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서진, 과거 연인 김정은 언급하며 "66kg까지 빠졌다"
배우 이서진이 최근 인생 최대의 위기를 회상하며 과거의 사랑을 처음 고백해 눈길을 끈다. 지난 2일 '채널 십오야'에는 '아는 형이랑 첫 나불'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나영석 PD가 이서진과 평소 친구들과 하는 것 처럼 함께 식사를 하며 수다를 떨고 있는 영상을 최초로 공개했다.
최근 이서진의 지갑을 확인할 기회가 있었던 나 PD는 이전에 이서진이 꽤 돈을 많이 쓰는 사람일 것이라고 예상했지만 예상보다 검소한 모습에 유쾌하게 놀랐다. 평소 이서진이 버스나 지하철 등 대중교통을 이용한다는 점도 언급했다.
이서진은 집에서 항상 켜져 있는 스탠드를 활용한다고 했다. 꾸준히 사용하고 있지만 전기료는 한 달에 2만원 정도에 불과하다고 전했다. 그는 재정적으로 신중한 소비습관을 가진 것을 은행장을 지낸 할아버지 덕분이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나영석 PD는 가족들이 빈 방에 불을 켜두는 버릇이 있다고 털어놓은 적이 있다. 그는 아버지가 돌아가신 후 어머니가 그렇게 했다고 말했다.
나영석 PD 본인은 조금 쌀쌀하긴 하진만 겨울에도 온도를 섭씨 21도로 설정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것이 자신과 똑같은 삼촌과 사촌을 포함하여 그의 가족들 사이에서 공통적인 특성이라고 언급했다. 영석은 특히 외식을 할 때 음식을 남기고 갈 때 속상하다고 말했다.
나영석 PD는 "광규형과 함께 에버랜드에 가서 타러 가는 게 어때?"라고 신선한 아이디어를 제안했다. 이서진은 웃으며 "대신 홍콩 디즈니랜드는 어때? 파크의 레이아웃이 압축돼 있어 큰 힘을 들이지 않고 아이들과 함께 산책하기에 편리하다.
나영석 PD는 홍콩에 대해 토론하던 중 기억나는 사람이 있느냐고 물었다. 그런 다음 그는 홍콩에서 보낸 시간에 대해 물었다. 이서진은 "한국으로 돌아가는 대신 홍콩에 두 달 조금 넘게 머물기로 했다. 내 친구는 내가 머무는 동안 사용했던 전화를 나한테 줬다. 골프를 치는 법도 배우고 디즈니랜드를 방문하면서 시간을 보냈다. 헬스클럽에서 운동하다가 DVD 플레이어를 발견하고 미드 24시를 보기 시작했다. 방송을 보면서 3시간 동안 운동을 했고 결국 66kg 까지 감량해 컨디션이 좋아졌다" 고 답했다.
이서진이 구체적으로 언급하지는 않았지만 배우 김정은과의 결별 후유증과 이후 논란이 된 홍콩에서 독신 생활을 하던 시기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서진은 자신의 인생에서 가장 큰 위기라고 표현한 뒤, 한순간에 이사를 가야겠다는 각오를 내비쳤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그는 배우로서 어정쩡한 위치에 있을 때 특히 힘들었다고 말했다. 이서진은 의욕이 넘쳤던 신인 시절을 회상했다. 그러나 그는 경력의 한가운데에 있을 때 가장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이서진은 20대 자신에게 하고 싶은 말을 묻자 “누구나 힘든 시기를 겪는다”며 “살다 보면 힘들 때가 있지 않은 게 이상하다. 특히 60세 이후에는 잘 사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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