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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철근누락 압수수색" LH 수사 본격화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08.28 16:25:04
조회 97 추천 0 댓글 0


(나남뉴스)


경찰이 철근누락 사태와 관련해 한국토지주택공사(LH)를 압수수색하면서 수사 결과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서울경찰청 반부패 공공범죄수사대는 8월 28일 수서 역세권 아파트 철근누락 의혹과 관련해 한국토지주택공사(LH)를 압수수색했다고 밝혔다.

서울경찰청 반부패 공공범죄수사대는 압수수색을 통해 확보한 자료들을 바탕으로 이른바 철근누락 사태와 관련된 업체들을 대상으로 수사를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사태가 촉발된 것은 지난 4월 발생한 아파트 지하주차장 붕괴 사고 때문이다. 앞서 올해 4월 29일 오후 11시 25분경 인천 지역의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붕괴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는 않았으나 '부실 시공' 의혹이 불거졌고, 이에 국토교통부는 사고 현장에 대한 특별점검을 벌이는 등 조사에 착수했다. 국토교통부의 조사 결과 전단보강근 누락, 콘크리트 강도 부족 등이 원인으로 지목됐다.

건설사고조사위원회는 당시 설계·감리·시공 등 부실로 인한 전단보강근의 미설치, 붕괴구간 콘크리트 강도부족 등 품질관리 미흡, 공사 과정에서 추가되는 하중을 적게 고려한 것을 주요 사고 원인으로 지목했다.

이후 국토교통부는 철근누락 사태를 촉발한 업체에 대해 영업정지 등의 처분을 내렸다. 실제로 국토교통부는 지하주차장 붕괴 사고와 관련해 시공업체인 GS건설에 10개월 영업정지 처분을 내렸다.

국토교통부는 또 협력업체에 대해서도 영업정지 처분을 내리는 등 철퇴를 가했다. 특히 국토교통부는 영업정지 처분과는 별개로 시공업체, 설계업체, 감리업체에 대해 위반 여부를 조사해 달라며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경찰의 수사 대상은 시공업체, 감리업체 등 총 91개에 이른다.

국토교통부는 "규명된 원인조사 결과를 토대로 위법 사항에 대해서는 관계기관에 엄정한 조치를 요구하겠다. 특히 재발방지대책도 조속히 마련해 유사한 사고가 다시는 발생하지 않도록 개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철근 누락 아파트 20개에 달해"


사진과 기사 내용은 무관합니다.


현재 철근누락 의혹을 사고 있는 아파트 단지는 전국에 20개에 달한다. 때문에 해당 아파트 주민들은 붕괴 우려 등 여전히 불안에 떨고 있다. 철근누락 압수수색 소식에 네티즌들은 철저한 수사를 촉구했다. 

한 네티즌은 "부실 시공 책임자들에 대해 철저하게 조사해 그에 상응하는 처벌이 내려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 다른 네티즌은 "해당 아파트 주민들은 여전히 그 아파트에 거주하고 있다. 주민들에게 피해가 가지 않도록 조치도 취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철근누락 압수수색과 관련해 철저한 수사를 촉구하는 네티즌은 또 있었다.

한 네티즌은 "그 동안 감리 및 설계 감독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다는 반증이다. 철저한 수사를 촉구한다", "부실 시공은 건물 붕괴라는 대참사를 낳을 수 있다. 삼풍백화점 붕괴 사건을 떨올린다면 그 참상은 설명하지 않아도 알 것. 부디 철저한 수사를 통해 관련자들을 처벌하라"고 촉구했다.



▶ "경찰 철근누락 압수수색" LH 수사 본격화▶ 택배 정보 변경 요청, 스미싱으로 4억 원 대피해 발생▶ "수화물 찾았더니 캐리어 파손돼.." 항공사측은 일방적인 보상해▶ "후쿠시마 홍보 영상 본 사람?" 尹정부, BTS·임영웅 급 1600만 조회수 조작 논란▶ "손님, 이거 가품이에요" 롤렉스 '진품' 시계 고장낸 뒤 거짓말 본사 발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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