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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모레 80세" 조영남, '여친' 여러명+서열도 있어 충격 고백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12.01 14:05:04
조회 205 추천 0 댓글 1


사진=나남뉴스 


가수 조영남이 자신의 100억 원대 아파트를 공개하며 '여자친구' 여부에 대해서도 밝혀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30일 방송된 MBN 리얼 버라이어티 '가보자 GO'에서는 조영남이 출연해 자신의 집을 공개했다. 공개된 조영남의 집안은 '그림'으로 가득한 모습이었다. 자신을 두고 '재미스트'라는 조영남은 "재미있게 사는 게 좋은 가, 우울하게 사는 게 좋은가? 이왕 사는 거 재미있게 살고 싶다"라고 전했다. 

가장 재미있는 일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조영남은 "여자친구 만나는 게 제일 재밌다. 여자 친구 만나서 쇼핑한다"라고 밝혔다. 여자친구가 있냐는 질문을 받은 조영남은 "여러 명 있다"고도 밝혔다.

조영남, "결혼한 여자친구는 서열에서 OUT"


사진=MBN


조영남은 자신의 여자친구들이 '서열'도 다 있다며 "첫 번째 여자 친구는 미국에 있는 친구다. 10여 년 동안 1위로 올려놨다. 그런데 얘가 남편하고 결혼해서 애가 크다. 10살짜리 애랑 남편을 데리고 우리 집에 왔다간 후 서열 1위에서 내려갔다"라고 전해 놀라움을 샀다. 

배우 윤여정과 결혼했었지만, 결혼 13년 만에 이혼한 조영남은 자신의 인생에서 후회되는 일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이혼하고 집 나올 때 왜 애들 생각을 안 했을까 싶다. 이제야 후회가 밀려온다"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그때 왜 애들 생각을 안 했는지 나도 이해가 안 간다. 지금 생각해 보니 젊을 때라 그런 생각을 못하지 않았나 싶다. 젊어서 아무것도 몰랐다. 이혼 후 연락을 한 번도 한 적이 없다"라고 전하기도.


사진=MBN


그런가 하면 조영남은 이날 방송을 통해 자신이 미리 써 둔 '유서' 내용을 공개하기도 했다. 그는 "미리 쓰는 유서가 있어서 썼다. 유서에는 '장례식을 치르지 마라. 내가 죽으면 옆에 있던 사람이 담요에 말아서 화장해 달라. 그리고 내 유골을 영동대교 가운데에 뿌려달라'라고 썼다"라고 말했다. 

그러나 조영남은 '영동대교'에서 유골을 뿌리는 일이 '불법'적인 행위임을 알게 됐다며 유서를 '몰래 뿌려달라'는 내용으로 바꿀 것이라고 농담했다. 또 자신의 재산 상속에 대해 "처음 (유서를) 쓸 때는 '내 옆에 있는 여자에게 재산 절반을 줘라'라고 썼는데 수정했다. 지금 자식이 셋이니 3/4는 자식, 1/4는 내 옆에 있는 여자다"라고 이야기했다. 

한편, 조영남은 과거 방송을 통해서도 자신의 여자친구가 29명 이상이라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과거 조영남은 "과거에 내 여자친구가 29명 이상이라는 말이 있었는데, 지금은 더 많다"라고 이야기해 충격을 안긴 바 있다. 

자신이 '바람둥이'라고 불리는 것에 대해서는 "바람둥이라고 불리지 않는 것보다 바람둥이라고 불리는 게 기분이 더 좋다. (내가) 여자를 싫어하지는 않는다. 꽃과 강아지, 강물은 나를 약간 설레게 하지만 여자들은 내 가슴 전체를 울렁이게 만든다"라고 전해 충격을 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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