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필로폰 빼고 다 했다" 유아인, 마약 8종 검출되자 모두 경악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06.10 18:05:46
조회 7 추천 0 댓글 0

"필로폰 빼고 다 했다" 유아인, 마약 8종 검출되자 모두 경악

사진=유아인 인스타그램
사진=유아인 인스타그램

대마만 했다고 주장하던 유아인이 경찰 조사 결과 8종 이상의 마약을 투약한 것으로 적발되어 충격을 주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유아인이 2021년 한 해에만 무려 73회에 걸쳐 4,400ml가 넘는 프로포폴을 투약한 것을 마약류 통합관리시스템을 통해 발견하면서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이에 서울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는 2월 5일 미국에서 입국하는 유아인의 모발과 소변을 채취하여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정밀 감정을 의뢰했다. 그 결과 대마, 프로포폴, 케타민, 졸피뎀을 포함하여 극악한 마약이라 불리는 코카인까지 검출되었다. 그러나 유아인은 코카인 투약 의혹에 대해서는 극구 부인하며 지지부진한 조사를 이어갔다.

3월 27일, 5월 16일 두 차례에 걸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해 경찰의 조사를 받았다. 유아인은 마약 사건을 담당했던 검사 출신 변호사로 화려한 변호인단을 꾸려 조사 시작부터 눈길을 끌었다. 

당시 경찰은 초범임에도 불구하고 상습 마약 투약으로 사안이 심각하다고 보았고, 계속해서 코카인 투약 여부를 부정하는 등 증거인멸의 가능성이 상당하다고 보았다. 따라서 5월 19일 구속영장을 신청했으나, 서울중앙지법 이민수 영장 전담 부장판사는 어쨌든 혐의의 일부분은 인정하고 있으니 도망 우려가 없다며 이를 기각해 논란이 일기도 하였다.

유 씨는 구속영장 기각 판결에 따라 귀가하던 도중, 시민이 던진 커피 페트병에 맞고 인상을 찌푸리고 행인을 위아래로 노려봐 대중을 더 화나게 만들기도 했다.

결국 경찰은 불구속 상태로 조사를 이어갔으며 유아인의 각별한 친우인 미술작가 최모 씨와 함께 마약류관리법과 위반과 의료법 위반 등의 혐의로 지난 9일 서울중앙지검에 송치했다.

 

'미국에서도 위험 마약' 코카인, 케타민 등 8종 투약

공범 추정 유튜버 A씨 해외 도피 지원까지

시민이 던진 페트병을 맞고 표정이 돌변하는 유아인 / 사진=SBS뉴스
시민이 던진 페트병을 맞고 표정이 돌변하는 유아인 / 사진=SBS뉴스

검찰 송치 과정에서 당초 알려진 마약류보다 더 많은 8종 이상의 마약을 투약한 것이 드러나며 사회에 충격을 주고 있다. 향정신성의약품 '미다졸람'과 '알프라졸람' 외 마약성 의약품 1종을 더해 총 8가지의 마약을 투약한 정황이 포착된 것이다. 미다졸람은 프로포폴처럼 수면마취제의 일종이어서 대안품으로 종종 사용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알프라졸람은 불면증이나 우울증 치료제로 쓰이는 일종의 신경안정제이다. 

한편 유아인은 아직까지도 대마만 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유아인과 친분이 있는 유튜버 양 모 씨가 프랑스로 도피하기도 하였다. 양 씨는 지난 4월에 참고인 신분으로 경찰 조사를 받아야 했지만 갑자기 이를 거부하고 프랑스로 날아가 귀국하지 않고 있다. 또한 유아인이 양 씨의 해외 도피 자금을 전달한 사실 역시 포착되어 조사가 진행 중이다.

이에 경찰은 양 씨의 여권을 무효화하고 인터폴에 수배를 의뢰한 것으로 알려졌다. 유아인 마약 사건의 파장은 지금도 끝없이 이어지고 있으며 작가 최모 씨를 비롯하여 유아인의 친우 8명, 의료계 관계자 12명을 포함해 모두 21명이 조사를 받고 있다. 해외로 도피한 양 씨를 제외한 나머지 인원 역시 조만간 검찰에 송치될 예정이다.

