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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도환, 과거 결혼 생활 언급 "3일 만에 각방, 3개월 만에 파혼"…母 "며느리상은 이영애"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04.04 23: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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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먼트뉴스 김수현 기자] 배우 배도환(59)이 결혼 3개월 만에 파혼했던 과거 일화를 전했다.

4일 JTBC 시사·교양 '가족의 발견 배우자'에는 배도환과 그의 어머니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배도환은 "과거 첫눈에 반한 여성과 결혼했는데 3일 만에 각방을 쓰고 3개월 뒤 파혼했다"며 "혼인신고를 안 했던 상태라 그대로 결별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후 여성과의 만남이 매번 실패로 돌아갔다"며 "소개팅을 수십번 넘게 했는데 안 됐다. (파혼 이후) 여자 앞에만 서면 떨리더라"고 토로했다.

배도환은 "제 주변의 여성들은 다 저와 오빠, 동생 사이로만 지내려고 한다"며 "여자가 말하면 저는 그걸 곧이곧대로 믿는다. 주변 여자들은 저에게 모두 '오빠가 나와 이성 관계가 될 가능성은 0%'라고 말하더라"고 전했다.

그러자 배도환의 어머니는 "아들이 빨리 결혼했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며 "(여성의) 외모보다는 마음만 어느 정도 맞으면 빨리 결혼했으면 좋겠다. (아들 나이가 많아) 지금 따질 시간이 없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모친은 배도환을 향해 "너무 욕심을 부리면 안 된다. 생전에 장가를 못 갈 것"이라며 원하는 며느리 상으로 배우 이영애를 꼽았다. 그러면서 "(이영애처럼) 안 생겨도 마음만 좋고 진실하면 된다"며 "(며느리에게) 아들이 잘해주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 배도환, 과거 결혼 생활 언급 "3일 만에 각방, 3개월 만에 파혼"…母 "며느리상은 이영애"▶ '하하버스' 하하♥별, 첫 운행에 김신영→양세찬까지 복닥복닥 다 모였다'▶ '같이 삽시다' 박원숙, 교통사고로 죽은 아들 언급 "아들 사고랑 연관된 전화일까봐.." 녹화 중 절규▶ 서바이벌 프로그램.. 왜 화제성이 높을까?▶ 김정화, 남편 ♥유은성 뇌암 판정 언급하며 "지옥 같았다" 오열▶ '나는솔로' 13기 영숙, 최종선택 앞두고 영식·영철 쥐락펴락...'삼각 로맨스'의 결말은?▶ 중요한 건 꺾이지 않는 마음... '리바운드', '드림' 스포츠 영화 열기 이어갈까▶ '♥배다해' 이장원, 로열패밀리 소개 "UNIST 총장 父, 가수 활동 반대"(동상이몽2)▶ '11세 연하 재혼' 윤기원, 상견례 현장…"내 손자라 생각해야죠"▶ 이용식, 마음 열었나? '예비사위' 원혁과 합동 무대 허락 후 번호 교환 "딸 위해서 허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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