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먼트뉴스 박민우 기자] 개그우먼 안영미가 파격적인 19금 스탠드업 코미디 단독쇼를 앞두고 남편의 쿨한 반응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16일 유튜브 채널 '그리구라'에 출연한 안영미는 오는 19금 스탠드업 코미디 단독쇼 '안영미의 전체 관람 가슴쇼'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남편과의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안영미는 "이름을 어떻게 지을까 고민하다가 '싸이의 흠뻑쇼'를 인용해서 '흠뻑 젖었쇼' 어떨까. 별생각을 다 했는데, 송은이 선배한테 다 컷 당했다"며 솔직한 고민을 털어놓았다. 이어 "그래서 '전체 관람가'로 좀 어그로를 끌자. 왜냐면 안영미하면 전체 관람가가 어울리지 않는 단어잖아요. 근데 가슴이 빠질 수 없으니까 '슴'을 넣었다"고 쇼의 콘셉트를 설명했다.
김구라는 "90분 내내 가슴쇼하고 이런 게 아니다"라고 짓궂게 물었고, 안영미는 "아니 그걸 할 수는 있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김구라는 "그걸 누가 봐!"라고 재치 있게 받아쳐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에 김구라는 "네 남편이 그래서 한국에 안 들어오는 것 같다"고 너스레를 부렸고, 안영미는 "남편은 가슴쇼 이런 거 괜찮다고 했다. 가슴쇼를 하든, 누드를 하든 다 괜찮다고 했다. 남편이 허했다. 그래서 하게됐다"고 쿨한 남편의 반응을 전했다.
안영미의 솔직하고 유쾌한 입담과 파격적인 19금 스탠드업 코미디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댓글 영역
획득법
① NFT 발행
작성한 게시물을 NFT로 발행하면 일주일 동안 사용할 수 있습니다. (최초 1회)
② NFT 구매
다른 이용자의 NFT를 구매하면 한 달 동안 사용할 수 있습니다. (구매 시마다 갱신)
사용법
디시콘에서지갑연결시 바로 사용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