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먼트뉴스 김민정 기자] 죽어야 사는 이들이 직업 또는 연기로 죽음과 닿아있는 다채로운 인생사를 전한다.
19일 방송되는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165회에서는 죽어야 사는 이들과 사람 여행을 떠난다. 배우 이혜리, 웹툰 작가 주호민, 바퀴벌레 잡아주는 남자, 미라 연구가가 출연한다.
김결 자기님은 벌레 못 잡는 이들의 히어로다. 바퀴벌레 등 각종 벌레를 대신 잡아주고, 해충 방역도 하며 벌레 없는 세상을 만들고 있다. 벌레가 있는 집에는 언제, 어디든지 출동해 '바퀴남'(바퀴 잡아주는 남자)으로 불리는 자기님은 이 직업을 택하게 된 계기와 방역 과정, 완벽한 방역을 위해 바퀴벌레를 사육하는 사연을 밝힌다.
다재다능한 끼와 개성 넘치는 연기로 인기를 끌고 있는 이혜리는 가수로 데뷔하게 된 배경, 예능 프로그램에서의 활약상, 배우로서 노력과 열정의 시간을 공유한다. 또 걸스데이 명곡과 함께 하는 댄스 타임, 서른을 앞두고 20대의 자신에게 눈물로 전하는 이야기, 새 드라마에서 맡게 된 장례지도사 역할에 관한 이야기도 나눈다.
21년 동안 미라만 연구한 국내 최초 미라 연구가 김한겸 교수님은 조선시대 선조들의 식생활부터 세계 최초로 발견된 임신부 미라의 가슴 아픈 사연까지, 우리가 몰랐던 미라의 모든 것을 속 시원히 알려준다. 한국에도 존재한 타임캡슐 같은 미라의 이야기에 유재석, 조세호의 탄성이 끊이지 않았다.
웹툰 작가에서 유튜버로 활동 영역을 넓히며 가장 웃긴 40대 아저씨로 불리는 주호민 작가는 어디에서도 보여주지 않았던 다양한 매력을 선보인다. 출연하거나 방문한 곳은 사라지는 징크스가 있어 '파괴왕'으로 불리던 그가 재즈 영상으로 수많은 밈(meme)을 탄생시킨 일화, 최근의 인기 비결, 웹툰 작가와 유튜버로서의 직업 만족도에 관해 대화를 나눈다. 앞으로의 웹툰 연재 계획, 인간 주호민과 아빠 주호민의 비하인드 모습도 이목을 끌 전망이다.
댓글 영역
획득법
① NFT 발행
작성한 게시물을 NFT로 발행하면 일주일 동안 사용할 수 있습니다. (최초 1회)
② NFT 구매
다른 이용자의 NFT를 구매하면 한 달 동안 사용할 수 있습니다. (구매 시마다 갱신)
사용법
디시콘에서지갑연결시 바로 사용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