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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동안 아들집 3번 방문" 김수미, '며느리 서효림 식당차려도 안가' 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11.26 03: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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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느리들의 워너비 '시어머니'로 손꼽히고 있는 배우 김수미가 이번에도 쿨한 시어머니의 모습을 방송에서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26일 오후 4시 45분 방송 될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에서는 김수미가 출연해 정지선 셰프와 그의 시어머니가 함께 보내는 일상을 지켜 볼 예정이다. 김수미는 두 사람의 영상을 보고 며느리를 대신해 시어머니에게 사이다 발언을 날려 눈길을 끌 예정이라고.

26일 방송 예고편에 따르면 '딤섬의 여왕' 정지선 셰프의 식당에 예고업이 찾아온 시어머니와 그의 친구들이 정지선 셰프를 당황하게 만드는 장면이 목격됐다. 평소 카리스마 넘치던 정셰프도 시어머니 앞에서 두손을 공손하게 모으고 다소곳하게 앉아 있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정지선 셰프는 시어머니에 대해 "시어머니가 식당을 오래 하셨다"며 요식업 대선배의 시어머니 방문에 땀을 뻘뻘 흘렸다. 심혈을 기울여 요리를 선보이는 정지선은 이날 주방에서 '정장군'으로 통하던 모습과는 정 반대의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정지선 셰프의 시어머니가 며느리의 가게에 예약도 없이 친구들을 대동해 깜짝 방문하자 김수미는 분노했다. 김수미는 VCR을 보는 내내 정지선 셰프를 두고 "내 딸 같다."며 그녀를 대신해 시어머니와 그 친구들을 행해 사이다발언을 날렸다. 

김수미는 "그냥 좀 맛있게 먹지"라며 정지선 셰프를 대신해서 시어머니와 그 친구들에게 일침을 가하기도 했다. 김수미는 며느리 서효림의 집에 4년동안 딱 3번 방문했다고 얘기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김수미, 아들내외 집 동, 호수도 몰라 


'며느리가 하는 식당에 친구들과 함께 갈 거냐?' 는 질문을 받은 김수미는 "며느리가 식당을 해도 다른식당에 갈 것"이라고 단호하게 말했다. 한편, 올해 추석 김수미의 며느리 서효림은 "역시 오늘도 주망에 못들어갔다"며 자신의 SNS계정에 디저트 사진을 올렸다. 

종종 서효림은 방송을 통해 '다시 태어나도 김수미의 며느리가 되고 싶냐'는 질문에 "무조건 예스"라고 대답하며 며느리들의 워너비 시어머니 김수미의 면모를 돋보이게 한 바 있다.

그는 자신의 SNS에 "시어머니께서 플레이팅하신 디저트, 역시 오늘도 주방에 못들어갔다는. 모두들 행복한 추석 보내세요" 라며 김수미가 플레이팅 한 것으로 추정되는 디저트 사진을 잔뜩 올렸다. 

두 사람은 JTBC '짠당포'에 출연해서도 MC탁재훈이 '시어머니가 아들 집 비밀번호를 알아야 하냐' 고 물었다. 그러자 김수미는 "난 모르지"라고 답했고, 며느리 서효림은 시어머니가 아들내외의 집이 몇 동인지, 몇 호인지도 모르신다고 밝혔다. 

김수미는 당시 "어떤 방송에서 봤는데 젊은 친구들은 시어머니가 음식 갖고 오는 것도 싫닥더라. 나도 사회생활을 하고 있고 시대의 흐름을 알기 때문에 시어머니로 인한 스트레스를 며느리가 안받았으면 좋겠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 "4년동안 아들집 3번 방문" 김수미, '며느리 서효림 식당차려도 안가' 왜?▶ "딸 이름은 런던" 패리스 힐튼, 이번에도 '대리모' 통해 둘째 낳았다▶ '역대급 칼퇴' 차태현, 콩콩팥팥 멤버들 개과천선 시켜...동시간대 1위까지▶ '청룡의 여인' 김혜수, '44회 청룡영화상' 수상...아름다웠던 30년의 마무리▶ 에스파 닝닝, "ADHD 있어요...스트레스 받아" 깜짝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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