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집에서 치료·돌봄 받으세요"…서울시, 재가 의료급여 확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6.27 14:05:05
조회 113 추천 0 댓글 0


서울시는 동작구와 동대문구 등 2개 자치구에서 시범 운영해온 '재가 의료급여' 사업을 7월부터 25개 전 자치구로 확대 시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재가 의료급여는 장기입원 중인 의료급여수급자가 집에서 머물며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의료를 비롯해 돌봄·식사·이동·주거 등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집에서 외래진료를 받아 환자의 빠른 일상 회복을 지원하고, 불요불급한 입원이 줄어 의료급여 재정건전성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확대 시행을 앞두고 자치구는 올해 상반기 재가 의료급여 사업에 참여할 지역 내·외 의료기관과 돌봄·식사·이동 서비스를 제공할 기관을 발굴해 협력체계를 구축해 왔다.

하반기부터는 장기입원 의료급여 수급권자 중 재가 생활이 가능한 대상자를 선정해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의료적 필요도가 낮으면서 퇴원하더라도 안정적인 주거 환경을 갖춘 이들을 대상으로 지원한다.

대상자의 건강 수준, 생활 실태 모니터링 결과에 따라 퇴원 시부터 1년까지 재가 의료급여가 제공되며, 필요할 경우 대상자 평가를 통해 추가로 1년 연장할 수 있다.

서울시 의료급여수급자 중 장기입원자는 1만여명이며, 시는 하반기 월평균 200여명의 대상자를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시범사업에 참여한 동작구는 지난해 7월부터 장기입원 의료급여수급자 300여명 중 12명을 선정해 의료기관 등 8개 기관과 협력해 의료·돌봄·식사·이동 등 서비스를 제공했다.

보건복지부의 경우 2019년부터 시범사업을 해왔으며 지난해 6월 설문조사에서 사업 참여자의 80% 이상이 재가 의료급여에 만족한다고 답한 바 있다.

시는 시범사업을 통해 얻은 성과를 이번 사업 확대에 반영하는 한편 보완점은 복지부와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정상훈 서울시 복지정책실장은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병원이 아닌 가정에서 편안하게 받을 수 있도록 재가 의료급여 사업을 확대한다"며 "앞으로도 의료를 비롯한 각종 복지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정책을 다각적으로 발굴하고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7월부터 '주 4일 출근'해요" 2세 이하 자녀 둔 충남 공무원▶ "집에서 치료·돌봄 받으세요"…서울시, 재가 의료급여 확대▶ "청년 인구 5명 중 4명은 미혼…30∼34세 미혼 20년 만에 3배로"▶ "저출생 극복" KB국민은행, 직원 출생장려금 최대 2천만원…▶ 작년 하반기분 근로·자녀장려금 1조8천억원 오늘 지급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0

