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시예정인 현대자동차의 '싼타페 풀체인지 MX5'의 인기가 심상치 않다. 4000만원대 리인지로버라고 불리며 디자인에 대한 사람들의 기대감이 높아진 상황이다. 싼타페 풀체인지 MX5 출시일은 올해 하반기 10월 경으로 예정되어있었으나 최근 협력업체 양산 관련 내용에 따르면 8월까지 앞당겨졌다는 소식이다.
기존 싼타페는 현재 2.2 디젤과 2.5 가솔린 터보 1.6 터보 하이브리드로 출시되고 있다. 2022년 기준 싼타페 엔진별 판매량을 살펴보면 1.6 하이브리드는 13,584대, 2.5 가솔린은 8,195대, 2.2 디젤은 6,926대로 2.2 디젤라인이 가장 낮은 판매량을 기록했다.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이번 싼타페 풀체인지 MX5은 2.2 디젤이 사라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현대자동차에서 바로 단종시키기에는 애매한 판매량이지만 정부의 경유차 규제가 지속 확대되고 있기 때문에 제외하고 출시할 가능성도 적지 않다.
사람들이 싼타페 풀체인지 MX5를 기다리고 있는 이유 중 하나가 바로 디자인때문일 것이다. 4천만원대 레인지로버라고 불리며 사람들의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는 상황. 실내 사진과 예상도 등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랜드로버 디펜더와 유사하다는 이야기도 나오고 있다
에어컨 벤트의 H 문양을 활용하여 전면부 외관의 헤드램프나 후면부 테일램프에 있는 문양을 강조하였고, 일체형 커브드 디스플레이가 적용되었다는 점도 눈에 띈다. 실내 무슨 충전기는 C타입이 조수석과 운전석 모두 사용할 수 있게 2개로 되어있으며 센터 콘솔은 평평하게 디자인됐다.
싼타페 주행 영상과 테스트 카를 통해 나온 정보로는, 쏘렌토보다 긴 전장으로 휠베이스가 약 2,830mm로 추정된다. 기존 싼타페보다 약 7cm 길어졌으며 전고 또한 6.5cm 높아졌다. 전면부 후드도 높게 올라왔으며 엠블럼은 신차에 적용되어 나오는 알루미늄 엠블럼이 탑제되어 있다. DRL과 테일램프 역시 H를 강조한 디자인으로 독특하면서 각지고 큰 전체적인 차체와 잘어울린다는 평을 받는다.
A필러부터 D필러까지 모두 블랙 하이그로시로 마감처리했으며 튀어나온 루프테일이 정통 SUV의 느낌을 살려준다. 유리창을 크게 디자인하여 방감을 키웠으며 선루프 또한 두개로 나누어 디자인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일반적으로 페이스리프트는 신모델이 공개된 지 3년 이후에나 진행되며 약간의 변화를 주는 정도에 그치지만 싼타페를 비롯한 일부 현대차 모델은 새로운 디자인에 새로운 플랫폼까지 시도하고 있다.
이는 기존 판매 부진을 이유로 투싼과의 애매한 라인업 차이가 꼽혔던 만큼, 풀체인지에 가까운 대대적인 페이스리프트를 통해 싼타페의 인기를 되살리려는 현대차의 노력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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