래곤 One Week _"귀환을 위한 최후의 전투" [4] 책사풍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20 153 0
105631 일반 조선왕조의 수서령 ㅇㅇ(210.178) 08.19 135 1
105629 일반 책사풍후의 경대승 시절 역사 공부 책사풍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19 113 1
105627 일반 고려도경의 영군낭장기병 전포의 고증 책사풍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19 845 0
105626 일반 마진국 장군 유금필 고증 책사풍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19 113 0
105621 일반 고려 문라건 영군 낭장 기병 복식 고증 책사풍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18 108 1
105619 일반 약간 공산주의스러운 유교 도교 군자 사고방식 책사풍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18 94 0
105616 일반 대하사극 "위구태" _ 부여 왕,왕자의 입조를 축하하는 한나라 황궁 연회 책사풍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18 90 0
105612 일반 금나라 송나라 요나라가 서로 투닥투닥거리며 우주전 벌이는 동안 [1] 책사풍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18 225 0
105611 일반 +대하사극 "여진조선전쟁"_쥬르첸 챌린지 테마 음악 책사풍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18 97 0
105610 일반 제갈량의 편의십육책의 내용 책사풍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18 120 1
105608 일반 대하사극 "프로이스 일본사"_"팔척 뛰기" 일본수군측 테마 음악 책사풍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18 87 0
105607 일반 대하사극 "프로이스 일본사"_"철군" 테마 음악 책사풍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18 88 0
105606 일반 수서 고려전 _"하늘에 닿은 계책" 테마 음악 책사풍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18 86 0
105598 일반 책사풍후 라이브 책사풍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17 100 0
105597 일반 광해의 대동법과연 정말 광해가 원해서인건가? 페라루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17 106 1
뉴스 다비치, 새 미니앨범 'Stitch' 발매…한층 깊어진 감성+하모니 기대 디시트렌드 14:0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