나남뉴스 오늘의 핫이슈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오픈 마인드로 이성을 만날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12/02 - -
571 '이로운 사기' 배우 윤박, ♥+ 예비신부 김수빈 공개에 관심집중 직업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11 10 0
570 결혼 커플 나왔다", 나는 솔로15기 제작진, 깜짝 발언 화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11 8 0
569 김포FC 유소년팀’ 이번엔 선수간 폭행 집단 퇴출 파문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11 9 0
568 "윈터 이지혜 닮은꼴?" 에스파 윈터, 이지혜 발언에 이렇게 고백했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11 9 0
567 "17억 빚때문에"... 김구라, 전처와 이혼한 진짜 이유 상담 눈길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11 15 0
566 "서세원에 이어 또 죽었다" 유명 여성 BJ, 캄보디아에서 의문의 사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11 9 0
565 '지분 32억 매입' 유희열, 표절의혹에도 안테나 2대주주로 등극한 이유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11 16 0
564 '가입자 역대 최대' 넷플릭스, 계정공유 못해도 인기 떡상 중...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11 11 0
563 '갯벌 해루질 사망' 서해 바다, 물이 얼마나 빨리 차길래..모두 경악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11 13 0
562 "경차 값으로 최신 SUV"...천만원에 최신 신형 티볼리 살 수 있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11 9 0
561 "이승기보다 더하네" 김완선, 1300억 미지급 소름돋는 이유 공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11 12 0
560 '반복되는 탈장' 86세 프란치스코 교황, 2년만에 '또' 수술대에 올라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11 7 0
559 "포커로만 20억 벌어“ 홍진호, 미국 포커대회 소름돋는 우승상금 공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11 7 0
558 "이번엔 진짜 복귀" 원빈♥이나영, 13년 만에 근황 공개했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10 10 0
557 "제2의 코로나 발병국이 한국?" 충격적인 연구팀 발언에 경악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10 9 0
"필로폰 빼고 다 했다" 유아인, 마약 8종 검출되자 모두 경악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10 7 0
555 시베리아, 6월에도 ‘40도 육박’ ... 이상 기온 감지됐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10 11 0
554 '보조금이 3250만원' 현대차, 국내유일 수소전기차 '2024 넥쏘'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10 11 0
553 "문자가 오는 바람에"..선생님, 학생들이 치고박고 싸워도…교사는 휴대폰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10 8 0
552 "돌아가신 母의 소원"…피오…해병대 '4번 도전' 끝 입대한 이유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10 11 0
551 "새아기 뭐하나?"...몰래 홈캠 설치한 시어머니 , 무죄 선고받은 이유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10 8 0
550 “청소해도 3일 지나면"... 강남 수해지역 빗물받이 20곳 중 11곳에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10 13 0
549 "전기 고지서 추가요금 1900원".. 기후환경요금 걷는 이유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10 9 0
548 도로에서 뛰어든 치매노인, 뺑소니 사고의 참상… 그는 진짜였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10 8 0
547 "한국 너무 스트레스" 이서진♥+나영석, 아메리칸 드림에 젖은 진짜 이유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10 8 0
546 "장난감 먹튀 논란"문정원, 자숙한지 1년 7개월만에 다시 복귀한 충격적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10 15 0
545 "사칭범에게 경고"날린 이봉원, 박미선이 빚 갚으려 쉬지 않고 달린 이유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10 14 0
544 "상간녀 스캔들"에 휘말린 황보미, 시련 딛고 다시 일어선 근황에 모두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10 16 0
543 "성폭행혐의로 구속"... 최종훈, 출소후 신앙생활 시작하게 된 이유 모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10 14 0
542 "어린시절 아버지로부터"... 김윤아, 번아웃 시달리게 된 진짜 이유 모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10 14 0
541 "친자 확인 결과가..." 트리스탄 톰슨, 바람피고 '협박'까지 충격 내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10 10 0
540 "다시 한 번만 만나줘" 장영란, 결혼 발표 후 전 남친 3명이 전화 온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10 12 0
539 "네 딸 아직 잘 있냐?" 홍혜걸♥여에스더 ,예비 며느리 인상 좋아 직접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10 13 0
538 비싸면 사지마” 박명수, 1박2일 과자 바가지 사태에 소신발언 깜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10 12 0
537 "성인 ADHD+예기불안까지" 나한일❤유혜영, 오은영 박사 분석 결과 공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10 13 0
536 '만삭아내' 25건 사망보험 가입한 남편, 31억 보험금 소송 승소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10 5 0
535 "480km 달린다" 볼보, EX30 소형 전시차 공개 가격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10 10 0
533 "함께라면 사막도 바다가 돼" BTS, 10주년 앨범에 ARMY들 눈물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10 13 0
532 "이건 아니다싶어서.." 故현미, 유품이 당근마켓에 올라온 충격적인 이유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10 8 0
531 "안정과 치료 필요" 샤이니 온유, 충격적인 건강상태 무슨일?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10 17 0
530 '중국발 황사' 시진핑, 피해자 주장하며 부인하다가 내린 결정 시선 집중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10 14 0
529 "이게 다 드라마 때문?" 대만 미투, 갑작스러운 소식에 모두 놀랐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10 9 0
528 "15살에 임신" 중학생 딸 출산 일주일 전 알게 된 母 오열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09 10 0
527 포기한 출연료만 수억원.. 조보아, '구미호뎐1938' 애정도 상상이상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09 10 0
526 '피해만 20억' 아시아나 비상구男, 구상권 청구 내려지자 모두 경악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09 12 0
525 "신생아 매매" 대구 산모 바꿔치기 불법 입양 사태에 경악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09 12 0
524 엄정화, 아침 일찍부터 오열 하게 된 감동적인 이유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09 7 0
523 "실손보험 있으세요?" 묻는 병원은 무조건 피해야 하는 하는 이유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09 14 0
522 이지 18년째 대박곡 '응급실', 저작권료 100억…구경도 못한 이유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09 11 0
521 고독한 죽음의 흔적, 쓰레기 냄새로부터 밝혀진 50대 고독사 사건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09 13 0
뉴스 HYNN(박혜원), 겨울 감성 발라드 ‘이너말’ 가사+뮤비 티저 공개 디시트렌드 14:0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