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마약 혐의" 전두환 손자 전우원 징역 3년 구형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11.01 15:35:04
조회 245 추천 0 댓글 1


사진 출처: 픽사베이


올해초 이른바 '전두환 일가'의 비리를 폭로하며 사회적으로 큰 파장을 낳았던 고 전두환 전 대통령의 손자 전우원(27)이 마약을 투약한 혐의로 징역 3년이 구형됐다.

검찰은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등의 혐의로 전우원에 대해 징역 3년을 구형했다고 밝혔다. 검찰은 이와 더불어 추징금 338만 원을 선고해 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검찰에 따르면 전우원은 지난 2022년 11월부터 2023년 3월까지 약 4개월간 미국에서 대마 등 마약 4종을 사용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다.

1심 선고를 앞두고 있는 전우원 변호인 측은 "전우원씨가 반성하고 있고 정신과 치료도 받고 있다"며 집행유예를 선고해 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한 상태다.

전우원 또한 최후 진술에서 관용을 베풀어 줄 것을 재판부에 요청했다. 전우원은 "너무나 큰 죄를 지어 죄송하다. 매일 잘못을 반성하고 뉘우치고 있다"고 호소했다.

특히 전우원은 "마약이 얼마나 사람의 판단력을 흐리게 하는지 알게 됐다"면서 "지금 후회하고 있다"며 재판부에 선처를 요청했다.

전우원을 응원하는 시민들 역시 선처해 달라며 법원에 탄원서를 제출한 것으로 전해졌는데 이 탄원서에는 1만 명 이상이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우원에 대한 1심 선고는 오는 12월 22일 열릴 예정인 가운데, 1심 재판부가 어떤 판단을 내릴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가족들 출처 모를 검은돈 쓰고 있다"


전우원(27)


고 전두환 전 대통령의 손자인 전우원이 대중들 앞에 모습을 드러내기 시작한 것은 올해 초부터다. 당시 전우원은 전두환 전 대통령 일가가 각종 범죄와 비리를 저질렀다며 폭로했다.

특히 전우원은 "가족들이 출처 모를 검은돈을 쓰고 있다"며 "전두환(친할아버지)은 학살자"라며 강하게 비판한 바 있다. 당시 전우원의 발언은 사회적으로 큰 이슈가 됐다.

당시 미국에 머물렀던 그는 방송 중 마약을 사용하는 모습도 포착되면서 논란이 일기도 했는데 그는 이후 자수하겠다며 한국으로 귀국했다.

그가 한국으로 돌아오자마자 곧장 향했던 곳은 광주였다. 5.18민주화운동과 관련해 사죄하기 위해서였다. 실제로 전우원은 광주에서 전두환을 대신해 죄송하다며 눈물을 흘렸고, 이에 5.18 유가족들은 전우원의 손을 맞잡았다.

그는 5.18민주묘지 참배 방명록에 "저라는 어둠을 빛으로 밝혀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며 "민주주의의 진정한 아버지는 여기에 묻혀계신 모든 분들이십니다"라고 글을 남기기도 했다.

전우원은 이후 5.18민주화운동 추모식에 참석했고 다시 한번 전두환을 대신해 사죄했다. 전두환 일가가 5.18민주화운동 추모식에 참석한 것은 전우원이 유일하다. 이에 5.18 유가족들은 그에게 진실이 느껴진다며 그를 다시 한번 끌어안았다.



