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싸이처럼 재입대 할 수도" 부실복무 의혹으로 경찰 수사받게 된 톱가수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12.26 13:10:15
조회 171 추천 0 댓글 0


사진=나남뉴스


지난 23일부로 소집해제된 그룹 위너 송민호가 사회복무요원 부실 근무 의혹에 휩싸이면서 병무청이 결국 경찰에 관련 수사를 의뢰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26일 병무청은 송민호가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하면서 복무 태도에 문제가 있었다는 의혹이 속속 제기되자, 경찰에 수사를 요청했다.

병무청에서는 경찰 수사 결과 복무 사안에 문제가 있었던 것으로 확인될 시 현재 소집이 해제됐다고 하더라도 해제 처분을 취소한다는 입장이다. 또한 문제가 발생한 기간만큼 재복무해야 한다는 단호한 입장을 취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송민호는 2023년 3월부터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주민편익시설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복무를 수행하다가 지난 23일 근무를 마쳤다.


사진=KBS뉴스


그러나 지난 17일 한 보도매체에서는 송민호가 사회복무요원으로 일하고 있는 시설에 10번 넘게 방문했지만 한 번도 그를 보지 못했다고 전하며 부실복무 의혹을 제기했다.

특히 송민호의 책임자로 알려진 A씨는 "오늘은 연차", "오늘은 병가", "오늘은 입원"이라는 다양한 사유를 제시해 의아함을 자아냈다. 무엇보다 출퇴근 기록지나 CCTV 등 송민호의 근태를 확인할 수 있는 객관적 증거를 보여주는 것을 거부하며 "개인정보"라고 일축한 점이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송민호와 함께 근무했다고 알려진 동료들은 "복용하고 있는 약 때문에 출근 시간을 늦춰주기도 했고, 출근을 했던 날에도 얼굴만 비추고 금방 갔다"라는 주장을 펼쳤다. 그러면서 "연예인이라는 이유로 사회복무요원의 주된 업무도 하지 않고, 살이 쪘다면서 복무요원 복도 입지 않았다"라며 연예인 특혜를 주장했다.

부실 복무 판정받을 시 현역 재입대도 가능해 


사진=KBS뉴스


송민호는 부실 근무 의혹이 터지자 어떠한 입장도 내놓지 않은 채 묵묵부답으로 일관하고 있는 상태다. 보도가 나간 이후에도 병가를 내고 출근하지 않고, 소집해제 당일인 23일에도 병가를 낸 채 소집해제 됐다.

이에 대해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아티스트 송민호의 부실 근무 의혹은 사실이 아니다"라며 "복무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확인 드리기 어렵지만, 병가 사유는 복무 전부터 받았던 치료의 연장이다. 휴가 등도 모두 규정에 맞춰 사용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송민호의 부실복무 논란이 점점 커지는 가운데, 오세훈 서울시장은 "서울시에서도 '사회복무요원 복무 실태 긴급 전수조사'를 지시한 상황"이라며 "조사 결과에 따라 부실복무가 발각될 시 엄중히 조치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송민호 부실 복무 의혹이 제기되면서 과거 싸이, 가수 강현수, NRG 천명훈의 재입대 사례도 재조명되고 있다. 당시 싸이는 2002년부터 산업기능요원으로 35개월간 군 복무를 대신했으나 2007년 부실 복무 판정을 받으며 육군 52사단에 재입대한 바 있다.