원본 첨부파일 1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인터넷 트랜드를 가장 빠르게 알고 있을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11/25 - -
7807 서민금융상품 조회부터 대출까지 원스톱으로…'잇다' 30일 출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7 411 0
7806 "7월부터 '주 4일 출근'해요" 2세 이하 자녀 둔 충남 공무원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7 153 1
"집에서 치료·돌봄 받으세요"…서울시, 재가 의료급여 확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7 113 0
7804 "청년 인구 5명 중 4명은 미혼…30∼34세 미혼 20년 만에 3배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7 148 0
7803 "저출생 극복" KB국민은행, 직원 출생장려금 최대 2천만원…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7 134 0
7802 작년 하반기분 근로·자녀장려금 1조8천억원 오늘 지급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7 91 0
7801 국정원 "중국 여행객 카톡 사용 주의하세요…휴대폰 불심검문 강화"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7 158 0
7800 "분명히 위험하다" 한국은행, 부동산PF 연체율 '심상치 않아' 또 경고 [2]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6 263 1
7799 "이사하고 술술 풀려" 한강뷰 아파트, 풍수지리 진짜 더 좋을까?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6 260 0
7798 "애들 싫다, 싫어" 호텔 수영장, 여름휴가 '노키즈존' 도입 부모들 황당 [65]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6 4539 23
7797 "마음 많이 다쳤다" 강형욱, 직접 전한 심경 들어보니...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6 161 1
7796 "황재균 이혼했대" 야구 중계 중 뜬금발언, 지연 '사실무근'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6 347 0
7795 "우월한 유전자만 쏙쏙" 송일국, 삼둥이 대한·민국·만세 '유퀴즈' 근황 깜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6 223 0
7794 "얼마를 요구했길래" 허웅, 전여친 A씨 '2번 임신' 수억원 내놓으라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6 158 0
7793 "대세는 해외 주식?" 대학생 투자자 10명 중 7명 몰려... 왜?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6 261 0
7792 "작년 은행 이자순익 34.2조…2010년 이후 금리상승기 중 최대" [13]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6 5190 2
7791 "대중교통비 환급받으세요" 부산시, 7월부터 청소년 '동백패스' 시행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6 126 0
7790 인구감소시대 주택·교통정책은?…국토부, 인구대응 협의체 구성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6 114 0
7789 "직접 비교하고 선택하세요" 저축보험 플랫폼 추천 가입 서비스 출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6 150 0
7788 "AI 폴더블폰 등장" 갤럭시 Z플립6 등 내달 10일 파리서 공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6 221 0
7787 월급 400만원 퇴직연금 가입자 수익률 2%vs7%…30년후 결과 보니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6 152 0
7786 손웅정 감독 아동학대 혐의 피소…"고소인 주장과 달라" 반박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6 129 0
7785 한은 "자영업자 취약차주 연체율 10% 넘어…채무 재조정 필요"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6 112 0
7784 4월 출생아도 2만명 밑돌아…전년比 19개월 만에 '플러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6 108 0
7783 "하반기엔 내려간다는데" 美 금리 인하, 지금 미리 사둬야 할 '이것'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5 204 0
7782 "뼈빠지게 키웠더니" 소문난 냉면 맛집, 100억대 母 재산 노려 '실종'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5 273 0
7781 "내가 표절했다고?" 아이유, 저작권 의혹 제기 A씨 '역으로 고소' 근황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5 136 0
7780 "얼굴까지 예뻐" 문정민, 떠오르는 화제의 신예 'KLPGA 여성 골퍼' 누구?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5 217 0
7779 "사적인 사진 분명히 지웠는데" 서민재, 前남친 협박 폭로 무슨 일?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5 199 0
7778 "섹시한 찐따라 좋아" 줄리엔강, ♥제이제이에게 반한 이유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5 169 0
7777 "사흘동안 13% 떡락" 엔비디아, 거품 꺼진걸까 조정일까? [2]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5 159 0
7776 "충전식이 경제적" 건전지 가격대비 지속성능, 최대 8.6배 차이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5 168 0
7775 "지원문턱↓ 금리지원↑" 서울시, 신혼부부 전세대출 확대 [22]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5 5019 1
7774 "기간제근로자만 명절휴가비 안 줘"…차별 사업장 17곳 적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5 133 0
7773 "2020년 기준 상용직 비중 60% 근접"…고용 창출력은 하락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5 101 0
7772 "가족이 와도 못 알아볼 것"…'화성 화재' 시신 속속 국과수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5 161 0
7771 연예인·재벌총수도 찾았던 '해운대 포장마차촌' 추억 속으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5 124 0
7770 정부, 수련병원에 "6월말까지 병원 안정화…비복귀자 사직처리"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5 108 0
7769 육아시간 늘리고, 악성 민원서 보호…공무원 일하기 확 달라진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5 119 0
7768 "초당 10여차례 폭발음"…영상에 담긴 전쟁터 같은 화성 화재 현장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5 122 0
7767 가계부채 급증에도…'2단계 스트레스 DSR' 시행 9월로 미룬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5 135 0
7766 "가격도 내맘대로 못 정해" 연돈볼카츠, 백종원 더본코리아 '또' 폭로 [11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4 6924 11
7765 "뉴진스럽다" 배그 패키지, 수십만원 쓰고도 '극악 확률' 무슨 일?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4 241 0
7764 "민희진 사태 겨우 봉합됐는데" 하이브 주주, 공정위 현장조사 '부글부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4 186 0
7763 "제자와 불륜 저질렀대" 팝핀현준, '♥박애리' 파경설 가짜뉴스 '반박'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4 217 0
7762 "어딜가도 바글바글" 러브버그 대량번식 이유? 퇴치법 바로 '이것'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4 198 0
7761 "스스로 자처한 공허함" 지코, SNS 심경글 도대체 무슨 일이?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4 150 0
7760 "생활고 호소 시절 잊었나" 김호중, '돈도 없는 XX' 폭언 영상 경악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4 154 0
7759 "투자일까 투기일까" 엔비디아, AI 경제 중심에서 열풍 언제까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4 120 0
7758 "국장 떠나 미장가는 개미들" 해외주식 보관액 130조, 역대 최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4 219 0
뉴스 ‘전참시’ 2024 최고의 아이돌 투어스(TWS), 6인 6색 개성 가득 숙소 공개 디시트렌드 11.24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