▶ "마약 혐의" 전두환 손자 전우원 징역 3년 구형▶ "닥치고 X까세요" KTX 민폐남, 의자 당겨달라는 말에 다짜고짜 욕설 날려▶ "무슨 범죄 저질렀길래" 미국 16세 소년 징역 50년▶ '피해자가 아니라 공범?' 남현희, 사기공범 의혹 받는 이유는▶ "159명의 별을 기억해주세요" 이태원 참사 1주기 추모식 진행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뒤숭숭한 시국에 기부나 선행으로 모범이 되는 스타는? 운영자 25/01/06 - -
3788 '청룡영화제 여신' 김혜수, 30년 만에 진행 그만둔다 [18]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03 6231 9
3787 "태어나자마자 직감" 김미려, 둘째 아이 희귀병 '내 탓 같다' 오열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03 216 0
3786 "남다른 먹방 요정" 韓 최초 역도 3관왕 박혜정, 굳은살 물집까지 충격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03 91 0
3785 "소변男 철창 신세" 칭따오 맥주 소변 테러 직원 결국 '구금'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03 149 0
3784 "결혼식 위해 하와이 출국" 손은서♥ '범죄도시' 제작자 놀라운 남편 정체 [13]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03 3405 7
3783 "남편 도망 안갈 것 같아서" 신혜선, 가슴보형물 제거 공개한 이유 [3]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03 505 0
3782 "김용호 XX던 호텔에서 휴가보내" 이근, 충격적인 근황 공개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03 247 0
3781 "벤틀리 압수 해달라 요청" 남현희, 공범 오해 두려워 반환·매각 못해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03 180 0
3780 "회사·집 반복하는 중년 남성 골라라" 日 꽃뱀, 18억 번 '꿀팁' 전수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02 310 0
3779 '크레이지 호스 후폭풍' 블랙핑크 리사, 中 웨이보 계정 삭제 당했다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02 203 0
3778 '키나 복귀'한 피프티피프티, 2기 멤버들 새로 뽑는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02 253 2
3777 "내가 시누이라니!" 산다라박, 동생 천둥♥미미 웨딩촬영 공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02 191 0
3776 "60대 맞아?" 데미무어, 나이 무색한 S라인 비키니 자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02 273 0
3775 [주간 운세] 2023년 11월 둘째 주(10월 5일 ~ 11월 11일)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02 101 0
3774 "이변은 없었다"...스우파 2, 최종 우승은 '베베'..."평생 보답하겠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02 137 0
3773 "너도 한번 해 봐" 유아인, 대마 흡연 영상 찍히자 '공범' 만들어 충격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02 267 0
3772 "농민도 아닌데 농지 구입" 장미란 차관 농지법 위반 충격! [129]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02 8462 30
3771 "촬영 전날 라면 먹고 잔다" 51세 장서희 동안 비결 물었더니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02 280 0
3770 "남편 관심 얻으려 극단 선택" 고딩부부, 남편은 '공포 느껴' 모두 경악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02 251 0
3769 "80대가 20대를 성XX" 공연계 원로, '네가 여자로 보여' 모두 충격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02 309 1
3768 [이 달의 운세] 2023년 12월 띠별 운세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02 1571 1
3767 "대꾸할 가치도 없다" 전홍준, 안성일에 명예훼손 고소당하자 보인 반응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02 164 0
3766 "식당 폐업 아냐, 업종변경" 정준하♥니모, 이혼설에 입 열었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02 272 0
3765 "BTS재계약, 20년 세월 중 가장 행복" 방시혁, 재산 얼마인가 보니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02 222 1
3764 "틱톡 2억뷰, 난리난 슬릭백 주인공" 이효철군, 영상 수익 몇대 몇?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02 293 0
3763 "손발 묶인 채 냉장고에" 美 모델, 충격 사망 부검 결과에 모두 경악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01 234 0
3762 "유재석, 이효리와 한솥밥" 이서진, 후크 떠나 안테나로 간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01 207 0
3761 "국민들을 원숭이로 여기나"...이재명, 尹 대통령 시정연설 비판 [6]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01 248 1
3760 "투자 받고 잠수" 이동국 어떤 사기 당했길래?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01 176 0
"마약 혐의" 전두환 손자 전우원 징역 3년 구형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01 245 0
3758 "소중한 새 생명 찾아왔다" 이승기♥이다인, 내년 부모 된다 출산 언제? [4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01 6685 6
3757 "제시는 참지 않지" 돌싱포맨, 왜 결혼 못 했는지 알겠다 돌직구 깜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01 240 0
3756 "아침까지 멀쩡히 생방송" 김태민 리포터, 돌연 뇌출혈 사망 충격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01 269 0
3755 "바바리맨보다 더 악영향" 화사, 무혐의로 사건종결 오명 벗어 [90]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01 4863 11
3754 "공연장 곳곳에 배려심 뚝뚝" 임영웅, 사랑받을 수 밖에 없는 이유 [2]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01 386 2
3753 "살림도 안해, 씻지도 않아" 김미려♥남편에 불만 폭발, 무슨 일?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01 402 1
3752 "외로워 바짝바짝 말라가" 이지현, 두번 이혼 후 남자가 무서워진 이유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01 199 0
3751 '마약 투약 전면 부인' GD, 11월 6일 경찰 자진 출석 한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31 220 0
3750 "요즘 옛날 같지 않아" 42년차 동안 배우 이연수 근황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31 270 0
3749 "자필편지까지"...판빙빙, 이주영과 동성연기 위해 적극 대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31 245 0
3748 "후디에 반바지 입고" 성유리, 이효리와 여전한 우정 과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31 230 0
3747 "모자에 야한 말이 쓰여있어.."고소영, ♥장동건 패션까지 챙겨주는 사랑꾼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31 254 0
3746 '죗값 받겠다더니'...전청조 "감방 싫다"며 밀항 준비했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31 193 0
3745 "성전환 후 성관계 질문→투자 권유까지" 전청조, FTM 트렌스젠더 유튜버에 접근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31 202 0
3744 "가스라이팅과 다르다" 표창원, 남현희♥전청조는 수직적 관계가 아냐 [62]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31 8491 14
3743 "14년만에 파경" 박지윤♥최동석, 오랜 고민 끝에 결정했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31 225 0
3742 "미용에 30억 투자" 엄정화 사칭 SNS 무슨 내용이길래?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31 181 0
3741 "K팝 아이돌 최초" 세븐틴, 유네스코 본부 연설 한다..."청년연대 강조"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31 121 0
3740 "닥치고 X까세요" KTX 민폐남, 의자 당겨달라는 말에 다짜고짜 욕설 날려 [140]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31 7658 27
3739 "해봐야 직성이 풀려" 한소희, 피어싱 모두 제거. 해봤으니 됐다 [2]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31 236 0
뉴스 박지현, 첼리스트 미주에서 19금 웹소설 작가로… 또 한 번 연기 도전 디시트렌드 01.08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