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19세에 소녀 가장" 산다라박 눈물 쏟으며 가정사 고백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4.16 14:10:04
조회 9131 추천 14 댓글 66


가수 산다라박(나남뉴스)


걸그룹 '2NE1(투애니원)' 출신의 가수 산다라박(42)이 방송에서 눈물을 쏟으며 가정사를 고백했다.

산다라박은 지난 4월 15일(월)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절친 토큐멘터리-4인용 식탁'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 자리에서 산다라박은 "필리핀으로 이민을 갔는데 너무 연예인을 하고 싶어서 친구 따라 오디션 보러 갔다"고 밝혔다.

산다라박은 1984년 11월 12일생으로 부산에서 태어났지만 초등학교 5학년 때 가족들과 함께 필리핀 마닐라로 이민을 떠났다.


사진 출처: 산다라박 인스타그램


필리핀에서 학창 시절을 보냈던 산다라박은 2004년 필리핀의 연예인 공채 프로그램에 선발되면서 본격적으로 연예인 활동을 시작하게 된다.

당시 필리핀에서의 산다라박의 인기는 실로 대단했다. 그녀의 이야기는 국내 휴먼 다큐 프로그램 '인간극장'에서도 방영될 정도로 화제가 됐었다. 당시 산다라박은 '필리핀의 보아'로 불리웠을 만큼 뜨거운 인기를 한몸에 받았다.

산다라박은 "무대에서만 똘끼가 나오는 거다. 평소에는 소리 지른 적도 없다"며 가수로 활동할 당시를 회상했다.

산다라박은 술도 마시지 않고 클럽도 다니지 않고 그 흔한 연애도 하지 않으면서 쇼핑으로 스트레스를 풀었다고 밝혔다.

이어 산다라박은 필리핀에서 가수로 활동했을 당시 소녀 가장이었다고 고백하면서 이목을 집중시켰다.

산다라박은 "장녀이자 가장이었다. 가수 활동을 하면서 가족들을 돌보게 된 것"이라며 참았던 눈물을 쏟아냈다.

그러면서 산다라박은 "부모님도 이혼하시고 그러다 보니...인간극장 나올 때부터 가장이었다"고 고백했다. 당시 그녀의 나이 19세에 불과했다.

필리핀서 활동하다 귀국 후 투애니원으로 데뷔


사진 출처: 산다라박 인스타그램


필리핀에서 가수로 큰 인기를 누리고 있을 때 산다라박은 약 11년간 거주했던 필리핀을 뒤로하고 한국으로 돌아왔고, 이후 걸그룹 '2NE1(투애니원)'으로 데뷔하면서 일약 글로벌 스타로 거듭난다.

2NE1(투애니원)은 데뷔 후 댄스, 힙합, 레게, 록, R&B, 일렉트로닉 등 다양한 장르를 선보이며 큰 인기를 얻었다.

특히 2NE1(투애니원)은 'I Don't Care', 'YOU AND I', 'Go Away', '내가 제일 잘 나가', 'Don't Cry', 'Falling In Love', '그리워해요', 'Come Back Home' 등 무수히 많은 히트곡을 내면서 세계적인 그룹이 됐다.

그러나 2NE1(투애니원)은 2009년 5월 17일부터 2016년 11월 25일까지 약 7년간의 활동을 끝으로 아쉽게도 해체되고 만다.

산다라박은 2NE1(투애니원) 해체 이후 지난해 7월 첫 디지털 미니 앨범 'SANDARA PARK'을 발표하면서 솔로 가수로 활동을 재개했다.



▶ "19세에 소녀 가장" 산다라박 눈물 쏟으며 가정사 고백▶ "법적 조치 취하나" 앤디♥이은주, 팬으로부터 협박 당해▶ "후원금받고 여성팬과 술자리" 유영재, 또 다른 폭로 주장나와▶ '눈물의 여왕' 시청률 20.7%…'도깨비' 최고 기록도 제쳤다▶ "매달 이자 7% 줄게" 현영, 맘카페 상품권 '170억원' 사기 피해 수법은?



