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세윤은 3일 오후 6시 새 싱글 'Mother Soccer(마더 사커)(Feat. 수퍼비)'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마더 사커'는 아내에 대한 서운한 마음을 위트있고 강한 어조로 디스하는 남편 유세윤의 마음을 담은 곡이다.
제작사 Studio M-Lab에 따르면 '마더 사커' 뮤직비디오는 거친 가사로 인해 19세 관람 판정을 받았지만 재심의는 넣지 않을 계획이다.
뮤직비디오에는 강렬한 야성미를 장착한 유세윤의 모습을 비추며 시작했다. 이어 유세윤은 스탠드 마이크 앞에 서 있는 마네킹을 발로 힘껏 찼고, 곧이어 아내의 초등학교 졸업사진을 등장시키며 아내에 대한 디스를 예고했다.
이어 유세윤은 '이제야 내가 말할 차례가 왔네 / 니가 혼자만 여태껏 떠들어대니 내가 말할 자리는 없고 내가 잠잘 자리도 없어', '가스 껐냐 물 내렸나 튀기지마 워 / 진짜 했냐 진짜 껐냐 내가 무슨 애도 아니고' 등의 노랫말을 부르며 분노 연기를 펼쳐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피처링에 참여한 수퍼비가 같은 남자 입장에서 유세윤의 불평, 불만에 대해 편들어주는 내용을 표현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편 'Mother Soccer'(마더 사커)가 KBS로부터 방송 부적격 판정을 받았다.
KBS는 지난 2일 가요 심의를 통해 유세윤의 새 싱글 'Mother Soccer'(마더 사커)에 대한 방송 부적격 판정을 내렸다.
해당 곡이 방송 불가 판정을 받은 이유는 일부 가사에 욕설과 비속어 등이 포함됐기 때문이다. KBS는 '삐' 처리되어 등장하는 영어 욕 가사가 국민 정서를 저해할 우려가 있다고 판단했다. 이밖에 '개XX' 같은 표현도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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