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5살때 母 교통사고, 얼굴 몰라" 선예, 안타까운 가정사 고백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5.03 03:05:04
조회 213 추천 0 댓글 0


원더걸스 출신 선예가 자신의 가정사를 언급해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 지난 2일 오후 방송된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 에서는 2000년대를 강타한 걸그룹 '원더걸스' 출신 선예가 출연했다.

이날 선예는 자신의 가정사를 언급하며 할머니의 손에 자랐다고 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어머니에 대해 "기억은 잘 안나는데 다섯살 때까지는 가끔 보러 오셨다. 사망 사유는 교통사고라고 하더라. 나중에 알았다. 아빠는 제가 가수 꿈을 이루는 걸 보시고 돌아가셨다"고 밝혔다.

선예는 현재 결혼 11년차다. 그녀는 "원더걸스로 활동하다 10년동안 아이 엄마로만 살았다. 연습생 생활을 6년정도 했다. 꼬맹이때부터 가수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있었는데 속초에서 할머니 손에 자라다보니 돈이나 빽이 있지 않았다. 엄마 아빠가 안 계셨는데 너무 감사하게 꿈을 이뤘다"고 전했다.

선예, "가정에 대한 꿈이 늘 있었다..." 


사진=선예SNS


24살이라는 나이에 빠르게 가정을 이뤄 화제를 모았었던 선예는 "할머니의 손에 크가 보니 가정에 대한 꿈을 늘 갖고 있었다. 뉴욕에 살았을 때 아이티로 봉사활동을 갔는데 거기서 남편을 만나 자연스럽게 결혼을 하게 됐다."며 일찍 결혼하게 된 이유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또 그녀는 자신의 인생에서 가장 잘 한 일로 '아이를 가진 것' 이라고 말했다. 그녀는 "엄마가 된 것에 대해 진짜 후회가 없다"면서 "(남편과) 아이티에서 만나다 보니 아이 낳고는 3년 정도 아이티에 살다가 둘째 임신하고 캐나다에 왔다"고 말했다.

선예의 할머니는 그녀가 둘째를 임신하고 있을 때 돌아가셨다고 한다. 엄마의 얼굴은 그간 모르고 있던 상황에서 작년에 고모가 준 사진 한장으로 알게 됐다고. 선예는 "엄마 사진을 처음 봤는데 기분이 이상했다. 제가 상상하던 엄마의 얼굴과 달랐다. 34년만에 엄마를 처음 봤다"며 복잡한 표정을 지었다. 

이날 선예는 사춘기 시절 아버지와 함께 살다 가출을 했던 때도 떠올려다. 그녀는 "중학교 때 처음으로 아빠랑 한 집에 살게 됐는데, 아빠가 자식을 어떻게 사랑하시는 지 잘 몰랐다. 매일 일기장을 검사하고 엄하게 대하셨다."고 이야기했다.


사진=선예SNS


당시 그는 "제 입장에서는 반항심이 생겨서 가출도 해버렸다. 그런 시기가 확실히 있었는데 그래도 시간이 지나고 나니까 아빠의 아믕미 이해가 되고 받아들여지더라."고 말했다. 

그런가하면 선예는 결혼 이후 달라졌던 자신의 삶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캐나다에 살다보니 한인마트가 차 타고 45분 거리였다. 그러다보니 집밥을 매일 하게 됐다. 결혼하고 삼시세끼 밥을 해먹어야 된다는 것에 충격받았다."고. 

또 시부모님과 한 집에 살면서 시어머니에게 많이 배우고 아이의 이유식을 만들면서 '우리집밥 패턴'이 생겼다고 전했다. 임신 당시 입덧이 심했다는 선예는 임신 기간동안에도 살이 많이 찌지 않았었다고 한다.

그는 "임신 중에 닭발이 유독 먹고 싶었다. 고모가 냉동으로 얼려서 국제배송으로 보내주셔서 정말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난다." 며 임신 비하인드 스토리도 전했다. 



