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먼트뉴스 김민정 기자]소녀시대 멤버 수영이 SM 출입을 하던 중 '어디서 오셨어요'라는 질문에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3일 최수영의 유튜브 채널 '더수토리'에는 '새해맞이 2022 셩이 미공개 영상 대방출'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최수영의 열심히 달려온 순간들이 담겨 있다. 최수영은 배우 지창욱과 호흡을 맞춘 '당신이 소원을 말하면' 촬영과 더불어 데뷔 15년 기념 소녀시대 완전체 활동을 위해 금발로 파격 변신한 모습 등이 눈길을 끌었다. 또한 드라마 단막극 '팬레터를 보내주세요'의 촬영을 병행했다.
차에서 카메라를 킨 수영은 "드라마 첫 촬영인데 밤을 새우고 가서 너무 죄송하다. 저희 멤버들이 지금 작품이랑 소녀시대 활동을 병행하는 친구들이 있어서 매번 밤샘 연습하고 바로 촬영 가야된다고 하는 친구들이 진짜 많았다. 어떻게 하냐, 너네 진짜 대단하다 했는데 그게 제가 되었다. 우리 멤버들 존경한다"고 추켜세웠다.
그러면서 "또 현장에는 그 현장을 책임지는 분들이 계시니까 아주 푹 자고 나온 거처럼 30분이라도 자겠다"며 프로다운 면모를 뽐냈다. 다음으로 최수영은 배우 지창욱과 화보 촬영에 이어 SM타운 콘서트에도 참여했다.
이때 광야에 입장하려는 수영에게 한 보디가드가 다가와 "어디서 오셨냐"고 물었다. 보디가드가 최수영을 알아보지 못한 것. 수영은 자신이 수영임을 말한 뒤 "(광야가 너무 오랜만이라) 물어볼 만 하지. 물어볼 만해"라고 끄덕이며 웃었다.
이어 대기실에 도착한 수영은 "나 들어오는데 보디가드가 나한테 누구냐고 하더라"고 이야기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그런가 하면 최수영은 샤이니 멤버 민호가 등장하자 "제 동생이다. SM 최씨 집안이다"라고 소개했다. "누나 이제 SM 아니잖아"라는 민호의 말에 수영은 "나 아직도 잊히지가 않는 게 내가 SM 진짜 오랜만에 갔을 때 태민이가 나를 보면서 화들짝 놀랐다. 너네 연습하러 갔을 때 태민이가 나를 귀신 본 것처럼"이라고 그 당시를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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