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백종원, 소박한 모습으로 '티셔츠 수집의 달인' 등극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06.05 08:27:57
조회 95 추천 0 댓글 0

백종원, 소박한 모습으로 '티셔츠 수집의 달인' 등극

사진=나남뉴스
사진=나남뉴스

백종원이 쓰레기통에 있던 흰 티셔츠를 주워 입는 소박하고 검소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tvN의 '장사천재 백사장'이라는 프로그램에서 4일 방송된 에피소드에서는 백종원이 이장우가 버린 흰 티셔츠를 주워 세탁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백종원은 아침 1등으로 기상하여 멋진 하루를 시작 했다. 전날 마신 와인잔과 함께 식탁을 정리하고, 와인잔을 깨끗이 설거지했고 쓰레기를 분리수거하여 배출했다.

그러다가 쓰레기통에서 정체불명한 하얀 물체를 들어올렸다. 그것은 바로 티셔츠였다. 꺼낸 티셔츠의 양은 한 두 장이 아니었다. 여러 장의 티셔츠를 하나씩 꺼내서 세탁기에 집어 넣었다.

인사하는 이장우를 보고 백종원은 "너 흰 티 버렸냐"라고 물었다. 이장우가 "네. 기름 냄새가 너무 나서 다른 세탁물이랑 같이 섞이면 안 될 것 같았다"며 말하자 백종원은 "세탁을 해서 입어야지"라고 대답했다.

이어 백종원은 "내가 세탁기에 돌렸다. 흰 티는 아까워서"라며 "흰 티가 그렇게 많았느냐"라고 질문을 했다.. 이장우는 "18개가 있다. 2주 넘게. 모로코부터"라고 흰 티셔츠가 여분이 많다는 사실을 알려줬다.

그날 저녁이 되어서 모두가 모이게 되었을 때 이장우는 "내가 속옷이랑 모로코에서 입었던 흰색 티셔츠를 다 모아가지고 쓰레기통에 버렸다. 그런데 형님이 그걸 다 꺼내서 세탁기에 넣었다"라고 말하자 주위 사람들이 웃었다.

그러자 백종원은 "나는 뭘 버리려고 하는데 티셔츠가 계속 나오는 거다. 사이즈가 또 내 몸에 맞는 사이즈다 보니까. 아까운 거다. 장우가 준거라고 자랑하고 다닐 것"이라며 웃으며 말했다.

이장우는 "진짜 검소하시다"며 감탄했다.

"백종원 진짜 지독해” 유리… 힘들어서 손 떨자 “왜 못 해?”

사진=tvN
사진=tvN

'장사천재 백사장’ 백종원이 최대 매출을 향한 의지를 드러냈다.

이번 에피소드에서는 신메뉴 '따로국밥'을 출시하며 테이블 회전률 향상을 목표로 했는데, 이를 통해 백종원의 집요한 도전정신을 엿볼 수 있었다.

다소 민감하게 반응하는 백종원의 모습을 보며, 직원 유리는 그가 무엇을 하든 비판을 받는 것이 어쩔 수 없다고 말했다. 이에 백종원은 웃음을 감추지 못했다. 그는 또한 "서양 사람들은 우리의 고기 요리 방식이 신기하게 느껴질 것이다. 그들은 이렇게 오랜 시간 동안 고기를 삶아 부드럽게 만드는 방법을 사용하지 않기 때문이다"라고 덧붙였다.

비록 손님들의 끊임없는 유입에 대응하려고 노력하고 있지만, 유리와 이장우는 지속적인 피로에 시달렸다. 유리는 평소보다 3배나 많은 트레이를 사용했다며, 간장을 부을 때 손이 떨렸다고 밝혔다.

38명의 대기 고객이 있다는 사실에, 이장우와 유리는 더 이상 수용할 수 없다며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백종원은 "왜 못 받아? 재료는 충분히 준비되어 있다"라며 더 많은 고객을 받아들일 수 있는 준비가 되어있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유리는 "이렇게 고객을 맞이하는 일이 참 힘들다"고 인터뷰에서 토로하였다.

방송이 끝날 무렵, 매출 기록에 목을 매는 백종원과 피로에 지친 직원들 사이의 대립이 예상되어, 앞으로의 방송이 더욱 기대되게 만들었다.