▶ "5살때 母 교통사고, 얼굴 몰라" 선예, 안타까운 가정사 고백▶ "자식들이 날 돈으로 봐" 전원주, 금 10억원치 있지만 '마음은 공허'▶ "공개하자마자 좋아요 1만 개" 임영웅, 상암콘서트 포스터 공개▶ "열심히 준비했다" 하지원, 정호철 커플 결혼식서 생애 첫 주례▶ "임영웅 효과" 정관장, 광고모델 바꾸자마자 멤버십 2만명 신규 대박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인터넷 트랜드를 가장 빠르게 알고 있을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11/25 - -
6919 "버려질까봐 두렵다더니" 김승현 딸 수빈, 20대 초반에 결혼 전제 교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6 269 0
6918 "기기값 80% 지원" 장애인 정보통신보조기 신청하세요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6 250 0
6917 인니 "KF-21 분담금 당초 합의의 ⅓인 6천억원만 내겠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6 168 0
6916 "폐지팔아 마련, 적어서 죄송" 세 아이 부모의 '기부'에 감동 [2]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6 227 0
6915 "청순 미모 폭발" 성동일 딸 성빈, 폭풍성장 근황 사진 또 공개 '깜짝' [47]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6 13411 13
6914 '가짜 3.3% 사업소득 근절'…고용·산재보험 사각해소 집중 홍보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6 183 0
6913 "고삐 풀린 것처럼 연기" 장원영 친언니 장다아 고백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6 198 0
6912 "서울 아파트 월세 하락" 작년 1분기 이후 처음 '100만원' 아래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6 147 0
6911 "알리 무조건 최저가 아니다" 주요 생필품 K-커머스가 더 저렴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6 185 0
6910 "GTX 더 편리하게"…동탄·성남·구성역 연계교통 강화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6 123 0
6909 "어릴 때도 심쿵" 에릭♥나혜미 커플 어린 시절 사진 공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6 179 0
6908 "하루 50만명 이용" 100일 된 서울 기후동행카드 125만장 팔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6 102 0
6907 아이유, 어린이날 맞아 1억원 기부…"건강한 어른으로 자라길"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6 107 0
6906 20년후 노동인구 1천만명 감소…2060년 사망자 수, 출생아의 5배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6 115 0
6905 "부모님이 다 사주셨다" 장원영, 어린시절 용돈개념 없어... 왜?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6 353 0
6904 "한국, BTS 가질 자격 없어" 방탄소년단 글로벌 팬덤, 단단히 뿔났다 [2]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6 269 0
6903 "6100만원 드립니다" 파주시, 용주골 자활지원대상 선정 '갑론을박' [3]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5 438 1
6902 "월세가 1만원" 강원도, 청년‧신혼부부 위해 특별 '임대주택' 모집 시작 [100]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5 10559 16
6901 "혹시... 당근?" 당근 캐나다앱 '캐롯' 현지 가입자 100만 돌파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5 337 1
6900 수능·모의평가 출제 교사, 학원에 문제 팔면 최대 '파면' [4]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5 299 2
6899 "하이브리드 효과 톡톡" 1분기 친환경차 내수판매 10만대 돌파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5 187 1
6898 "3분기엔 소득기준 완화" 출시 석달만에 5조원 넘긴 신생아 대출 [2]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5 243 2
6897 "혼잡도는 변화없어" 무제한 이용권 적용된 김포골드라인 어땠나?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5 188 1
6896 "웅며들었다" 임영웅 '정관장' 광고 1천만 뷰…55∼64세 여성 클릭↑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5 187 1
6895 "개인정보 1천여건 유출" 정부24에서 타인 민원서류 발급, 무슨 일?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5 268 1
6894 7월부터 백화점 상품권·네이버 포인트·주식도 기부 가능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5 174 1
6893 헌재 "사람 붐비는 실외공간 금연구역 지정, 합헌" [45]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5 9425 61
6892 "4명 중 1명꼴 가입" '청년희망적금→청년도약계좌' 50만명 육박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5 344 0
6891 "3억 로또 나왔다" 한강뷰 힐스테이트 리슈빌 강일, '7가구' 관심 폭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5 259 1
6890 "와이프 2명 실제상황" 밥 샙, 일부다처제 두 아내 최초 공개 '충격' [230]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5 28314 127
6889 "궁전인 줄 알았네" 브브걸 유정, '방 4개+테라스' 집 최초 공개 깜짝 [62]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5 15134 14
6888 "아이들 위해 써달라" 고민시 어린이날 맞아 5천만 원 기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5 165 0
6887 "1박 2일 여행 떠나요" 김승수♥양정아, 친구에서 연인으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5 250 0
6886 "남자친구 완전 애교쟁이" 이미주♥송범근 얘기에 '잇몸 만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5 342 1
6885 "이정도면 공개열애" 블랙핑크 리사♥재벌2세, 공식석상 함께 등장?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5 466 0
6884 "채권형펀드로 몰린 뭉칫돈" 금리인하 뒷걸음질에... 무슨 일?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4 243 0
6883 '구에서 소개팅 시켜준다' 인구 늘리기 안간힘... '이곳' 어디? [115]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4 10632 25
6882 "경유 5주 만에 하락" 주유소 기름값 상승세 둔화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4 210 1
6881 "첫 단독 팬미팅" 김지원 첫 팬미팅 언제 어디서 열리나?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4 209 0
6880 "전현무 축의금에 놀라" 새신랑 고규필 결혼식 비하인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4 292 1
6879 학원·학습지에 치여서…어린이 38% "하교 후 안 놀아요"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4 231 0
6878 "2년내 걸린 적 없으면 가입 가능" 한화생명, 초간편 암보험 출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4 215 0
6877 "정착하세요" 청년들에게 지역기업 취업·근속 장려 수당 지급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4 228 0
6876 "가난의 달 5월" 고물가로 부담 커진 가정의달... 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4 172 1
6875 "매월 현금이 따박따박" 월배당 ETF 인기몰이…순자산 7조원 돌파 [47]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4 10550 9
6874 "어린이날 선물로 아이브 포토카드 사주세요" 부모들 오픈런, 무슨 일?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4 217 1
6873 "유병자 연금보험 도입해야" 고령화에도 국내 연금보험 정체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4 137 0
6872 "용돈 아껴 동기 몰래 후원" 김소현, 서울대 재학시절 미담 '훈훈' [45]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4 8058 26
6871 "천사가 따로없네" 한지민·박보영·김고은, 어린이날 1억 5천 기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4 190 2
6870 "국민반찬 맞나" 김 가격 줄인상…CJ 비비고 김 1만원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3 273 0
뉴스 ‘노래방VS’ 우승자 박종민, ‘Dear My Star’ 발매→12월 연말 콘서트 개최…본격 뮤지션 행보 디시트렌드 10:0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