▶ "싸이처럼 재입대 할 수도" 부실복무 의혹으로 경찰 수사받게 된 톱가수▶ "아내에게 1억 현금 선물줬는데..." 개그맨 황영진, 안타까운 소식 전했다▶ "아이유, 유재석도 뛰어넘었다" 200억 넘는 재산 기부한 1위 톱 방송인 ▶ "사랑하지도 않는데 결혼" 국회의원과 3년만에 이혼한 아나운서의 고백▶ "여자 경제력 중요해" 서장훈, 재산 700억 건물주 결혼 소신 밝혔다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과음으로 응급실에 가장 많이 갔을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5/03/03 - -
10697 "소아·청소년층서 급증" 독감 환자 일주일 만에 2.3배 늘어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2.27 142 0
10696 "우리동네 의원, 고혈압·당뇨병 진료 잘 보나?" 등급 첫 공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2.27 155 0
10695 "휴대단말기 지원금 상한 사라진다"…'단통법 폐지안' 국회통과 [2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2.27 7781 5
10694 "고물가·비대면 취미 확산"…여가 시간 늘고 지출액은 감소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2.27 151 0
10693 "새해부터 대규모 할인" 이마트, 새해 첫 할인 '고래잇 페스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2.27 147 0
10692 "숙박 無위약금 취소" 계약 '당일'→'24시간 이내'로 변경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2.27 135 0
10691 '오겜2' 외신 평가 '냉랭' 우세…NYT "잔혹함 속 이야기는 멈춰" [3]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2.27 233 0
10690 "올해 5세 이하 온누리상품권 구매자 1천286명…76억원어치"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2.27 127 0
10689 "탈세 아냐, 납세 충실" 이준호, 고강도 세무조사 받아... 무슨 일?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2.26 234 0
10688 "연기는 생업" 재벌 연기했던 '이민호', 사실은... 가정사 공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2.26 243 0
10687 "영원하지 않은 다이아몬드?"…수요감소에 역대급 재고 쌓여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2.26 247 0
10686 "스마트폰에 신분증이 '쏙'"…'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2.26 247 0
10685 "연9.5% 적금효과" 내년부터 청년도약계좌 月최대 3.3만원 보조 [15]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2.26 6559 3
10684 "내년 방한관광객 늘린다" 中 단체관광객 무비자 시범시행 검토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2.26 177 0
10683 "쇼핑하고 연금처럼 매달 적립금" 롯데홈쇼핑, 이벤트 참여방법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2.26 159 0
10682 "동물병원 재진 진찰료 평균 8천원" 제주가 서울의 2배라고?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2.26 156 0
10681 "내년 3천500명 모집" 취업 디딤돌 '서울 매력일자리' 뭐길래?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2.26 170 0
10680 "산부인과 예약" 한예슬♥류성재, 결혼 7개월만에 전한 반가운 소식 [45]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2.26 8526 10
10679 "해외만 떠돌아" 연예계 톱스타였다가 나락 간 '유명 가수' 충격 근황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2.26 222 0
10678 "튀김찌꺼기에서 자연발화" 원인불명 치킨집 화재 알고보니... [12]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2.26 7097 17
10677 "최대 54억원?"…동덕여대 '래커칠 시위' 복구비는 얼마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2.26 173 0
10676 "내년 확대 운영" '서울형 늘봄+' 늘봄학교 선도모델 자리매김…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2.26 220 0
10675 "거짓말 하지마" 세기의 커플→이혼 5년만에 개인사 드러낸 톱 여배우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2.26 224 0
"싸이처럼 재입대 할 수도" 부실복무 의혹으로 경찰 수사받게 된 톱가수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2.26 171 0
10673 "사진보니 대박날만" 성심당 딸기시루 대체 어떻길래? (+가격, 예약, 택배) [6]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2.25 2907 3
10672 "아내에게 1억 현금 선물줬는데..." 개그맨 황영진, 안타까운 소식 전했다 [7]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2.25 3882 4
10671 "영하 25도서도 100% 난방" 삼성전자, 가정용 히트펌프 EHS 공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2.25 401 1
10670 "한반도 밤하늘 다녀간 산타"…루돌프 썰매타고 선물 2천만개 뿌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2.25 287 0
10669 "어머니품 떠나 로씨야서 생일 맞는…" 사망 북한군의 손편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2.25 200 0
10668 "자동차 보험사기 피해구제 빨라진다"…금융당국 조사 강화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2.25 157 0
10667 "계란 두판 9천990원" 홈플러스, 신년맞이 '반값 하나 더 데이'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2.25 302 0
10666 "연 최대 24만원 지원" 강남구 교통비 3만 5천명 혜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2.25 155 0
10665 "폐업 공제금 1조 3천억 '최대'" 문 닫는 소상공인 늘어...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2.25 156 0
10664 "국내 코인 거래소 총 투자자 1천500만명 첫 돌파"…11월 60만명↑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2.25 160 0
10663 한은 "내년 기준금리 추가 인하…경기 하방 위험 커져"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2.25 146 0
10662 "1인당 가계대출 9천500만원 첫 돌파"…비은행 연체 9년 만에 최고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2.25 141 0
10661 "아이유, 유재석도 뛰어넘었다" 200억 넘는 재산 기부한 1위 톱 방송인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2.25 313 1
10660 "따뜻한 성탄절 보내시길" 크리스마스 연말 맞아 1억 기부한 유명 운동선수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2.25 135 0
10659 "사랑하지도 않는데 결혼" 국회의원과 3년만에 이혼한 아나운서의 고백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2.25 245 0
10658 "여자 경제력 중요해" 서장훈, 재산 700억 건물주 결혼 소신 밝혔다 [80]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2.25 9181 25
10657 "선우은숙 언니에게 친밀함 표현?" 유영재, 검찰로부터 징역 5년 구형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2.24 189 0
10656 "구미 시장에게 손해배상소송" 콘서트 취소당하고 단단히 뿔난 유명가수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2.24 214 1
10655 "내가 남자였다니" 중3 때 목욕하다 '성별' 알게 된 기막힌 여성 [2]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2.24 371 0
10654 "결혼한다니까 엄마가 눈물" 김지민♥김준호, 이혼·도박·파산 안타까운 소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2.24 213 0
10653 "누가 너랑 결혼하냐" 김재중, 시누이만 8명 가정사 밝힌 후 안타까운 소식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2.24 319 0
10652 "왜 나만 빠졌지" 무한도전 20주년 유일하게 '손절'당한 유명 연예인 [2]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2.24 320 0
10651 "설렘이 악몽으로" 몽골여행 동행·여행사 모두 가짜였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2.24 174 0
10650 "계약 전 주의해야" 지난달 소비자상담센터 '헬스장' 불만 최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2.24 159 0
10649 "한국인 수면의 질, 세계평균보다 5점 낮아…걸음수는 9천210보"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2.24 203 0
10648 "민자고속도로 미납통행료, 통합 조회·납부 가능"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2.24 156 1
뉴스 클로즈 유어 아이즈, 데뷔 임박했나…공식 로고 모션 영상 깜짝 공개 디시트렌드 03.04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