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고딩엄빠3' 임산부에게 손찌검한 남편 사연에 경악을 금치 못해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06.02 14:50:07
조회 14 추천 0 댓글 0

'고딩엄빠3' 임산부에게 손찌검한 남편 사연에 경악을 금치 못해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3' MC 하하가 '고딩엄마' 출연자 김수빈이 전 남편에 관련한 격적인 고백을 듣고 분노했다.

31일 방영된 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3'(이하 '고딩엄빠3') 20회에서는 19세에 엄마가 된 고딩엄마 김수빈이 출연하여 10세와 9세인 연년생 두 아들을 홀로 키우는 삶을 공개했다. 

가난한 가정환경 때문에 가출을 감행했던 김수빈은 고등학교 2학년인 17세 때 채팅 앱으로 만난 남자친구와 동거를 했다. 동거한 지 두 달만에 첫 아이를 임신하게 되었지만 유산됐고, 이후 3개월 뒤 두 번째 임신으로 첫 아이를 낳았다. 

하지만 남편의 철 없는 행동으로 둘 사이가 안좋아지기 싲가했다. 남편은 먹고 살 돈도 없는 상황인데도 불구하고 게임을 하기 위해 컴퓨터를 샀다. 이에 김수빈은 "당장 가서 환불해! 미쳤네 미쳤어"라며 화를 냈고, 남편은 "너 요즘 내가 오냐오냐 해줬더니 내가 우습지? 임신했다고 유세 떠는 거 다 봐줬더니 막말도 적당히 하라"며 적반하장의 태도를 보였다.

결국 두 사람은 크게 다투기 시작했다. 잔뜩 화가 난 남편은 임신한 아내에게 손찌검을 했고, 재연한 모습을 본 MC와 패널들은 극대노하는 모습을 보였다. 김수빈은 불행한 상황 속에서 출산을 했고, 출산한지 3개월 만에 밖에 나가 일을 하기 시작했다. 남편은 이후에도 컴퓨터 게임만 하며 아이를 돌보지 않았다고 전했다. 

 

결국 남편과 이혼 후 두 아이를 키우는 싱글맘을 선택한 '고딩엄마' 김수빈

이미지 = 프로그램 '고딩엄빠' 제공
이미지 = 프로그램 '고딩엄빠' 제공

재연 드라마 후 '고딩엄마' 김수빈의 일상을 찍은 영상이 공개되었다. 해당 영상 속 김수빈은 유일하게 자신의 상황을 다 알고 있는 친오빠를 만났다. 친 오빠는 전 남편의 이야기를 꺼내며 "아이 아빠가 애들을 보러 오긴 하냐"고 물었다. 이에 김수빈은 "마지막으로 본 지가 한참 오래됐다"며 깊은 한숨을 쉰 뒤, "아이들이 본인을 찾으면 죽었다고 하라더라"고 전했다.

이 말을 들은 MC 박미선은 "저런 아빠가 세상에 어딨어?"라며 놀라움을 금치 못했고, 게스트인 한영 또한 "방송 중 혈압이 이렇게 떨어지는 건 처음"이라며 믿기지 않는다는 반응을 보였다.

김수빈은  "양육비 문제로 마지막 연락을 나눴었는데, (전 남편이) '차를 바꿔서 양육비를 줄 능력이 없으니 애들은 지금처럼 혼자 알아서 잘 키우라'고 했다"고 당시의 대화 내용을 전하며 더욱 충격을 안겼다. 

제작진은 "아이 아빠에게 양육비를 받을 방법을 찾지 못해 고민하던 김수빈에게 이인철 변호사가 '절대 포기하지 말라'며 상세한 해결책 제시와 함께 직접적인 도움을 자처하기도 했다"며 "프로그램에 나오길 잘했다는 반응을 자아낸 김수빈의 솔루션 과정과 가족에게 밝히는 고백의 현장을 지켜봐 달라"고 밝혔다.