나남뉴스 오늘의 핫이슈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오픈 마인드로 이성을 만날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12/02 - -
559 "포커로만 20억 벌어“ 홍진호, 미국 포커대회 소름돋는 우승상금 공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11 7 0
558 "이번엔 진짜 복귀" 원빈♥이나영, 13년 만에 근황 공개했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10 10 0
557 "제2의 코로나 발병국이 한국?" 충격적인 연구팀 발언에 경악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10 9 0
556 "필로폰 빼고 다 했다" 유아인, 마약 8종 검출되자 모두 경악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10 7 0
555 시베리아, 6월에도 ‘40도 육박’ ... 이상 기온 감지됐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10 10 0
554 '보조금이 3250만원' 현대차, 국내유일 수소전기차 '2024 넥쏘'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10 11 0
553 "문자가 오는 바람에"..선생님, 학생들이 치고박고 싸워도…교사는 휴대폰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10 8 0
552 "돌아가신 母의 소원"…피오…해병대 '4번 도전' 끝 입대한 이유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10 10 0
551 "새아기 뭐하나?"...몰래 홈캠 설치한 시어머니 , 무죄 선고받은 이유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10 8 0
550 “청소해도 3일 지나면"... 강남 수해지역 빗물받이 20곳 중 11곳에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10 13 0
549 "전기 고지서 추가요금 1900원".. 기후환경요금 걷는 이유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10 9 0
548 도로에서 뛰어든 치매노인, 뺑소니 사고의 참상… 그는 진짜였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10 8 0
547 "한국 너무 스트레스" 이서진♥+나영석, 아메리칸 드림에 젖은 진짜 이유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10 8 0
546 "장난감 먹튀 논란"문정원, 자숙한지 1년 7개월만에 다시 복귀한 충격적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10 15 0
545 "사칭범에게 경고"날린 이봉원, 박미선이 빚 갚으려 쉬지 않고 달린 이유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10 14 0
544 "상간녀 스캔들"에 휘말린 황보미, 시련 딛고 다시 일어선 근황에 모두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10 16 0
543 "성폭행혐의로 구속"... 최종훈, 출소후 신앙생활 시작하게 된 이유 모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10 14 0
542 "어린시절 아버지로부터"... 김윤아, 번아웃 시달리게 된 진짜 이유 모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10 14 0
541 "친자 확인 결과가..." 트리스탄 톰슨, 바람피고 '협박'까지 충격 내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10 10 0
540 "다시 한 번만 만나줘" 장영란, 결혼 발표 후 전 남친 3명이 전화 온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10 12 0
539 "네 딸 아직 잘 있냐?" 홍혜걸♥여에스더 ,예비 며느리 인상 좋아 직접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10 13 0
538 비싸면 사지마” 박명수, 1박2일 과자 바가지 사태에 소신발언 깜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10 11 0
537 "성인 ADHD+예기불안까지" 나한일❤유혜영, 오은영 박사 분석 결과 공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10 13 0
536 '만삭아내' 25건 사망보험 가입한 남편, 31억 보험금 소송 승소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10 5 0
535 "480km 달린다" 볼보, EX30 소형 전시차 공개 가격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10 10 0
533 "함께라면 사막도 바다가 돼" BTS, 10주년 앨범에 ARMY들 눈물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10 13 0
532 "이건 아니다싶어서.." 故현미, 유품이 당근마켓에 올라온 충격적인 이유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10 8 0
531 "안정과 치료 필요" 샤이니 온유, 충격적인 건강상태 무슨일?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10 17 0
530 '중국발 황사' 시진핑, 피해자 주장하며 부인하다가 내린 결정 시선 집중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10 14 0
529 "이게 다 드라마 때문?" 대만 미투, 갑작스러운 소식에 모두 놀랐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10 9 0
528 "15살에 임신" 중학생 딸 출산 일주일 전 알게 된 母 오열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09 10 0
527 포기한 출연료만 수억원.. 조보아, '구미호뎐1938' 애정도 상상이상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09 10 0
526 '피해만 20억' 아시아나 비상구男, 구상권 청구 내려지자 모두 경악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09 12 0
525 "신생아 매매" 대구 산모 바꿔치기 불법 입양 사태에 경악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09 12 0
524 엄정화, 아침 일찍부터 오열 하게 된 감동적인 이유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09 7 0
523 "실손보험 있으세요?" 묻는 병원은 무조건 피해야 하는 하는 이유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09 14 0
522 이지 18년째 대박곡 '응급실', 저작권료 100억…구경도 못한 이유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09 11 0
521 고독한 죽음의 흔적, 쓰레기 냄새로부터 밝혀진 50대 고독사 사건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09 13 0
520 송윤아가 일을 계속 멀리 하고 있는 충격적인 이유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09 10 0
519 에프엑스' 엠버 "거의 파산 할 뻔한 충격적 이유"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09 9 0
518 박남정 "둘째 딸,아빠와 연관 짓고 싶어 하지 않는 이유.."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09 10 0
517 이효리♥이상순, 덮치고 싶었던 '결정적' 이유 공개에 관심 집중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09 9 0
516 서우림 "내 탓 같아 따라 죽고 싶었다"고 고백한 충격적 이유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09 14 0
515 전세사기 당한 김광규가 유재석에게 발언한 한마디에 모두 경악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09 12 0
514 허위사실유포로 숨진 최진실 딸 '최준희' 여행 중 고통 호소한 이유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09 13 0
513 30살 연하와 결혼한 '니콜라스 케이지' 빚만 80억인 충격적인 이유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09 18 0
512 팬들에게 " 진심으로 죄송하다 "사과한 아이유... 열애설 인정에 충격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09 10 0
511 김연아에게 반말 댓글 단 '나는솔로 4기' 영철 또 논란 터진 이유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09 11 0
510 정신과 상담후 촬영한 차현승에게 재력 과시한 송지아...이유 있었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09 12 0
509 동료아내 몰카유포 '래퍼 뱃사공' 이하늘 핑계 댄 충격적인 이유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09 8 0
뉴스 ‘모퉁이를 돌면’ 최희진 “정건주와 재회, 떨리고 짜릿하더라” 디시트렌드 12.03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