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비❤+김태희 "1400억 빌딩 매매" 전문가도 투기 의심했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06.07 08:13:58
조회 14 추천 0 댓글 0

비❤+김태희 "1400억 빌딩 매매" 전문가도 투기 의심했다

연합뉴스/온라인커뮤니티
연합뉴스/온라인커뮤니티

가수 겸 배우 비가 최근 서울 서초동 삼명빌딩을 920억원에 매입한 것으로 확인됐다. 하지만 건물 매각을 추진했다가 철회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 건물을 소유한 법인은 비가 이달 초 렉스에셋에 매각 의사를 밝혔다고 밝혔다.

비는 1400억원의 매각가를 요구했다. 대지면적 기준으로 3.3㎡당 9억원, 연면적 기준으로 1억5000만원이다. 대지면적 기준 3.3㎡당 9억 원은 국내 상업용 부동산 거래 사상 최고 수준이라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비❤+김태희, 500억 차익 포기하고 매각 '철회'

연합뉴스
연합뉴스

비는 렉스에셋을 영업 관리자로 임명하고 건물 매각 프로모션을 시작했지만 결국 거래가 이루어지지 않았다. 부동산 업계에서는 강남역에서 도보 2분 거리에 있는 슈퍼스테이션의 입지를 높게 평가하고 있다.

해당 건물은 지하 2층, 지상 8층 규모로 대지면적 486m²(147평), 연면적 2,904m²(881평)이다. 성벽 안에는 피부과, 치과, 한의원, 카페 등이 있다. 만실의 경우 월세는 약 2억 원, 총 보증금 40억 원이 필요하다.

비는 2021년 총 9200억원에 이 건물을 인수했다. 비는 60%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으며 나머지 40%는 부인 김태희의 법인 소유다. 건물 소유권은 비씨 개인 명의로, 나머지 지분은 김태희 법인이 갖고 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문제의 건물이 1400억 원에 매매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돼 얼마만큼의 세액이 나올지 세액계산을 해봤단; 해당 건물은 비의 개인 소유이기 때문에 매각 시 자본이득세가 부과된다. 반대로 건물을 김태희가 법인으로 소유한 경우 매각하면 법인세가 부과된다.

 

개인VS법인 양도차익 세율은 어떻게?

온라인커뮤니티
온라인커뮤니티

비의 양도소득세를 계산할 때는 매각가액 1400억원과 취득가액 920억원과 480억원의 차액을 고려해야 한다. 이에 따라 양도소득세 약 128억9000만원에 지방소득세 12억9000만원을 더해 총 세액은 약 141억원이다. 양도차익이 288억원인 점을 감안하면 양도차익 총액의 49.25%에 해당하는 세금을 내야 한다.

김태희 지분은 법인세 과세 대상이다. 그녀의 법인이 지분 40%를 소유하고 있어 양도차익이 192억원에 달하기 때문이다. 다른 수입원이 없다고 가정하면 이 양도소득에 대한 법인세는 38억2000만원에 지방세 38억원을 더해 총 42억원이다.

KBS2 '연중라이브'
KBS2 '연중라이브'

김태희 법인까지 고려하면 양도차익 192억원 중 세금으로 42억원을 내야 하므로 세율은 21.89%다. 건물의 50%를 소유한 개인과 법인의 건물 매각을 비교하는 것은 가능하다. 그러나 60:40의 약간의 불일치가 있다. 그래서 양도차익에 대한 세율을 비교해보았다.

양도소득세 납부세율은 49.25%, 김태희는 21.89%로 2배 이상 차이가 난다. 비는 양도차익의 절반을 세금으로 내야 하는데 김태희 법인은 22% 정도만 내면 된다. 이는 법인으로 부동산에 투자하는 것이 개인에 비해 자본 이득에 대한 세금이 훨씬 적다는 점에서 상당한 이점을 제공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결론적으로 비와 김태희가 1400억원에 팔린다면 세후 순이익은 1100억원 정도라고 유추할 수 있다. 이 금액은 우수한 건물을 구입하기에 충분하지 않다. 비와 김태희의 부동산을 분석한 결과 소규모 상업용 건물에 투자하는 것이 기업 벤처로서 더 신중할 것이 분명하다.

