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커넥트 먹통 오류 및 초기화 방법은? 시동거는 방법 알아보자
기아,현대자동차의 세 가지 '원격 차량 제어 서비스'가 일시적으로 작동하지 않아, 사용자들이 약 5시간 동안 불편을 겪었다.
현대자동차 그룹에 따르면, 15일 오후 2시부터 블루링크, 제네시스 커넥티드, 기아 커넥트 등의 서비스에서 일부 기능이 제한되는 오류가 발생했다. 이 오류로 인해 차량 제어에 필요한 애플리케이션 서비스에 일시적인 문제가 생겼으나, 오후 7시 15분에는 모든 서비스가 정상적으로 작동하게 되었다고 회사측이 공지했다.
블루링크, 제네시스 커넥티드, 기아 커넥트는 스마트폰을 통해 차량의 문을 열고 닫거나 차량 상태를 확인하는 원격 서비스이다. 이러한 서비스를 통해 차량 문을 열거나 시동을 거는 고객들은 이 시간 동안 큰 불편을 겪었다.
이러한 차량 제어 앱은 2020년 10월 기준으로 200만 명이 넘는 사용자를 보유하고 있으며, 정보통신기술이 접목된 커넥티드카 서비스가 강화되면서 가입자 수는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다.현대자동차의 관계자는 이번 오류가 내부 시스템의 문제로 발생했으며, 빠르게 복구 조치를 취했다고 밝혔다.
이와 유사한 사례로는 2021년 11월 테슬라에서 발생한 일이 있다. 당시 테슬라의 모바일 앱이 갑자기 작동하지 않아 전 세계 사용자들이 차량 문을 잠그거나 열지 못하는 불편함을 겪었다. 테슬라 CEO인 일론 머스크는 네트워크 트래픽 증가로 인한 문제라며 사과하고 같은 일이 다시는 일어나지 않도록 조치하겠다고 말했다.
기아커넥트 앱의 초기화 오류를 해결하기 위한 현재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게스트 모드'를 활용하는 것이다.
게스트 모드를 활용하면, 기존에 설정해 두었던 모든 설정이 사라지지만, 차량 내비게이션 기능은 사용할 수 있다.게스트 모드를 활용하려면 내비게이션을 켜고, 첫 화면에서 '나중에'를 선택한 후, 다음 화면에서 '게스트'를 선택하면 된다.
또한, '프로필 추가'를 통해서도 기존 프로필을 복원할 수 있다.
이 방법을 통해 시트 설정을 복구할 수 있지만, 사운드, 블루투스, 전조등, 내비게이션 등 기타 설정은 초기화 상태를 유지하게 된다.
주의 할 점은 운행 중에 게스트 모드로 전환하게 되면, 차량의 시트 설정 등이 초기화되어 큰 위험을 초래할 수 있으니 절대로 운행 중에는 게스트 모드로 변경하지 말아야 한다.
현재까지 기존 설정을 복구하는 확실한 방법은 없으나, 기아 자체에서도 이 문제를 인지하고 해결책을 모색 중일 것입니다. 사용자들은 기아의 공지를 주시하며, 안전 운행에 주의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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