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먼트뉴스 김진우 기자] 걸그룹 트와이스가 미국 최대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인 아마존 뮤직 라이브에 출연하며 글로벌 인기를 입증했다.
31일 JYP엔터테인먼트는 "트와이스가 오는 11월 21일(현지 시각) 방송되는 '아마존 뮤직 라이브' 무대에 오른다"고 밝혔다.
'아마존 뮤직 라이브'는 미국 최대 프로 스포츠 리그 NFL(내셔널 풋볼 리그) 목요일 경기 생중계 직후 라이브로 송출되는 온라인 스트리밍 콘서트 시리즈다. 에드 시런, 에이셉 라키, 릴 웨인 등 유명 아티스트들이 거쳐 간 무대에 트와이스가 K팝 아티스트 최초로 초대된 것이다.
특히 이번 시즌에는 젤리 롤, 빅 션, 할시, 제이 발빈 등 세계적인 뮤지션들과 함께 트와이스가 이름을 올리며 글로벌 음악 시장에서 트와이스의 위상을 다시 한번 확인시켰다.
트와이스는 최근 전 세계 27개 지역 51회 규모의 월드 투어 'READY TO BE'를 성황리에 마무리하며 글로벌 팬덤을 입증했다. 또한 지난 2월 발매한 미니 13집 'With YOU-th'로 미국 빌보드 200 차트 1위를 차지하며 커리어 하이를 경신한 바 있다.
한편 트와이스는 오는 12월 6일 새 미니 앨범 'STRATEGY'를 발매하고 약 10개월 만에 완전체로 컴백한다. 타이틀곡 'Strategy'에는 미국 유명 래퍼 메간 디 스텔리온이 피처링에 참여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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