나남뉴스 오늘의 핫이슈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여론 선동에 잘 휘둘릴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12/16 - -
447 서장훈 10년만에 밝힌 "오정연과의 이혼 사유" 모두 경악했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07 8 0
비❤+김태희 "1400억 빌딩 매매" 전문가도 투기 의심했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07 14 0
445 '1박 2일' 전통 과자 상인, 7만원 가격에 대한 사과 "삶의 어려움에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07 8 0
444 '강심장리그' 박항서, '골때녀' 감독 거절한 이유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07 10 0
443 '100억 CEO' 임미숙, ♥김학래 '생일 선물'로 슈퍼카 선물한 이유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07 11 0
442 폐교위기에 놓인 초등학교...계속 늘어나는 충격적인 현재 상황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07 14 0
441 " 제 주소 달달 외우고 있다 "고 들은 피해자의 소름돋는 근황 전해졌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07 9 0
440 프랑스가 " 미국과 호주가 등에 칼 꽂았다 "며 분노 드러낸 충격적인 이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07 22 0
439 꼴찌라더니 혼인 출산율 여전히 높다? ...감춰진 비밀 내용 공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07 9 0
438 윗집 여성에게 " 어젯밤 제대로 난리더라 "라며 전화한 남성... 충격적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07 13 0
437 " 분리수거 하러 갔을 뿐인데 " 의문의 남성에게 봉변 당한 여성 충격적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07 12 0
436 '한인 사업가 죽인 뒤 불태워...' 필리핀 악마경찰 재판결과 공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07 13 0
435 '부작용이 체중감소?' FDA, 당뇨약 품절대란에 제대로 열받았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07 13 0
434 '블랙핑크 전용기' 하늘에서 8억 뿌리나...럭셔리한 기내공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07 13 0
433 전두환 손자 전우원 상대로 가압류 신청 받아들여진 내용에 모두 충격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07 7 0
432 원더걸스 선예에게" 아이 셋 엄마가 맞냐 "란 감탄사 날린 정체는 과연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07 25 0
431 "시술 보다 노화 받아들이고 싶었다" 충격 발언한 유명 여배우는 누구?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07 7 0
430 노홍철 만료된줄 모르고 2025년까지 남은 비자인줄 알았던 황당한 이유는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07 21 0
429 '재벌집 막내아들'...용두사미 결말로 뭇매 맞은 JTBC의 충격적인 내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07 9 0
428 "간헐적 단식을 한다"고 고백한 여성 유튜버의 정체에 모두 놀랐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07 9 0
427 한혜진 '전남친 전현무' 영통 제안한 기안 84...결과는?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07 12 0
426 박나래♥성훈 "선처 없다"...응급실 악성 루머에 칼 들었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07 11 0
425 정부, 지역화폐 지원 종료... '전액 삭감' 재추진 예정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06 7 0
424 '카톡 단체 채팅방 조용히 나가기' 기능 3주만에 200만명 이용한 이유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06 21 0
423 러시아 탈출 수백만명 .. 대부분은 고학력 부유층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06 8 0
422 "체육계 혼란의 시대" 트랜스젠더 나화린, 여성부 우승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06 23 0
421 김민재-맨유 이적 완료, 975억 받고 충격적인 연봉 수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06 14 0
420 30대 여성, 3천도 못 모으면 걸러야 한다는 주장에 대한 논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06 19 0
419 환경 민간단체, 가짜회의 비용으로 국고보조금 2억 부당 지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06 10 0
418 "나 죽을때 지구 멸망했으면" 강병규, 300억 탕진 후 충격적인 현재상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06 11 0
417 '개'무서운 복날, '올해는 보신탕 뿌리 뽑히나' 尹정부, 강경대응 예고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06 10 0
416 임미숙 김학래에 스킨십 할 때마다 돈 줘야 하는 이유 .. 부위별로 달라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06 13 0
415 '늦둥이 아버지' 김용건, 75세에도 연애 도전? "몸 가누기가 쉽지 않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06 21 0
414 YG엔터테인먼트, "지드래곤과의 이별? 별도 계약 협의 중" 공식 발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06 29 0
413 엄정화, 드레스룸 속 비밀 대공개! 수백만 원어치 악세서리 컬렉션 눈길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06 8 0
412 블랙핑크 제니의 첫 미드 출연작 '디 아이돌'에서 수위 높은 장면들 논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06 18 0
411 일 걸그룹멤버, 한 남성팬에게 세제 먹여 충격적인 상황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06 9 0
410 조현영, "눈물도 없고..." 웨딩 촬영 현장 공개하며 최근 근황 공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06 7 0
409 페이스북 CEO 재산 '99조' 뺏아간 "이것" 정체에 모두 경악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06 13 0
408 올해로 82년된 서울 백병원 사라질 위기에 놓인 충격적인 이유는?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06 10 0
407 범행이 발각 될 위기만 놓이면 가해자들이 했던 충격적인 발언은 무엇?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06 11 0
406 동료 B씨에게 다가가 포크로 폭행한 20대 유튜버의 충격적인 뒷 이야기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06 19 0
405 "여기 저희 집인데요" 전세사기, 이것만 주의하면 된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06 10 0
404 엄현경과 차사원 " 작품을 통해 인연을 맺게 됐다 "고 말한 현장 포착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06 14 0
403 시진핑에게 충성맹세한 22세 그녀의 정체 충격적인 이유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06 10 0
402 성착취 영상 100여개 유포한 일명 ' 마왕 '의 소름돋는 내용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06 8 0
401 아들 생일인데 "고기"도 못사주는 아버지 사연에 모두 오열했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06 11 0
400 김구라 건보료 월 "XXX만원"으로 밝혀져 충격... 재벌못지않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06 13 0
399 부모님이 피땀일궈 키운 회사 "해외에 팔아버리는" MZ 근황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06 14 0
398 엄마 쏙 빼 닮은 서지우양 " 아낌없이 지원을 해주신다 "라고 고백해 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06 13 0
뉴스 '아파트 리메이크' 김다현 "리모델링 아닌 재건축…180도 바꿨죠" 디시트렌드 18:0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