추천 비추천

14

고정닉 0

49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인터넷 트랜드를 가장 빠르게 알고 있을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11/25 - -
6607 "작년 보험사기 포상금 19억5천만원" 의심사례 적극제보해야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7 180 0
6606 "숨길 수 없는 비주얼" BTS 뷔, 군사경찰 SDT 훈련 장면 공개 '환호'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7 474 1
6605 "양육비 회수율 17%" 학자금 대출처럼 국세청 위탁징수해야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7 182 0
6604 "친구같은 부모? 그건 직무유기" 손흥민 父 손웅정의 교육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7 197 0
6603 "중국선수 위해 고용됐다" '승부조작 논란' 中마라톤 케냐 선수의 실토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7 187 0
6602 "어쩔 수 없었다" 구준엽♥서희원 결혼 전 이별해야 했던 이유는?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7 249 0
6601 "왕따인지도 몰랐다" 남규리 여배우들 모임에서 왕따 고백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7 559 0
6600 "무릎꿇고 바짓가랑이 잡아" 조권, 결혼 생각한 연인과 1년전 이별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7 245 0
6599 "결혼 앞두더니 벌떡 일어선 박위" 송지은, '설렌다'... 무슨 일? [52]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7 10922 27
6598 "신혼여행 하와이 못가겠다" 고환율에 해외여행객 부담↑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7 185 0
6597 "두바이 물에 잠겼다" 1년치 비가 12시간만에... 무슨 일?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7 222 0
6596 "바쁜 부모님 대신 아픈아이 간병" 병상돌봄 서비스 시작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7 179 0
6595 "출산율 높아질까?" 자녀계획 있다는 젊은층 늘어나, 왜? [8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7 4020 9
6594 '무주택기간 만점' 채우려 위장이혼까지…여전한 부정청약 백태 [2]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7 1962 0
6593 "왜 이러나" 르세라핌 김채원, 이번에는 '손가락 욕' 올렸다 삭제 대참사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6 833 0
6592 "앞으로 대세는 리플" 비트코인 반감기 이후 항상 '상승' 반등 기대 [2]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6 388 0
6591 "물가 더 오를까?" 환율 1400원 급등, 불안한 3高 한국경제 전망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6 232 1
6590 "볼펜부터 생리대·가공란까지" 편의점·대형마트, 가격 줄인상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6 219 0
6589 "위자료 얼마" 최태원·노소영 이혼소송 내달 선고, 마지막 변론 함께 출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6 207 0
6588 "순경공채 '만 나이' 기준에 고3생 생일따라 응시기회 차별"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6 199 0
6587 "군복무 단축까지?" 사직 전공의 절반, '복귀의사 있다' 단, 조건이...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6 234 0
6586 "내가 때리지 않았다" 김히어라, 학폭 당사자와 만나 '기억 정리' 완료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6 226 0
6585 "BTS 이어 걸그룹 최초" 피프티피프티, 또 '음원 신기록' 2기 근황은?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6 387 0
6584 "용산에 월 10만원대 기숙사" 원전소재지 대학생 우선 배정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6 202 0
6583 "도시락에서 식중독균이" 정기 구독 배달 서비스 4개제품 뭐길래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6 193 1
6582 "축구 아니라 코미디" 신태용, 인니VS카타르 경기 '2명퇴장' 분노폭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6 179 0
"19세에 소녀 가장" 산다라박 눈물 쏟으며 가정사 고백 [66]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6 9131 14
6580 "법적 조치 취하나" 앤디♥이은주, 팬으로부터 협박 당해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6 194 0
6579 "후원금받고 여성팬과 술자리" 유영재, 또 다른 폭로 주장나와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6 345 1
6578 "농사 은퇴합니다" 농어촌공사, 농지 이양 은퇴 직불제 관심 뭐길래?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6 181 0
6577 '최저임금 차등 적용' 주장에 고령노동자 "세대갈등 조장"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6 153 1
6576 "이윤희를 아시나요?" 대학생 딸 실종 18년, 노부모의 하소연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6 198 0
6575 '낙상 위험 제로' 노인 주거환경 개선에 7.5억 투입, 연 600가구 지원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6 139 0
6574 "광고·팔이 지긋지긋해" SNS 이용자들, 인스타·페북 떠나 대세는 어디? [13]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5 4043 7
6573 "임효준 결국 무죄였는데" 황대헌, 반칙 논란에 中 '이제 알았냐'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5 411 2
6572 "매달 이자 7% 줄게" 현영, 맘카페 상품권 '170억원' 사기 피해 수법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5 277 0
6571 "이스라엘 영공 어떻게 막았나?" 밤하늘 5시간 동안 '섬광 번쩍'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5 212 0
6570 '눈물의 여왕' 시청률 20.7%…'도깨비' 최고 기록도 제쳤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5 198 0
6569 삼성전자, 美서 반도체 보조금 9조원 받는다…역대 3번째 규모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5 214 0
6568 "왜 한국에서 이러나" 日 AV배우, 한강 페스티벌 서울시 불허에도 '강행' [10]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5 806 2
6567 "타살 흔적 없어" 박보람, 안타까운 '부검 결과' 발표 원인은?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5 315 0
6566 "아픈 줄도 몰라" 배우 오윤아 갑상선암 투병 고백 [38]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5 8200 26
6565 "입대합니다" NCT 태용 현역 입대, 삭발 사진 공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5 263 0
6564 온라인 직구로 총기 '뚝딱', 국정원 "인명살상 가능, 실태점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5 203 0
6563 "1+1=1" 인구감소지역 내 4억원 이하 주택 사도 '1주택자'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5 160 0
6562 '쿠팡 이탈고객 잡자' 이커머스 업체, 각종 멤버십 혜택 강화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5 165 0
6561 "라이브 실력 갑론을박" 르세라핌, 코첼라 무대서 무슨 일이?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5 241 0
6560 "얼짱=얼굴 짱 크다는 줄" 구혜선, 안재현과 시간차 두고 방송복귀?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5 299 1
6559 "아이들 없으니 어색" 마이큐♥김나영, 둘만의 데이트에 눈물, 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5 154 0
6558 "내새끼 자랑해야지" BTS 정국, 반려견 밤이 인스타 개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5 131 0
뉴스 MEOVV(미야오), '2024 MAMA AWARDS' 고품격 퍼포먼스 선보여 디시트렌드 11.24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