나남뉴스 오늘의 핫이슈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인터넷 트랜드를 가장 빠르게 알고 있을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11/25 - -
330 푸틴 대통령, 5개월 경호에만 2400억원 지출한 충격적인 이유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04 6 0
329 이경규 딸, 이예림 "밤에 잠 못자" 충격적인 난치병 고백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04 14 0
328 친구와 남편 사이 의심스러운 연결, 결정적 증거로 드러난 불륜 사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04 26 0
327 웨딩드레스를 꿈꾸는 한혜진, 시상식 드레스 피팅 중 '결혼 열망' 공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04 24 0
326 심형탁 부인 히라이 사야, BTS 정국과 닮은꼴 소문에 감사의 인사 전해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04 9 0
325 윤은혜의 비밀 공개, 저렴한 가격으로 광채 피부를 만드는 법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04 26 0
324 박세리, 누적 140억 상금 '전체 계산해본 적 없어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04 7 0
323 '속풀이쇼 동치미'에 출연한 장영, 상속 관련 얘기에 힘들어져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04 37 0
322 한혜진, '결혼 예고?' 웨딩드레스 2벌 이미 정해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04 10 0
321 DJ DOC멤버, '불화에 와이프 이혼강요' 오갈 데 없어 결국...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04 14 0
320 "명절에 제사음식 안해" 모태범 임사랑, 우리가 헤어진 진짜 이유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04 8 0
319 '한국신 비무장지대'를 설치하자 강력하게 주장하는 우크라이나의 진짜 이유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04 5 0
318 "발설하기만 하면 주둥이를 쫙 찢어버리겠다"고 말한 충격적인 정체는 누구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04 8 0
317 객차 10~13량이 탈선해 수백명 사망자 낸 사고 내용에 모두 경악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04 8 0
316 루나사태' 권도형, 돈 없다더니 "초호화 변호인단" 고용 자금 출처 밝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04 9 0
315 "종교 문제로" 선우은숙❤유영재, "사기결혼 당했다" 충격 발언 깜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04 7 0
314 태진아 아들 이루, 음주운전 공판서 '모친 치매' 언급 선처 호소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04 7 0
313 정유정, "실제로 살인해 보고 싶어서" 소름돋는 발언에 모두 경악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04 8 0
312 '22년째 미궁' 그알, 대구 얼짱 여중생들 실종 사건 충격 이유 공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04 14 0
311 '최고령' 조바이든 대통령, 외부 공식 행사중 넘어진 현장 포착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04 11 0
310 인도 오디샤주에서 열차 충돌 사고 발생: 최소 223명 사망, 900명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03 17 0
309 마셜 제도,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에 '절대 반대' 핵 실험의 상처는 아직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03 10 0
308 "머리 25cm가 잘려" 아이유, 중단발로 변신한 '천상계' 미모 최초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03 9 0
307 만취 범죄 더이상 심신미약 변명이 통하지 않는 이유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03 10 0
306 학교를 떠나는 젊은 교사들이 늘어나고 있는 충격적인 이유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03 8 0
305 "억"소리나는 요즘 초호화 산후조리원 비용... 비싸도 너무 비싸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03 6 0
304 "아내와 가족을 위해" 안나❤박주호, '수원FC' 은퇴하는 이유 공개했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03 9 0
303 50대 美남성 하루 세끼 맥도날드만 먹었는데 100일 후 모습 충격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03 13 0
302 나올 때마다 실물 논란 터지는 '카리나' 도대체 어떻길래?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03 15 0
301 일타강사 이지영, 과거 "성폭행 공모" 의혹에 드디어 입열었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03 18 0
300 오지헌 고3 때 가출→父와 8년 절연, 그 충격적인 이유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03 20 0
299 “‘더글로리’ 박연진 이후 오해 답답” ,기상캐스터 월급 220만원→대필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03 7 0
298 헉! 저러고 수영장 갔다고? 배우 이세희 수영장 파격 패션 공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03 10 0
297 이유진, 부모님께 고급우산을 선물한 진짜 이유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03 24 0
296 또 다시 "공개열애?"... 같이 호캉스 다녀온 김혜수의 남자 정체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03 14 0
295 박시은❤+진태현, 유산 후 "성적인 매력 느끼기 힘들다" 고백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03 24 0
294 주우재, 조세호에 "후배 짓밟기가 취미" 공개 저격했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03 15 0
293 "사고쳤는데 벌 받아야지" 정동원, 소속사에 24시 감시받는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03 9 0
292 엑소, SM에 계약 해지 소송 걸었다.. 배후 밝혀져 충격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03 19 0
291 "부끄럽다 더럽다" 블랙핑크 제니, 본인 물건 블러 처리 요청... 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03 17 0
290 채정안 " 한남동 매장 갔는데 기가 막히더라 "...미니백 소개한 역대급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03 12 0
289 장영란 빡센 저녁 루틴 영상 게제한 충격적인 이유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03 16 0
288 김민준 "프라하의 연인"이후 18만년에 재회한 진짜 이유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03 12 0
287 '절친이 내 남편과 뒤에서...' 법원, 판결에 몹시 당황한 이유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03 9 0
286 '세 번째 결혼식...' 백지연 前 앵커, 현대家 정몽원과 이런 인연이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03 19 0
285 김사부 " 소문 만으로 커리어 전부를 부정할수 없다"라며 거래 거절한 내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03 9 0
284 배우 연우 "언니...?"라고 당황스러운 댓글 남긴 충격적인 이유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03 27 0
283 오은영 " 4명이 동시에 빨기는 처음 " 역대급 이유 밝혀졌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03 8 0
282 40대 미혼모의 "절박한 17만원"에 모두 오열했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03 11 0
281 정유정, 살해 전 "여행 가는 것 처럼 경쾌하게" 모두 충격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03 10 0
뉴스 [포토] 조우진, 박정민 첫 만남에 사랑 고백 해 디시트렌드 11.27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